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위) - 케빈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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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위) - 하싼 화이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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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위) - 폴 밀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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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위) - 디안드레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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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위) - 카일 라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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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위) - 니콜라 요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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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위) - 고든 헤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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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위) - 블레이크 그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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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위) - 마크 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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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위) - 클레이 탐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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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위~30위) - 통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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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위) - 카이리 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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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위) - 데미안 릴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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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위) - 더마 드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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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위) - 루디 고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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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위) - 폴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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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위) - 지미 버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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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위) - 칼-앤써니 타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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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위) - 드마커스 커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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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위) - 드레이먼드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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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위) - 아이재아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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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위~20위) - 통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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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 존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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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 크리스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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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 야니스 안테토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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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 앤써니 데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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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nk. 6
● Stephen Curry
● Golden State Warriors / Point Guard / Number 30
● 16/17 Season (25.3Pts 4.5Reb 6.6Ast)
스테판 커리.
2009년의 드래프트 밤. GM 래리 라일리와 그의 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역사에 길이 남을 하루를 보냈다. 그들은 놀라움과 동시에 기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들 앞 순번이였던 5,6픽을 가지고 있었던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커리를 거르고 리키 루비오와 자니 플린을 연속으로 지명한 것이다.
그리고 이는, 보드에 스테판 커리의 이름이 남아있었다는 것을 의미했다.
'The Golden State Warriors select... Stephen Curry'
단상 위에 올라선 데이비드 스턴 총재가 커리의 이름을 호명하고
골든스테이트의 수뇌부는 환호성을 질렀다.
자니 플린이 실패한 후의 미네소타, 커리를 지명하길 바랬던 뉴욕 닉스 팬의 절규하는 모습은 그들과 완전히 상반되었다.
그만큼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이 어린 선수는, 오늘 날 골든스테이트라는 슈퍼팀을 구축한 최고의 선수로 올라섰다.
커리는 골든스테이트, 스티브 커와 함께 리그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리그가 그들에 의해 움직여지기 시작했다.
3점슛이 위력적인 주 옵션 중 하나로 자리잡은 현 리그에서, 그는 독보적인 주인공이다.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다.
현대뿐만이 아니다. 역대로 올라가봐도 반박할 수 없다.
한 시즌 401개의 3점이라는 엽기적인 기록을 시작으로, 157경기 연속 3점 성공, 한 경기 3점 13개 성공 및 15/16 시즌은 30점-180클럽 득점왕등,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기상천외한 슛을 던진다. 화려한 드리블링과 빠른 슛터치로 코트 어디서나 말도 안되는 슛들을 던진다. 그리고 들어간다. 으악.
때문에 불붙지 않았어도 항상 경계를 늦추지 않고 그를 막아야 하는 상대방은, 그가 순한 맛일때던, 매운 맛일때던 미칠 노릇 일 수밖에 없다.
이처럼 화려한 드리블링 이후에 던지는 온갖 괴이한 3점들은, 정교한 게임 그래픽이 흉내조차 내지 못할 정도이다.
한 가지 더. 그가 진짜 괴물인 이유는 타 선수들과는 달리 운동능력에 전혀 의존하지 않는다는 것에 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커리가 끝없는 전성기를 누리고, 롱런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의 날카로운 손끝이, 나이가 들어 경쟁력이 약해질때도, 마이애미 히트 시절의 레이 알렌처럼 꼭 필요할때의 중요한 한 방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커리는 언제나 강력한 무기일 것이다.
커리는 지난 세 시즌 모두 MVP 레이스에 이름을 올렸으며, 결과적으로는 역대 최초의 만장일치를 포함한 MVP를 백투백 MVP를 수상했다. 퍼스트팀 2회, 세컨드팀 1회는 보너스. 수식어가 너무 많을 정도이다.
올 시즌 역시, 역대급 괴수의 모습을 보여준 러셀 웨스트브룩, 제임스 하든의 퍼포먼스가 아니였다면 충분히 퍼스트팀 입성을 노렸을 것이다.
여기에 지난 시즌 그는, 케빈 듀란트의 합류로 개인 기록의 감소를 피할 수 없었다.
듀란트의 합류로 팀의 리더 자리를 넘겨주었으며, 장기적으로는 그의 존재가 본인에게는 손실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한 시즌만에 평가가 바뀌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지난 시즌을 통해 두 선수의 조화로운 공존이 입증 되었기에, 이제 더 이상 듀란트와의 1옵션 논쟁은 필요없다.
물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득점을 올리게 되는 건 듀란트가 될 가능성이 더 높지만 스탯 감소가 따르더라도 골든스테이트의 모든 공격의 시발점은 그러한 케빈 듀란트도, 클레이 탐슨도, 드레이먼드 그린도 아닌 스테판 커리다.
하프라인에서부터 드리블해오는 그는, 끝없는 오픈찬스를 만들어주며 부지런히 스크린을 걸어주고, 언제나 더블팀을 몰고 다니면서 상대 수비 로테이션을 붕괴시킨다.
