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바이에른 뮌헨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여러 팀들을 제치고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스트라이커 로익 레미(27)를 1,500만 파운드(약 260억 원)에 데려올 것입니다. 레미는 올 시즌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선수로 뛰고 있습니다. (미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미드필더 마르코 로이스(24)를 데려오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시도에 탄력이 붙게 됐습니다. 로이스가 자신의 향후 거취에 대해 전혀 입을 열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QPR에 임대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라벨 모리슨(21)은 샘 앨러다이스(59) 감독이 물러나는 경우에만 팀에 복귀할 것입니다. (더 선)
한편 계약이 만료되기까지 아직도 1년이 남은 앨러다이스 감독은 오는 토요일(현지시각)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 패하면 해임될 수도 있습니다. (미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우승을 다투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뉴캐슬의 골키퍼 팀 크륄(26)의 영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올 시즌이 끝나면 벨기에의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21)가 친정팀인 첼시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토크 스포츠)
우루과이의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27)는 파리 생제르맹(PSG)의 로랑 블랑(48) 감독과 사이가 틀어지자 지인들에게 맨유로 떠나고 싶다고 말했답니다. (메트로)
올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졸리옹 레스콧(31)은 벌써부터 터키의 베쉭타쉬 JK와 입단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데일리 스타)
첼시는 올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26)에게 4,000만 파운드(약 694억 원)의 제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OTHER GOSSIP
네덜란드 대표팀의 루이스 판 할(62) 감독은 올 여름 맨유에 부임하면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28) 대신 자국 대표팀의 공격수 로빈 판 페르시(30)를 팀의 주장직에 새로 임명할 예정입니다. (데일리 스타)
에버튼이 드디어 새 홈구장을 찾을 부지를 낙점했습니다. 이들은 이제 팀을 새로 인수할 구단주와 투자자를 유치해 내고 싶어합니다. (타임스)
스토크 시티는 지난 토요일(현지시각)에 열린 토트넘과의 경기(0-1 패)에서 안드레 매리너(43) 주심의 오심에 항의하는 공식 서한을 잉글랜드 프로축구 심판협회의 마이크 라일리(49) 회장에게 발송할 것입니다. 스토크는 올 시즌에만 벌써 2번이나 심판의 판정에 이의를 제기하는 서한을 보낸 바 있고, 이번이 3번째입니다. (텔레그래프)
올 시즌 들어 심각한 골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맨시티의 스트라이커 알바로 네그레도(28)는 최근의 부진 때문에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는 스페인 대표팀에서 탈락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카디프 시티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41) 감독은 팀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당하더라도 해임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미러)
첼시의 수비수 존 테리(33)는 구단 측과 재계약을 체결하고 팀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어합니다. (스카이스포츠)
리버풀의 브렌든 로저스(41) 감독이 드디어 첼시의 주제 무리뉴(51) 감독과 화해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일요일(현지시각)에 앤필드에서 열린 양 팀간의 경기(첼시의 2-0 승)가 끝난 후 로저스 감독이 첼시에 대해 "수비에만 치중하는 팀"이라고 비판했다가 갈등을 빚은 바 있는데요. 하지만 로저스 감독이 이후 무리뉴 감독을 만나 자신의 발언을 사과했으며, 무리뉴 감독 역시 사과를 기분 좋게 받아들이면서 갈등은 봉합됐습니다. (타임스)
뉴캐슬의 마이크 애쉴리(50) 구단주는 팀 성적을 다시 예전처럼 끌어올리기 위해 올 여름에 본격적으로 돈을 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이들을 이끌고 있는 앨런 퍼듀(52) 감독은 어쩌면 이 돈을 쓰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수비수 마츠 훔멜스(25)는 맨유에서 뛰고 있는 일본 대표팀의 플레이메이커 카가와 신지(25)가 팀에 돌아오기만 하면 동료들과 함께 두 팔 벌려 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GLOBAL GOSSIP
PSG는 올 여름에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의 오른쪽 수비수 다니에우 아우베스(30)와 AS 로마에서 뛰고 있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표팀의 미드필더 미랄렘 피아니치(24)를 데려오는 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레퀴프')
스페인의 발렌시아는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연고로 하는 라싱 데 아베야네다에서 뛰고 있는 어린 미드필더 로드리고 데 파울(19)을 데려오기 위해 협상을 진행하는 중이랍니다. (스페인의 '마르카')
토트넘은 이탈리아의 칼리아리 칼초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 다비데 아스토리(27)를 노리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투토 스포르트')
PSG의 미드필더 마르코 베라티(21)는 유벤투스로의 이적설이 제기되어 신이 난다면서도, 현재의 팀 생활에 만족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탈리아의 '투토 스포르트')
AND FINALLY
바르샤의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29)와 레알의 미드필더 사비 알론소(32), SSC 나폴리의 골키퍼 호세 레이나(31) 등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스페인 대표팀의 우승을 이끌었던 스타플레이어들이 난데없이 요리사와 요양사, 교사 등 다양한 직업인들로 변신해 TV 광고를 찍었습니다. 이들은 이 광고를 위해 가짜 수염을 부착하기까지 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현역 시절 첼시와 포르투갈 대표팀의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안데르송 루이스 지 소사 '데쿠'(36)는 요즘 유명 선수들을 쏙 빼닮은 어린이들을 지도하고 있답니다. 데쿠가 가르치는 이 아이들은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마스코트로 활동하게 됩니다. (미러)
독일 2 분데스리가*의 디나모 드레스덴은 홈구장인 글뤽스가스 슈타디온에서 자국의 인기 방송인 겸 가수인 헬렌 피셔(29)의 히트곡 <밤새 숨을 쉴 수가 없네(Atemlos durch die Nacht)>를 부르는 것을 금지시켰다가 팬들의 강력한 반발을 샀습니다. 분데스리가 2에서 강등권에 처져 있는 등 팀 사정도 어려운데 이 노래가 자신들에게 나쁜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 2 분데스리가 : 독일의 2부 리그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이니에스타 뭔가 잘어울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사진 콧수염이 잘생긴스타인가요?
인혜 급 존잘이네 수염 저렇게 꼭 길러라
반페가주장?ㅋㅋㅋㅋ
반할 미친거아니야?ㅡㅡ 맨유주장은 누가봐도 루니가해야지...
루니 보내려는듯 요즘 루니보면 확실히 예전의 그 포스의 루니가 아니긴함
@아따따오류겐 반페르시가 나가면 나갔지 루니는 절대 안내보냅니다 구단이....
@아따따오류겐 맨유 하면 웨인루니인데..
이니에스타 수염뭥미 ㅋㅋㅋ귀엽닼ㅋ
정보감사합니다
인혜 훨씬잘생겨보이네 ㅋㅋ
반할 와도 주장은 그냥 루니로 가야함...
아 파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