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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부회장님께
경동17동창회보 8월호 원고를 첨부파일로 전송하오니,
8월21일(목) 발송할 수 있도록 인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동고17회동창회 상임부회장 양교석 드림
총동창회 차철이 사무총장님께
경동17동창회보 8월호 원고를 첨부파일로 전송하오니,
총동창회 업무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동고17회동창회 상임부회장 양교석 드림
정상윤 카페담당 부회장님께
경동17동창회보 8월호 원고를 첨부파일로 전송하오니,
경동17동창회 카페에 게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동고17회동창회 상임부회장 양교석 드림
경동고17회 동문제위께
경동17동창회보 8월호 원고를 첨부파일로 전송하오니,
읽어 보시고 좋은 의견과 아름다운 글 많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경동고17회동창회 상임부회장 양교석 드림
2014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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電話 : (070) 8851-6188 H.P : 010-6296-2930 FAX : (031) 261-2846 Email:ks-yang42@hanmail.net café.daum.net/kyungdong17 |
發行人 李在煥 編輯 梁敎錫(荷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죽전대로 527번길 80, 108동 1801호
▣ 總同窓會 消息
1. 경동중·고등학교총동창회에서는 2012년 5월 4일 재단법인“경동발전장학재단”설립 등기를 마쳤으며,
따라서 발전기금 100억 모금 운동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습니다.
총동창회(회장 24회 남상태) 새 집행부에서는 발전기금 모금 방법으로 “하루 100원 경동 사랑”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경동중·고등학교총동창회 홈페이지(www.kyungdongi.co.kr)에 접속하여 오른쪽 상단 ‘기부천사’클릭, 약정서를 등록하면 후원금을 기부할 수 있습니다.
(총동창회 사무국 전화 또는 FAX로도 약정 가입이 가능합니다.)
경동인 모두 하루 100원, 월 3,000원의 1구좌 이상 후원으로 경동 사랑을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경동중·고 총동창회 사무국 TEL : (02)744-1001~2, FAX : (02)741-5868
총동창회 동창회비 계좌번호 : 한국씨티은행 114-50567-243 예금주 (사)경동고동창회
총동창회 발전기금 계좌번호 : 국민은행 484201-01-225034 예금주 (사)경동고동창회
총동창회 장학기금 계좌번호 : 한국씨티은행 114-50569-249 예금주 (사)경동고동창회
총동창회 야구후원금 계좌번호 : 한국씨티은행 114-50566-24 예금주 경동고동창회야구부후원
•”하루 100원 경동 사랑”약정자 : 김성삼(1구좌 2년 월 3,000원), 김정중(1구좌 1년 월 3,000원),
박인옥(3구좌 1년 월 9,000원), 사문환(3구좌 3년 월 9,000원),
신수균(1구좌 1년 월 3,000원), 양교석(하당, 5구좌 3년 월 15,000원),
이광희(3구좌 1년 월 9,000원), 이재환(10구좌 1년 월 30,000원),
조용이(1구좌 1년 월 3,000원) 경동 사랑 후원금 약정에 감사 드립니다.
•총동창회 발전기금 납부자
2001년~2013년 납부자 : 17회동창회(5,030만원), 김명호(200만원), 김원수(100만원), 김인웅(100만원),
배영복(100만원), 용헌 양교석(100만원), 하당 양교석(100만원),
한마음회 B(회장 정의연 100만원), 민병서(70만원), 이재환(30만원),
김성삼(10만원), 김천만(10만원) 발전기금 납부에 감사 드립니다.
•장학기금 납부자 : 이선일(3,000만원), 17회동창회(1,000만원), 이문재(800만원), 민병서(100만원),
이재환(50만원), 김성삼(10만원), 이길용(10만원) 장학기금 납부에 감사 드립니다.
•야구부 후원금 납부자 : 17회동창회(100만원) 야구부 후원금 납부에 감사 드립니다.
•2013년 총동창회 고문·자문단회비 납부자 : 김동열(100만원) 고문·자문단회비 납부에 감사 드립니다.
•2013년 총동창회 평생회비 20만원 납부자 : 안창권, 최종훈 평생회비 납부에 감사 드립니다.
