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이 현대에 들어가게 된 것은 많이 알려졌기 때문에 이는 잘 아실 것이고....
정주영현대그룹 회장은 현대중공업과 현대건설에는 굉장한 애착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룹내
다른회사는 2개회사 만큼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물론 현대자동차는 동생인 정세영이 경영을 하고 있기도 했지만, 중공업과 건설만큼 각별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70년대에 정주영은 새파란 이명박을 사장에 앉히게 된다
이명박의 순발력과 순간재치는 정주영회장도 감탄할 정도였으니 지금의 노무현의 말솜씨와 토론
실력에 견줄만 할것이다
80년대 중반까지는 이명박이 현대건설의 최고경영인으로 되어 있으나,
사실은 정주영의 지시를 그때 그때 수행하는 정도의 참모역할 밖에 할수없었기 때문에 이때는
정주영의 비서였다고 판단하면 정확할 것으로 보이며, 정주영회장이 건설에서 거의 손을 뗀 80년대
중반부터가 이명박이 실질적으로 현대건설을 경영했다고 보면 될것이다.
현대건설은 80년대 중반이후에 실적이 좋지않아 이명박은 정주영으로부터 혼이나는 휫수가
늘어나고사장단으로부터도 배척을 당하기 시작하자, 이명박은 이라크로 눈을 돌리게 된다.
이명박은 80년대 이라크 친선대사를 하게되며 이라크 고위층과 가까워지려고 노력하게 된다
이때는 1980년 이라크가 이란을 침공하여 약8년간 전쟁을 할 때이기 때문에 선진국의 건설업체들은
이라크에서의 공사수주을 꺼리게 되고 자국건설인들의 안전보장과 결제의 선보장이 되지 않으면
이라크에 들어가려고 하지 않을 때인데, 이명박은 이틈을 파고들어가 이라크에서의 수주를 독려하게
되고, 80년대 현대건설은 약30억불에 달하는 많은 공사를 수주하게 됩니다
이때 당시 아라크는 전쟁에 막대한 오일머니를 쏟아붓게 되어 공사비 지급 여력이 없었음은 자
명하였고 독일,미국,영국등 선진업체들이 꺼리는 공사를 수주하면서 공사비 지급도 담보되지 않은
공사들을 왜 그렇게 저가 수주에 목을 맺는지??? 그당시 현대직원들은 의문부호를 달고 다니게 된다
이명박은 직원들 목숨은 안중에도 없었다
80년대에 이라크와 이란간 전쟁이 8년간에 걸져 지속되었고 전쟁이 막바지에 달했던 87년도에는
이라크와 이란이 각각 상대방을 향하여 장거리미사일을 발사하게 되는데,
많을때는 하루에도 수십발씩 발사하게 되고,
이란에서 발사된 미사일은 바그다드에 있던 현대직원 캠프에서 직선거리로 800m되는 곳에도
떨어질만큼 불안한 상황은 지속되었으며,
수퍼바이저로 독일과 스웨덴 등지에서 와있던 사람들은 전쟁 후에 오겠다며 자국으로 모두
돌아가는데, 현대는 철수하지 말고 계속 공사를 하라는 이명박의 지시에 모두 목숨을 담보한채
공사를 수행할 수밖에 없었다
특히 88년도에는 이란에서 이라크의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의 상류인 이란지역에 있는 댐을
폭파하여 이라크를 물바다로 만들겠다는 수공위협을 하게되고 이라크는 이란국경인 북부지방에서
바그다드 남부지방까지 약500km에 달하는 지역중 강변의 저지대를 중심으로 이라크내에 있는 동
원 가능한 전건설장비를 동원하여 흙으로 둑을 만들어 수공에 대비하게 됩니다
다행히 이란에서 수공은 펼치지 않았으나.......
