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캔틸레버의 사전적인 의미를 알아 둘 필요가있겠네요.
cantilever :
외팔보라고도 한다. 건물의 처마끝, 현관의 차양, 발코니 ·계단 등에 많이 이용된다. 외관은 경쾌하나 같은 길이의 보통 보에 비해 4배의 휨 모멘트를 받기 때문에 변형되기 쉬우므로 강도설계(强度設計)에 주의를 요한다.
건축물의 특정 부분 공법중 캔틸래버형식을 따른다는 말이 옳은 표현이겠죠?^^
철골조 캔틸래버는 몸통(건축물의 수직면)에 용접 혹은 볼트등을 사용하여 이음을 해 주고있고 위에서 말한 4배의 휨모멘트라는 것을 줄여주기 위해 hunch(접합부에 변단면의 부재를 붙여줌으로써 모멘트에 대한 저항성을 향상시켜주죠.)를 달아 준답니다.
콘크리는 모멘트 선도에 따라 철근을 배근하여 모멘트에 대한 저항성을 증대 시켜주는 것이죠.
앞서 말한 모멘트는 구조물을 파괴시키려고 하는 힘인데 결국 이 힘에 대해 재료적인 방법으로 보강해 준다면 그 형태를 유지 할 수 있는 것이죠.^^
요컨데 캔틸레버는 지지단이 한쪽에만 있으므로 양쪽에 지지단을 가진 구조물보다 더큰 모멘트를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켄틸레버는 내미는 길이에 제한을 받고 있으며 사실 건축공사에서도 심각하게 고려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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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틸레버를 시공하는 방법에 대해 좀 자세히 알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