•2014년 총동창회 평생회비 20만원 납부자 : 김종민, 조국영 평생회비 납부에 감사 드립니다.
•2013년 총동창회 연회비 3만원 납부자 : 김원수, 김은수, 김종민, 남규홍, 남영식, 류기철,송수영,
심상경, 심재현, 안승도, 용헌 양교석, 윤규현, 이국준,
정계훈, 정민교, 조용이, 최영식 연회비 납부에 감사 드립니다.
•2014년 총동창회 연회비 3만원 납부자 : 김종민, 남규홍, 류기철, 윤규현, 이정이, 이흥주, 임이균,
정계훈, 최영식, 황인강 연회비 납부에 감사 드립니다.
2. 경동중·고등학교동창회 분당(용인·광주)지회(회장 26회 이규승)는 7월 14일(월) 18:30에 한스당구장
(분당선 오리역 3번 출구 농협건물 5층)에서 지회와 동문들의 투자로 동문회 사랑방 및 사무실을 겸한 당구장을 마련하여 개업식을 가졌습니다.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부탁 드립니다.
▣ 17回同窓會 消息
1. 배영복 동문이 7월 17일 김명호 동문이 운영하는 거목문화사에 들려 경동17회보 7월호 발송
작업을 격려하고, 다음날 초복을 앞두고 몸 보신하라고 오장동에 있는 한방삼계탕에서 점심
식사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배영복 동문께 감사 드립니다.
2. 신수균 상임부회장이 미국에 체류 중 뉴욕에서 8월 14일 저녁에 뉴저지에 사는 유풍열, 이영
우 동문을 만나 일식뷔페에서 한 대포 하며 환담을 나누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유풍열 동문은 작년에 척추병으로 방사선 치료를 20여 회나 받고 고비를 넘기고 완쾌되어 매
1
일 골프를 치며 건강관리를 하고 여생을 보낸다기에 얼마나 고마운지 몰랐고, 아울러 고교재학
시절 꼬마라 1번은 빼놓지 않았다고 해서 한바탕 웃었답니다.
이영우 동문은 인하공대 다닐 때 송도하숙집에서 박민서와 레스링하던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웠
고, 김종갑, 김형재, 이상언, 이근배 동문 등이 연락이 안되어 궁금하다고 합니다.
3. 경천회(회장 왕영언)는 8월 11일(월) 오후 6시에 라오리엔탈에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
한 모임을 갖고 2015년도에 봉사할 임원을 일찍 선정하였는데, 회장에 최종남 동문을, 총무에
신호작 동문을 추대하였습니다.
4. 고봉회(회장 김명호)는 8월 9일(토)오후 5시에 대련집(02-2265-5349)에서 모임을 가졌는데
회원 11명 중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환담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5. 분당회(회장 신호작)는 8월 13일(수) 오전 10시 30분에 남한산성입구역에서 7명이 만나 산성
산행을 하였고, 오후 1시에는 청목나들애에서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즐거운 오찬을 가졌습니다.
6. 삼각회(회장 장신익)는 8월 18일(월) 13:30에 덕평힐뷰CC에서 324회 라운딩을 할 예정이며,
다음 달은 9월 15일(월) 13:30에 덕평힐뷰CC에서 325회 라운딩을 할 예정으로 동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참가 희망자는 9월 1일(월)까지 장신익(010-3771-3799) 회장, 또는 홍기창(010-9137-0588) 총장에게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7. 김재호, 심상경 동문이 연회비 3만원씩을 각각 납부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8. 김종민 동문이 평생회비 20만원을 납부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同窓會 公知 事項
•경동중·고등학교총동창회 소식지 동인랑(東仁郞) 제119호(2014.여름)에 게재된 “염경남 동문
2월 19일 별세”는 오보임을 알려드립니다. 우리 동문 여러분의 오해가 없기를 바라고, 동인랑
편집위원과 함께 염경남 동문께 깊은 사과를 드리며,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보가 생긴 이유는 우리 경동17동창회보 3월호에 게재된 “염경남 동문으로부터 비보가 접수되어 애석한 소식을 전합니다. 미국 워싱턴에 거주하고 있던 박홍 동문이 지난해부터 1년여 동안
암으로 투병하던 중 2월 19일 별세했다고 합니다.”를 동인랑 편집인이 잘 못 이해하여 생긴 해프닝입니다.
