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수작가 걱정이 큽니다
이태준 공주님 드립에 높으신분들도 법앞에 하나이죠 이 대사까지.....
박근혜공주님까는거 확실하네요
속이 시원합니다 최고의 결말입니다
정환이 말대로 그 수많은 약속을 지키네요
가장 소를돕았던건 최연진검사 윤지숙체포 기자브리핑 장면...(이런식으로 최검사가 브리핑할줄이야.....)
딱2개아쉬운건...최연진검사 금뱃지단거 보고싶었고 호성이는 너무 개연성이 여전히 없었습니다
이태준과 개인적원한이 있을줄알았는데 너무 흐리멍텅하네요
그럼에도불구하고 최고였습니다
ps.막판 2장면 멈추는데 방송사고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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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는 제가 지금까지본 드라마중 가장통쾌한 결말이네요(스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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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방송사고 맞지 않나요?
저도 방송사고라봅니다 ㅠㅠ
이호성은 처음 선택이 그 후를 결정지어 타락한 것을 잘 묘사 했다고 봅니다. '난 틀리지 않았어'라는 자신의 선택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악의 축 이태준 무너짐+자기가 선택한 차악 윤지숙의 보호가 필요했죠.
그리고 드라마 막판에 생방송 수준으로 찍다보니 방송사고 터지는 경우가 종종있는데(적도의 남자 등) 이번에도 그런 경우로 보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방영하는 시간에도 당일 방영분 후반부 편집한다고 하더군요.
정확한 사정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아마 거의 실시간 촬영에 편집을 하다 보니 편집본이 늦게 도착해서 지연된 이유가 클 것 같내요
봉투에서 나온 메모리카드
뜨거운 차한잔도 원샷하는 최연진 검사의 신속한 체포 ㅋ
이태준과 화면속 박정환의 소주한병
끝내주네요
그리고 이태준과 박정환은 서로를 넘어트리려고 했지만,
마음속 깊은곳엔 서로를 위하는 본심이 남아있었던게 아닐런지요... 그게 되게 뭔가 찡하더군요..
ㅋㅋㅋㅋㅋ 저도 원샷 후 신속한체표가 시원했습니다ㅋㅋ
소주 한병도 왠지 뭉클했고, 하나 덧붙이자면 귀마개도 소소했습니다..
@[LAL]yj.com 귀마개안어올린다하고 박정환 씨잇웃는모습이 신세계 이정재웃는거랑 똑같더군요 정말 괜찮은 엔딩이었습니다
이호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중간에 놓치신거 아닐까요?
이드라마에 또다른 조연은 자장면과 단무지입니다..사운드 제대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