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래 탈모가 있었고 유로스칸인가 그거약 먹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혈압이 높고 약을 먹어야하는 상황에까지 와서
단식을 권하길래 했습니다 단식을 하는게 혈압이 나을껏 같지는 않아서 저도 말도 안된다고 그랬는데
어머님 아는 지인이 암이 낫고 외가 쪽 삼촌분이 한쪽 눈이 갑자기 안보이셔서 병원갔는데
가망이 없다고 그러는데 단식 한달만에 눈이 보인다고 하고 외숙모분은 당뇨에 혈압에 관절염으로 절뚝거리면서
걷기도 힘드신데 신기하게 단식후 나으셔서 저도 아직 81년생31살이라 혈압약 먹기 이른거 같아서 3주정도 했습니다
놀라울 정도로 혈압은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문제는 단식이다 보니 하루 물 4리터 이상 먹고 죽염 그리고 효소? 하고 그런것만 먹었지요 체중도 15키로 이상 줄었긴 해씁니다
근데 단식 후에 머리가 얼마 안빠지더니 엄청 빠지는겁니다 200개 정도
미용실 갔더니 미용실 누나가 너무 심하게 빠진다고 그래서 챙피할정도로 못갈정도로 엄청 빠집니다
예전엔 머리 빗질하면 아무렇치도 않았는데 요즘엔 20개는 기본으로 빠지더군요
체질이 바뀌는 건지 아니면 단식 끝나고 그동안 못먹었던거 술이랑 이런걸 마니 먹어서 그런걸까요?
단식전에는 지루성 두피였는데 단식후 머리에 염증같은건 전혀 안났어요 단식이 정말 좋은거구나 느꼈죠
근데 단식이후에 좀 있다가 엄청 빠지는겁니다 그리고 술을 좀 먹었더니 머리에 뾰루지도 엄청 올라 오구요
제가 알고 싶은건 단식이후에 이현상이 잠시 그런건지 알고 싶습니다
이정도면 안빠질떄도 됐는데 너무 빠지는 거예요
대답을좀 듣고 싶습니다
첫댓글 단식하신 후 단식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단식 이후에 다시 예전생활로 돌아가시게 되면 몸이 더 안좋아지실 수 있으세요.. 님도 마찬가지신것같아요.. 일단은 단식기관에 문의해 보신 후 계속적으로 탈모가 일어나실 경우 전문병원에서 상담받아보시는 것이 좋을것같습니다. .
그래서 요즘은 현미에 채식하고 그러긴합니다만 암튼 단식이후가 더중요하는 그어르신말이 정말이긴 하군요 병원이나 관리센터가 답이군요 역시 ,,, 휴....
단식하지 마세요. 심한 다이어트후 탈모가 심해지는 것처럼 단식도 영양소 공급이 부족해 모발이 힘이 없어지고 탈모가 심하게 됩니다. 탈모 증상 있으신분은 절대로 심한 다이어트나 단식하면 않됩니다.
증상은 일시적일 수도있고 만약 모근이 손상되었다면 심각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단식경험 있는데 단식은 단식후 님처럼 단식했으니까 보충한다고 먹는것에 너무 집착하게되면은 오히려 단식전보다 살이 더 찌고, 단식의 효과가 다시 원위치(?)로 갈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두번의 단식경험이 있는데, 일시적으로는 그렇게 머리가 빠져도 조금 지나면 오히려 머리가 안빠집니다.
그러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예전의 그런 안좋은 생활로 돌아가니 다시 또 머리가 빠지기 시작합니다..
그게 행위를 할 때마다 바로바로 머리가 빠지고 안빠지고 하는게 아니라 좀 시간차가 생기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