•17회 동문들의 소모임이나 개인적으로 전할 소식 또는 공지 사항이 있으면, 양교석 상임부회장에게 전화(010-6296-2930), E-mail(ks-yang42@hanmail.net), 또는 FAX(031-261-2846)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배영복 동문의 6·25 한국전쟁 후 3세대의 국민교육용 저서 「전쟁과 역사」”6·25를 알면 통일이 보인다.”를 많이 구매하여 자녀 및 손주 교육에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목문화사 발행, 정가 25,000원)
•손승호 동문의 부인 최일옥 소설가의 단편 모음집 「그 날 엄마는 죽고 싶었다 」를 많이 구독하여 노년을 보내는 부부의 심리를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이가서 발행, 정가 13,000원)
•경동중·고등학교동창회 분당(용인·광주)지회 및 동문들의 투자(신호작 동문 1구좌)로 매장을 임대하여 개업한 한스당구장(분당선 오리역 3번 출구 부근 농협건물 5층)을 동문들의 사랑방으로많이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同窓 名簿 調整
성 명 |
페이지 |
변경 전 |
변경 후 |
김종민 |
26 |
경기도 평택시 특구로 27번길 16 (서정동 세경) 1동 107호 (우 459-719) |
경기도 평택시 특구로 27번길 16 (서정동 세경) 4동 108호 (우 459-719) |
이재은 |
67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1로 100 (정자동 미켈란쉐르빌) A동 2006호 (우 463-858)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1로 100 (정자동 미켈란쉐르빌) B동 1806호 (우 463-858) |
유풍열 |
107 |
|
미국 뉴저지 H·P : 1-917-881-0083 |
이영우 |
109 |
|
미국 뉴저지 H·P : 1-973-2026-439 |
▣ 17同窓會員 各種 會費 納付 現況
•연회비(3만원) 납부자 (2014년 1월 1일 ~ 8월 18일 현재) 45명 135만원
강사성, 김관용, 김남욱, 김동식, 김세환, 김승수, 김영일, 김원길, 김인영, 김재호, 김정중, 김종민,
남규홍, 박은형, 박종명, 박현기, 서광석, 석승훈, 신성수, 심상경, 용헌 양교석, 염경남, 오석운, 우정하,
유기철, 유정호, 윤병무, 이건영, 이승윤, 이웅열, 이유신, 이중진, 이태열, 이흥주, 임영순, 임원영,
전갑덕, 전민기, 정상윤, 조용이, 진명식, 진장칠, 최웅진, 최진영, 함대훈
•평생회비(20만원) 납부자 (2001년 이후 2013년 12월 31일 이전) 126명
강대영, 강성호, 강신홍, 강정도, 권승한, 권정남, 고경승, 기민호, 김관영, 김광호, 김대규, 김도순,
김명호, 김성기, 김수일, 김영광, 김용운, 김용채, 김은수, 김인웅, 김정화, 김종기, 김종태, 김준한,
김천수, 김택준, 김학명, 남기호, 남영식, 류풍열, 명건복, 문수광, 문용운, 민병서, 박남진, 박민서,
박민수, 박세찬, 박영수, 박인옥, 박태희, 배영복, 배효근, 백인천, 변준섭, 변천섭, 변희일, 사문환,
상창업, 손승호, 손진학, 송년섭, 송두진, 신건수, 신수균, 신용장, 신종수, 신현관, 신호작, 심광식,
안승배, 양교석(하당), 엄해운, 오홍명, 왕영언, 유병규, 유지섭, 유진화, 유필성, 윤규현, 이갑현,
이광희, 이규본, 이길용, 이덕호, 이량, 이명구, 이문상, 이봉종, 이부웅, 이상명, 이순종, 이승무,
이승윤, 이영수, 이영우, 이용선, 이인갑, 이인식, 이장우, 이재은, 이재환, 이정이, 이종남, 이창희,