이라크에서는 수공전에 대비하여 상류의 댐을 한번에 대량으로 방류하는 바람에 저지대를 중심으로
일시적인 물난리를 격게되고, 현대건설은 이라크바그다드 북쪽으로 약100km 지점인 바쿠바시의
400kv변전소 현장이 공사가95% 완료된 상황에서 물에 잠겨 약 250명의 근로자들이 새벽에 빈드럼통
약600개를 연결하여 다리를 만들어 150m되는 천(川)을 건너는 진풍경을 연출하였고 이광경은
이라크의 tv에도 방영될 정도로 군대에서 다져 된 경험을 오랜만에 써먹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이현장은 추후에 물에 잠겼던 장비및 전기설비를 걷어내고 재공사를 하게된다
이명박의 직원생명을 웃읍게 생각하는 행태는 이때 뿐이 아니다
1989년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하며 발발된 1차 걸프전쟁은 이라크에 있던 모든 외국인을
공포에 떨게 하였다
이라크는 화학무기로 위협하고, 미국은 화학무기를 쓸경우 핵무기를 사용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을때니, 이라크에 있던 외국인들은 모두 철수하게 된다
하지만 현대직원들은 본사의 이명박으로부터 철수하라는 명령이 떨어지지않아 공포에 떨며
영국의 단파방송인 BBC라디오에 의지하여 하루하루를 지나게 된다
결국에는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하던 90년 1월14일까지 이라크의 북부 키르쿡에서 나오지 못하고
눈앞에서 벌어지는 총격전을 천장속에 숨어서 기도를 하며 보았던 사람들은 이라크인 직원의
도움을 받아 이라크북부 술레마니아를 거쳐 시리아와 이란을 거쳐 귀국한 직원들이 있습니다.
본인은 전쟁이 나기 하루전인 1월 13일 바그다드에서 택시로 약1000km를 달려 요르단 암만에서
귀국을 했는데 이때보여준 이명박회장의 생명경시와 본인의 안위만 생각하는 행태는 비난을
받아야 하고 절대로 국가지도자가 될 수있는 인간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
★★★ 현대건설을 부도에 몰아넣은 이명박 ★★★
위에서 언급을 했지만 80년대 이라크는 전쟁으로 유럽과 미국의 선진건설회사들이 수주를 꺼리며
어찌보면 현대는 수주에서 상당히 유리한 위치에 있었다, 그러나 이때 수행된 공사들은 대부분
적자를 면치 못하였고, 이후 현대의 부도에 절대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토목전문가라고 자처하며, 유능한 건설인이라고 자처하던 사람이 야심차게 추진했던 이라크
공사에서 왜 이런 결과를 낳게 되었는가? 결론은 이명박은 절대 유능한 경영인도
아니고 또한 유능한 토목인도 아니고, 경제전문가는 더더욱
아니라는 것이다
참고로 80년대 이라크에서 진행된 공사를 큰 것으로 몇개 뽑아보면....
1) 알 무사이브 화력발전소 공사
2) 이라크 국립메시병원공사
3) 북부철도공사(북철)
4) 하이파 하우징공사
5)이라크 400kv 변전소공사(is-400)
6) 키르쿡 상수도공사
6)바스라항만공사 ....등등등
이중에서 변전소공사를 제외한 대부분이 모두 적자공사를 하게 되고 흑자공사를 하게 된 변전소
공사도 미수가 발생하였기 때문에 결국에는 적자공사가 된 것이며,
특히 현대건설을 부도위기로 몰아넣은 결정적 동기가 된 이자 포함 미수금 약1.6조원은 이명박의 잘못 된 공사수주와 무능한 경영능력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은 모든국민이 알아야 할것이다
여기서 이명박은 자기는 92년도에 회사를 나왔기 때문에 약10년뒤에 발생한 현대건설의 부도는
자기의 책임이 아니라고 강변하고 있지만....
이라크에 공사비용으로 투입된 비용과 또 공사후에 받지 못한 미수금은 현대건설의 자금운용에
발목을 잡아 타회사들이 막대한 투자로 재개발, 재건축공사등을 수주하여 힘차게 성장해 나갈 때 ,
현대건설은 부채비율이 높아 투자도 적절한 때 하지못하고 빚잔치에 허덕이다가 결국에는
주저앉게되고 이모든 원인제공은 이명박이 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국민들은 이명박의 세치혀에 속아서, 그가 경제전문가이고 또한 그가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를 잘살게 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큰착각이요 우리나라를 망친 노무현임나 김대중같은 인간을 다시 대통령으로 뽑는
우를 범하게 된다는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