|
달팽이들에게 관심이 가네요 그래서...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이미 방송을 한번 탄 희귀 달팽이!!!
해당 달팽이들을 관찰할 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껍질이다. 기존 달팽이들과 달리 오렌지, 진홍색이 절묘하게 배합돼 마치 ‘루비’, ‘석류석’ 같은 보석을 등에 매고 다니는 것처럼 보인다. 흡사 공상과학영화 속에 나오는 외계 생명체가 연상되기도 한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유리처럼 투명한 껍질을 지닌 희귀 달팽이가 크로아티아 동굴의 가장 깊은 곳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독익 프랑크푸르트 괴퇴 대학 연구진이 발견한 것이다. 이 달팽이아 학명은 ‘Zospeum tholussum’으로 크로아티아 벨레비트 산에 있는 ‘루이아 야마-트로야마’ 동굴 980m 지점에서 발견됐다. 거의 움직이지 않으며 시 감각이 없다고 한다. “희귀 투명 달팽이, 정말 신기하다” “희귀 투명 달팽이, 저런 달팽이도 있다니…”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열대지역에 많이 살고 있는 달팽이라고 하는데, 이름은 잘 모르겠으나, 우리나라 달팽이와는 조금 차이는 나지만 전반적으로 비슷한 모습이다.
우리나라, 우리 동네 살고 있는 달팽이들이다. 귀엽게 생겼습니다.
춤추는 달팽이 꿈꾸는 달팽이 천천히 달리는 달팽 우리 삶배나 식구중에 한분이 계시죠.
달팽이과에 속하는 연체동물의 총칭. 한자어로는 보통 와우(蝸牛)라 쓰였고 이유(??)·여우(?牛)·부라(??)·산와(山蝸)·토우아(土牛兒)라고도 하였다.
우리말로는 달팡이·달○·집진 방언에는 골배이·달파니·달패이·할미고듸이 등이 있다.
우리 나라에는 배꼽달팽이·왼돌이달팽이·참달팽이·각시달팽이 등 35여 종이 알려져 있다. 달팽이는 머리가 뚜렷하고 발은 넓고 편평하며 몸 전체의 신축성이 매우 크다. 머리에는 2쌍의 더듬이가 있는데 큰더듬이의 끝에는 눈이 있다. 몸에서는 점액이 분비된다.
껍데기는 낮은 편이고 얄팍하며 표면에 나사모양의 줄무늬가 있다. 야간이나 비가 오는 낮에 숨어 있던 곳에서 나와 활동한다. 활동할 때는 껍데기에서 나와 이것을 등에 진 채 기어다니며, 풀이나 나뭇잎을 먹는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달팽이는 성이 한랭하고 맛이 짜고 독이 약간 있으며, 적풍(賊風)·괘벽(??)·원질(?跌)·탈항(脫肛)을 고치고 경간(驚癎)을 다스리며 소갈(消渴)을 멈춘다고 한다.
꿈에 달팽이가 기어가면 기다리던 일이 이루어진다는 속신이 있으며, 세상이 좁다는 것을 비유할 때는 ‘와우각상(蝸牛角上)’이라고 한다.
또한, 작은 나라들이 하찮은 일로 다투는 것을 ‘와각지쟁(蝸角之爭)’이라 하고, 작은 집을 ‘와려(蝸廬)’ 또는 ‘와사(蝸舍)’라고 한다.
한편,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말을 ‘달팽이가 바다를 건너다닌다.’라고 하고, 핀잔을 받고 겁먹은 표정을 가리켜 ‘달팽이 눈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입을 꼭 다물고 말이 없을 때 ‘달팽이 뚜껑 덮는다.’라는 말을 쓰며, 누가 건드려야 화를 내거나 움직일 때 ‘달팽이도 밟아야 꿈틀한다.’고 한다.
봄비나 내리면 자전거 도로로 천천히 달립니다. 지렁이와 함께... 단체로...
어디로 가는 건지? 왜 가는건지? 나름 이유가 있겠지만 무척 궁금합니다.
말은 없습니다. 묵언수행중인가봅니다.
그러나, 무사히 목적지 까지.. 어디론가 가버린 달팽이들은 다음 봄비를 기다리겠지만..
자전거도로를 건너지 못한 달팽이들은
인도 대승불교 전법수행자들이 중국으로 전법을 위해 사막과 산맥을 거쳐 죽음을 두려워하지않고 중국에 도착한 수행자들은 온갖고생을 하며 전법활동을 했지만 그러나, 길은 잘못 든 초기 수행자들 처럼 사막에서 죽음을 맞이하듯이 죽음으로 끝나지만, 목에 걸고있던 염주가 오래세월을 거쳐 사막에서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워 염주열매를 맺고 주변으로 군락지를 만들어 다음 전법수행자들의 표지판 역활을 하고 오래세월속에 대승불교가 동북아시아에서 꽃을 피웠는데..
달팽이들도 그런 이야기가 있을까요.
그래서, 사공님께서 금달팽이 동상이 세워졌다는 전설이 삶배나에 전해오고 있다 믿거나 말거나.
참고로 蝸牛...중국에 유명한 소설 "蝸牛" 가 있는데, 그것을 드라마로 제작해서...
|
출처: 시간과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재휘애비溢空총루
첫댓글 好!
감사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