이태열, 이학헌, 임이균, 장건태, 장언효, 장영수, 정계훈, 정관희, 정기창, 정동운, 정문우, 정용,
정의연, 정재성, 조병하, 조영진, 지일남, 지창웅, 최금호, 최원길, 최종남, 최창덕, 최현상, 최희태,
하창호, 한동수, 한정규, 한충희, 홍기철, 홍기창, 홍우섭
•평생회비(20만원) 납부자 (2014년 1월 1일 ~ 8월 18일 현재) 7명 140만원
김종민, 김충열, 심장웅, 이문재, 이성근, 이종화, 전민기
•회장단회비 납부자 (2013년 12월 1일 ~ 2014년 8월 18일 현재) 3명 220만원
하당 양교석(20만원), 이원영(100만원), 이재환(100만원)
•자문단회비 납부자 (2013년 12월 1일 ~ 2014년 8월 18일 현재) 3명 300만원
인창근(100만원), 한종무(100만원), 홍기창(100만원)
•찬조금 납부자 (2013년 12월 1일 ~ 2014년 8월 18일 현재) 9명 231만원
강신홍(30만원), 김명호(20만원), 김충열(50만원), 유풍열(100$, 11만원), 송수영(20만원),
심상경(10만원), 심장웅(10만원), 이문재(50만원), 홍기철(30만원)
•봉사단후원금 납부자 (2013년 12월 1일 ~ 2014년 8월 18일 현재) 5명 42만원
강신홍(10만원), 유정호(2만원), 용헌 양교석(10만원), 윤규현(10만원), 이종화(10만원)
▣ 同窓會 一般 會計
2014. 7. 14. ~ 8. 18. 현재 (단위 : 원)
수 입 |
지 출 | ||
전월 이월금 |
7,216,644 |
2014년 7월 회보 발송비(국내) |
105,600 |
연회비(김재호 동문) |
30,000 |
7월 회보 발송비(해외) |
35,360 |
연회비(심상경 동문) |
30,000 |
7월 회보 발송 작업비 |
10,000 |
평생회비(김종민 동문) |
200,000 |
한국폼택 주소라벨지 구매 |
115,000 |
|
|
상임부회장 업무활동비 |
200,000 |
|
|
지로 수수료 |
720 |
|
|
소계 |
466,680 |
|
|
차기 이월금 |
7,009,964 |
합 계 |
7,476,644 |
합 계 |
7,476,644 |
•17동창회 기금 1년 만기 정기예금 (이율 2.500%) : 59,463,238원 (2015. 01. 17.)
•동창회 일반회계 통장 : 하나은행 902-910020-83607 예금주 양교석 (경동17동창회)
▣ 奉仕團 消息
1. 조영철 동문이 대장암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 중인데 수술 경과는 좋고 항암치료도 8월 중으로
끝난다고 합니다. 우리 동문 모두가 힘든 투병을 격려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2. 공지 사항 : 환우 동문 또는 환우 동문을 아는 동문께서는 소식을 봉사단 김정중 간사
(010-4321-2354)에게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奉仕團 會計
2014. 7. 14. ~ 8. 18. 현재 (단위 : 원)
수 입 |
지 출 | ||
전월 이월금 |
3,214,620 |
간사 업무 활동비 |
100,000 |
|
|
소 계 |
100,000 |
|
|
차기 이월금 |
3,114,620 |
합 계 |
3,214,620 |
합 계 |
3,214,620 |
• 17동창회 봉사단 기금 1년 만기 정기예금 (이율2.600%) : 15,000,000원 (2015. 02. 14.)
•봉사단 회계 통장 : 하나은행 902-910020-82007 예금주 양교석 (경동17회 봉사단)
▣ 同門寄稿 동창회보에 게재할 동문 여러분의 옥고를 기다립니다.
다음은 미국 LA에 거주하고 있는 심리학 박사 윤병열 동문이 보내온 글입니다.
칭찬의 미학
최근에 있었던 심리학계의 조사에는 다음과 같은 우리들의 일상생활과 칭찬에 관한 재미있는 연구사례가 보고
되고 있다.