워리어스의 오펜스는, 그의 손에서부터 시작된다.
3년 연속 리그 최고의 팀으로 군림하고 있는 골든스테이트의 프랜차이저인 커리의 도전은 계속된다.
매 시즌 최고의 선수들을 사이에서도 빛나는 그의 환상적인 경기를 지켜보는 것은 큰 행운이 아닐 수 없다.
다른 올타임 플레이어들과는 달리 꽃은 다소 늦게 폈지만, 그의 커리어의 진행과정은 매우 빠르며 멈출줄을 모른다.
그는 앞으로 더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가능성이 높다.
대중들은 그의 플레이에 열광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의 경기를 보며 NBA에 입문한다.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농구와 NBA에 대해서는 잘 몰라도 그의 이름은 알고 있을 정도이다.
스테판 커리. 그는 마이클 조던, 르브론 제임스를 잇는 최고의 센세이션이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커리의 TOP5를 기대했지만 남아있는 르브론, 레너드, 서브룩, 하든, 듀란트가 쟁쟁하네요. 다음 글도 기대합니다^^
커리...감사합니다!
커리를 미네가 픽햇다면..? 제 머릿속에서 재밋는 상상이 되네요ㅋㅋ
지금의 로스터와는 다르겠지만 그때는 또 모르죠 ㅎㅎ
근데 드래프트때 스테픈 커리가 기대를 한몸에 받진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닌가요?
아..워리어스측에서 그랬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잘못 전달이 되어버렸네요..ㅜ
6위? ㅠㅠ 했었는데 남은 선수들이 ㄷㄷㄷ 이네요ㅋ 제맘속엔 항상 1위 커리!
커리....!!
아직까진 저랑 100% 일치해서 예측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ㅋ 커리가 파이널에서 보여준 포가롤과 다재다능함이 다음시즌 자리잡히면 한단계 성장할거라 생각합니다
오 아직까지 일치하시는군요! 항상 감사합니다.
커리가 30 대 중반으로 접어들면 어떤식으로 플레이 할지 정말 궁금합니다 슈팅가드로 뛰어도 될거 같은데ㅋㅋㅋㅋ
르브론같은 플레이어와 뛴다면 커리의 말년도 무섭겠죠
나이들어서 슈팅가드로만 뛰어도 평균 이상은 해줄듯해요 ㅋㅋ
아직까진 제 생각과 랭킹이 동일하네요ㅎㅎ
아마도 카와이와 르브론의 위치가 제 생각과 달라질것 같군요. 전 수비력을 평가시 굉장히 비중을 많이 두는 편이라 공수겸장을 좋아해서ㅋㅋ
동일하군요!!
저도 카와이 레너드 정말 좋아합니다 ㅎㅎㅎ
드디어 제 생각과 다른 결과가 나왔네요ㅋㅋ 지난시즌 커리는 안식년의 느낌이었습니다. 팀의 리더로써 이적해온 듀란트의 적응을 돕고 팀을 위해 스스로 희생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듀란트 부상후엔 만장일치MVP의 모습도 보여줌으로써 여전히 그는 리그 최고의 선수라는걸 다시 느꼈습니다.
좋은 글 잘보고 있습니다. 이제 5명 남았네요!
감사합키다!!!!
커리가 2위일줄 알았는데 아쉽네요 ㅎ
커리...ㅜㅜㅜ
남은 순위는 듀랜트 - 르브론 - 서브룩 - 하든 - 카와이 예상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크아 6위에 하든이나 듀란트가 올라오길 바랬는데 커리라니~! 하든 - 듀란트 - 르브론 - 카와이 - 브룩 예상해봅니다. 커리맛 커리 짱!
의견 감사합니다!
헐 6위 ㅜㅜ........................................ 당연히 2위일줄;;
ㅜㅜㅜㅜㅜ
미네 흑역사 ㅜㅠ
미네...ㅜㅜ 플린은 정말..ㅜㅜㅜ
오늘도 잘 봤습니다.
혼돈의 TOP6가 시작되었군요.
혹시나 팬덤들의 반발로 진흙탕이 되어 글쓴이님이 상처받는 일이 없길 바라겠습니다.
글을 쓰는데는 오랜 시간 걸리지만 댓글은 몇 줄이면 충분하죠.
얼마 남지 않았네요.
힘내세요!
썬더님도... 커리 골스 좀 좋아해달라고 구걸하는 누군가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왕성한 활동 부탁드립니다
썬더님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힘이 됩니다.
와 커리는 제 생각보다는 낮긴하네요 저도 탑5 안에 든다고 생각했는데
주관이라서 양해 바랍니다..ㅜㅜㅜ
포인트가드 포지션에서 커리처럼 아름다운 가드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부상 없이 전성기를 이어나가길..
이제 인저리 프론은 옛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