일본인과 미국인이 팀이 되어 서로 다른 문화 속에 사는 국민들이 칭찬을 어떤 양상으로 생활에 적용하는가를 조사했다. 두 나라 사이에서 몇 가지 차이가 발견되는데 그 첫째로, 일반적으로 두 나라 사람들의 칭찬을 하거나 받는 빈도수에서 눈에 띄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즉, “귀하께서 남에게 칭찬을 하였거나 또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칭찬을 받으셨던 가장 최근의 경험은 언제입니까?” 라고 묻자 아래와 같은 대답으로 빈도수가 요약되어 나타난다.
미국인의 경우 불과 몇 시간 전 혹은 몇 분 전에 한번쯤은 칭찬을 한적이 있거나 또는 칭찬을 받은 적이 있었다는 보고이고, 일본인의 경우는 평균 13일 전으로 소급해 올라가서야 대답이 나오게 된다는 사실이다.
위의 조사에서 발견된 또 다른 차이란 이렇다. 즉, 미국에서는 칭찬을 듣는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표현하는데 반해 (예: 당신은 나에게는 한없이 소중한 사람입니다), 일본인들은 간접적인 표현을 통해 칭찬의 감정이나 의사를 전달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예: 당신을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칭찬의 형태에 관한 조사를 마친 연구팀이 내리는 분석의 종합은 일본과 미국의 사회구조나 전통적 가치관의 통념의 작용이 배경에서 변수로 나타나기 때문에 위의 연구결과와 같은 상이한 차이가 표출된다는 견해이다.
다시 말하면 미국이 개인 중심적 가치관을 존중해 오는 사회적 특징이 있는 반면 일본은 집단의 의지, 가치 그리고 조화 등의 중요성을 의식의 심층에 깔고 살아온 특이한 사회·문화적 배경의 차이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칭찬은 우선 개인과 개인 사이의 차이의 인정을 전제로 해서만 가능해지는 법인데 전체의 조화나 행동의 정신이 우선하는 문화권 내에서는 개인 사이의 경쟁심리를 유발시키거나 자기 중심적인, 그리고 이기적인 심리나 행동을 촉진시킬지도 모르는 칭찬을 상당히 신중하고 완곡한 표현으로 사용 할 수 밖에 없는 근원을 추리하는 것이 가능해지기도 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문화나 생활관습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누구나 칭찬을 긍정적 감정으로 받아들인다는 사실의 지적이다.
칭찬이 한 개인의 가치나 행위의 훌륭함을 진실되게 묘사하는 순간, 칭찬을 듣는 사람이 따뜻한 인간적 감정인 보람과 감사와 의욕과 긍지, 그리고 소중한 자신감 등을 느끼게 하는 외에 또 하나 아주 중대한 결과를 유발해내는 것인데, 다름이 아니라 칭찬받는 행위는 다시 반복될 가능성이 거의 확실하게 된다는 심리학자들의 연구결과이다. 그리고 칭찬의 효과가 극대화되는 시간적 차이는 바람직한 행동이 일어나고 난 후 0.5초 (1/2)가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초등학교 5학년에 다니는 큰아이가 쓰레기통을 들고나가 치웠다고 하자. 즉석에서 칭찬을 해주라는 것이다. “고마워요” 라든가 “참 훌륭해요” 라고 사람됨이나 행위의 가치를 주저 없이 칭찬해 줌으로써 위에서 지적되듯이 우선 듣는 이가 긍지와 자신감, 명예심 등의 따뜻한 감정을 느끼게 도와줄 뿐만 아니라 칭찬 받는 쓰레기를 치우는 바람직한 행위는 비슷한 상황하에서 다시 반복될 가능성이 거의 확실해진다는 점이다.
괴로운 고백이 되겠지만 우리는 가부장적, 상하로 전승되는 권위주의 가정 분위기 속에서 자라왔고, 또 현재도 그런 정서적 풍토 속에서 우리들의 아내나 자녀들을 대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아내나 아이들이 잘한 일들은 아주 당연지사인 것처럼 한마디 칭찬도 없이 또는 주의나 관심을 가져보는 순간도 없이 슬쩍 넘겨버리고, 무슨 이유이든 조그만 잘못이나 실수가 발견되면 아주 정확히 그리고 어김없이 비판, 심판, 비난, 엄벌을 내리고 당당해하는, 지극히 무비판적이고 습관적인 삶을 오늘도 반복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래서 배우자나 자녀들이 친밀감이나 상호 신뢰나 존경이나 자발적 참여의지가 만들어내는 가족간의 협동정신 외에 소외되고, 고독해하며 공허감에 빠지고 상대적으로 부모나 배우자에게 비판적이며 반항적이게 되는 그런 모순이나 불합리를 만들어내는 것은 아닌지 곰곰 반성해볼 일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칭찬의 최고의 아름다움은 칭찬을 하는 순간에 칭찬을 듣는 사람만이 아니라 칭찬을 하는 사람 자신의 마음 또한 훈훈해지고 아름다워진다는 사실이다. 타인의 소중함이나 장점을 발견해내고 칭찬하기를 주저하지 않는 마음속의 아름다움을 보는 능력을 가지는 사람은 세월이 가고 상황이 변해도 쉽게 늙지 않는, 항상 배우고 성장하고 또 성숙하는 개방과 창조의 삶을 사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으리라.
칭찬하십시다. 당장, 아주 작은 것, 가까운 곳에 있는 것부터 진실한 감정으로 칭찬 할 것을 찾아 아낌없이 칭찬하고 같이 기뻐합시다. 칭찬은 바보도 천재를 만듭니다. 격려하고, 감사하고 같이 기뻐하는 화평과 상호 존중의 건강한 분위기를 지금 바로 내가 앞장서서 시작해 보십시다.
다음은 유럽 CYPRUS에 가서 살고 있는 설봉 강인형 동문이 보내온 글입니다.
각종 범죄와 안전대책의 비교 검토
설 봉 강 인 형
지금 한국과 제가 살고 있는 CYPRUS와의 대체적인 치안상태를 비교하여 우리나라의 현 상태가 얼마나 위험한 수준이며 그 범죄들의 원천부터 살펴 보고자 합니다.
대체로 각 종 범죄 중 다음 5가지가 가장 흉악한 범죄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1.살인, 2.유괴 및 납치, 3.강간, 4.강도, 5.폭행(폭력행사) 등 5가지가 가장 혐오스런 범죄로 분류됩니다. 오히려 사기나 절도 등은 생활범죄로 인식되어 어느 정도는 정상이 참작되는 비교적 덜 흉악한 범죄로 봅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어떤가요? 하루가 멀다 하고 끔직한 살인범죄가 발생하고 어린이나 여성납치 어린이까지 강간 하고 지나는 행인을 둔기로 머리를 내리쳐서 금품을 강탈하고 그러다 둔기로 맞은 사람은 가끔 죽기도 하지요.
가출 청소년들이 떼로 몰려다니며 조폭처럼 폭력으로 남의 금품을 강탈하고 조폭들은 사업하는 사람들을 위협해 금품을 갈취하고 몸에 혐오스런 문신을 하고 다니며 선량한 시민들을 겁주며 오히려 자랑스러워 하지요.
군대나 경찰에 입대하면 선임상사들의 길들이기 폭행이 끊이질 않고요.
자 그러면 이러한 범죄는 왜 생겼나요?
우리나라가 왜놈들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수 많은 백성들이 강제로 폭력을 당하며 강제노역에 시달리고 먹고
살기 위해 남의 것을 훔치거나 강제로 빼앗아야만 살아 갈 수밖에 없었던 길고 긴 일제하에 식민통치가 있어
서 그들의 폭력적이며 야만적인 행동을 수 없이 봐 왔기에 할 수없이 배우게 된 나쁜 행위이지요.
조선 말기 주권을 상실하며 도덕과 규범은 이미 무너져 버린 것이지요.
또한 해방 후 우리는 남과 북으로 갈라져서 같은 피를 나눈 동포(혈족)끼리 서로 사상이 다르다고 숙청하며
죽이고 서로 총칼로 싸울 수 밖에 없는 긴 기간을 계속 이어 가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도 북의 공산주의자들은 호시탐탐 남침을 노리고 있고 조금이라도 빈 틈이 보이면 침략을 멈추지 않고
무력시위를 하고 있지요. 날마다 대남 방송으로 위협 공갈 협박을 멈추지 않고 하여 너무 들어서 이제는 아예 무뎌지기 까지 했지요.
이런 가운데 경제개발로 어느 정도 배 고품을 면하게 되니까 이제는 잘 사는 사람들이 미워지기 시작한 것이
지요. 빈부의 격차가 마치 힘 있는 자들이 없는 사람들 것을 비 도덕적으로 빼앗아서 부자가 되었다고 생각
해 그들을 언론 풀레이를 통해서 힘없는 약자들의 공공의 적으로 몰아 사회의 부정적인 대상으로 비치게 만
들었지요. 그래서 거칠게 군중데모로 약자들은 자기들의 불만을 대변하게 된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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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먹고 사는 생존의 싸움이 아니라 어떻게든 더 갖기 위해 남의 것을 빼앗고 잘 사는 사람들이 망가지
는 것을 보고 줄기며 고소하게 웃고 떠들며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던 것이 남이 망가지고 부서지는 것
을 좋아하게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지역적으로 편가름을 하고 선거라고는 하지만 거칠게 원수처럼 여기고 싸우고 신성한 의사당에서는 매일 죽어라 하고 상대방을 욕하고 싸우며 살고 있는 우리의 현실에서는 흉악한 범죄가 어떻게 줄어 들 수가 있겠습니까? 매일 보고 듣는 것이 싸움이요, 상대방을 저주하듯 비방이 난무하는 한국의 현실을 알면서요, 도덕적 군자를 바라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이곳 싸이프러스는 교통사고 이외는 소위 5대악 흉악 범죄는 거의 뉴스에서 조차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아마도 잠시 영국의 식민 통치는 받았을 지언정 원래 로마제국의 영토로 오랜 세월 살아왔고 민주주의가 잘
발달한 그리스의 문명을 받아 룰과 도덕이 일상 생활 기준에서 몸에 밴 생활 탓이 아닌가 싶습니다.
절대로 남에게 실례가 되는 행동을 하지 않으며 옷깃만 스쳐도 "미안 합니다"가 저절로 나오는 언행도 그렇
고요.
우리처럼 대중식당에서 아이들이 돌아 다니는 것도 금지 사항이고요. 떠드는 소리도 없이 조용하게 먹고는
나갑니다. 처음 대하는 사람에게도 눈인사는 누구나 하고요. 아침에는 낫 선 사람에게도 굳모닝! 하우 아 류?
라고 인사를 합니다.
좋은 말이 오고 가는 데 범죄 의식이 느껴 질 리가 없지요. 제 생각에는 이곳이 섬나라라 죄를 짖고는 탈출이 불가능한 것도 한 이유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또한 인구가 110만밖에 안되어 도시와 마을마다 거의 누가 사는지 다 알고 있기 때문이기도 할겁니다.
이상으로 간단하게 한국과 싸이프러스의 범죄와 치안 안전에 대하여 살펴 보았습니다. 미흡하지만 많은 이해 있으시기 바랍니다. 모두들 안전하게 사시고 평안을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다음에도 간단하나마 또 다른 이야기를 드려 보겠습니다. 안녕히!!!
경 동17 기 우 회
문서번호 : 기우 2014-08
제 목 : 2014년 8월 모임 안내 및 7월 결산보고
수 신 : 기우회원 여러분
휴가다 방학이다 하다보니 8월도 벌써 다 지났군요. 삼복더위에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건강을 지키고 나와 남을 여유 있게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하여 8월 모임에도 많은 회원이 참석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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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래
일 시 : 2014년 8월 30일 (매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 2시
장 소 : 포지숀 (양재동 어린이공원 앞)
회식장소 : 의정부부대찌개 (02-3472-6840)
7월 참석자 (18명)
김종태, 김준한, 박민서, 변희일, 신휘걸, 왕영언, 윤형기, 이승윤, 이용숙, 이철광, 이태순,
장신익, 장언효, 정상윤, 진광언, 한병우, 홍광선, 홍덕기
공지 시항 :
1. 제1회 동창회장배 당구대회가 9월 27일 10시부터 비바체당구장(9호선 신논현역 3번출구에서
100미터거리)
개인전(3구 1명, 4구 1명) 단체전 (4구 2명)
회별 4명 참가 희망자는 신휘걸 회장에게 연락바람
회기별 참가비 20만원
문의사항 02-744-1001~2 총동창회 차철이 사무총장
2. 경동중·고동창회 분당(용인·광주)지회에서 7월 14일 동문회 사랑방 겸 사무실로 당구장(한스당구장, 분당선 오리역 3번 출구 농협건물 5층)을 개장하였습니다.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부탁 드립니다.
7월 결산보고
( 단위 : 원)
수입 |
지출 | ||
전월 이월금 |
2,676,000 |
당구비 및 기료 |
55,000 |
회비 수입 |
255,000 |
식대 및 봉사료 |
22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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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회식비 찬조 |
2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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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당구장 개업 축하 화분 |
1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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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계 |
58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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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월 이월금 |
2,351,000 |
합계 |
2,931,000 |
합계 |
2,931,000 |
♣ 기우회 입금계좌 : 하나은행 167-910163-48907 왕영언
기우회 회장 신휘걸(010-7379-3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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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동 17 산 악 회
문서 번호: 산악 2014-08
제 목: 8월 산행 결과 보고 및 9월 산행 안내
1. 회장 인사 및 결과 보고
산악회 회원 및 가족 여러분!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 및 태풍에도 건강히 잘 지내셨는지요?
벌써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 가을을 느끼게 합니다.
8월 9일 산악회 모임 에는 17명이 참석하였으며 이철광 회원이 오래간만에 참석하여 모두가 반겼고, 최영식 전 회장은 자식이 직장에서 영전하여 해외 책임자로 가족과 같이 임지로 출국하게 되어 축하와 위로를 하였고, 심재현 회원은 12월 3일부터 9일까지 인사동에서 그림 개인 전시회를 갖는다는 소식에 모두 축하 하였습니다. 반면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의 안부와 정담도 서로 나누고 하루를 즐겼습니다.
회의 내용은 다음 모임 일자에 대하여 논의한 결과 9월 6일 그대로 실행하기로 하였습니다.
9월 모임에도 시간을 내어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정담을 나누고 모두 건강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2. 공지사항
9월 6일은 추석이 있는 연휴이나 일칠 산악회 모임은 그대로 실행하오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3. 2014년 9월 산행 안내
가. 일 시 : 2014년 9월 6일(첫째 토요일)
나. 출발장소: 각자 체력에 맞게 선택 - 구기매표소, 정릉, 둘레길(창동역1번출구), 기타
다. 모임장소에 직접 오실 회원: 지하철 4호선 수유 역 1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01번,
5번 출구에서 1119번 버스를 타고 4.19탑에서 하차.
라. 회식 장소: 예와손만두집 (02-905-9659)
마. 도착 시간: 17:00 (조금 일찍 오세요)
4. 2014년 8월 결산
3
수 입 |
지 출 | ||
전월 이월금 |
3,057,377 |
식 대 |
120,000 |
회비 |
120,000 |
소계 |
120,000 |
찬조(김인웅) |
1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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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조(이규본) |
2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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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조(최영식) |
1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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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조(홍우섭) |
막걸리2box |
이월금 |
3,457,377 |
합 계 |
3,577,377 |
합 계 |
3,577,377 |
♣ 지속적으로 찬조해 주시는 홍우섭 회원과 가을 산행을 위하여 찬조해 주신 김인웅, 이규본, 최영식 회원
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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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8월 모임 참가자 (17명)
김간, 김원길, 김인웅, 박민서, 신휘걸, 심재현, 안태걸, 이규본, 이철광, 왕영언, 임재수, 정상윤,
진광언, 최영식, 허열, 홍덕기, 홍우섭
♣ 산악회 입금계좌 : 농협 352-0540-4911-13 박민서
산악회 회장 박민서 (010-2852-7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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