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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 철도외 공공교통 도로 혹시 신대구-부산 고속도로가 완공되고 '동서울-사상' 노선이 생기면 무궁화호 수요를 어느 정도 빼앗길까요?
station™ 추천 0 조회 438 05.10.11 18:18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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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10.11 18:31

    첫댓글 까득이나 무궁화호의 수익성이 최악의 상태인데, 고속버스에게 기회를 주면 더욱더 심각해 지겠죠. 바로 대구부산고속도로처럼입니다.

  • 05.10.11 18:32

    어차피 신고속도로가 생기면 서울-부산(노포동역)노선도 그쪽으로 가게 되어있습니다. 고속터미널 앞에 노포IC가 또생기기때문에 시간손해가 안생기기 때문입니다.

  • 05.10.11 18:55

    오히려 역효과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대구-부산고속도로는 민자고속도로로 통행료가 비싸며, 물류차량이 집중되어 정체를 유발할 수도 있어 경부고속도로 동대구-부산TG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이 더 많을 수도 있습니다

  • 05.10.11 19:14

    우리에겐 경부KTX가 있습니다....ㅎㅎ

  • 05.10.11 20:03

    일반열차는 사실 승객들이 장거리로 가기엔 어려움이 많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빠르고 편하게 가려고 하기 때문에 그를 위해서는 비싼 돈을 치르려고 하지요.

  • 05.10.11 20:09

    고속버스와 통행료는 하등 관련이 없습니다. 실제로 시간비용과 연료비를 따지면 승용차 기준 5000원 절약이라고 대구부산고속도로 열나게 광고하는데, 이 말이 구라가 아닙니다. 진짜 그정도로 효과가 있습니다. 연료비만 따져도 그정도 돈이 빠집니다.

  • 서울-부산의 경우는 어차피 대다수의 수요가 KTX 인걸로 알고있구요..(일반열차는 별로.. 구간구간 물갈이가 심하더군요) 그리고 장거리의 경우는 대다수가 버스보다는 기차를 선호합니다. 너무 시간이 많이 차이나지 않는 이상 말이죠.

  • 버스로 4시간 30분 기차로 5시간 이라면 기차역이 더 가깝다면 기차를 이용할꺼고 버스터미널이 가까우면 당연히 버스를 이용하겠죠. 참 부산에 볼일이 있어서 가는데 남포동쪽이라면 차라리 기차가 낫겟죠? 그리 많이 승객이 이동할것 같진 않군요. 대구-부산 열차손님에는 타격이 있어도

  • 05.10.11 21:11

    새마을 수요에는 약간의 타격이 예상됩니다. 무궁화는 거의 단거리죠^^

  • 05.10.11 21:44

    노포동 인터체인지가 생기고 언양~부산간이 올해말에 확장되면 시간차이는 줄지 않을까요?

  • 05.10.11 21:44

    노포동에서 출발하여 신대구부산간 고속도로를 타려면 구서에서 양산,양산에서 대동 이렇게 가야되는데 왠지 돌아가는느낌이 -_-... 경부고속도로가 한창 왕복8차로로 공사중이고.. 신고속도로는 왕복4차로에 동대구 근처에서 정체정도 예상해주면.. 경부고속도로 계속 타고가는게 나을것같다는 생각도 되네요 -_-

  • 05.10.11 21:48

    사상은 홍보만 잘해주면 될것같기도 한데 광주-부산간 고속버스도 노포동에서 굴리는판에 사상에서 고속버스를 굴리기란 쉽지않을거고... 진주-서울노선처럼 시외버스형식으로 싸게한다면 어떨런지...

  • 05.10.12 18:09

    아...시외우등 말씀이십니까?

  • 05.10.13 22:10

    네 시외우등 맞습니다.

  • 어차피 400km 넘어가는 장거리 수요는 KTX 아니면 항공기가 이미 적어도 7할은 먹고 들어가죠.(서울-부산은 KTX & 항공기가 이미 대세로 굳어졌고, 서울-여수는 항공기의 제주노선 다음으로 최대 황금노선이죠. 서울-여수간 수요가 많이 몰리는 곳이 항공기죠.)

  • 결국 대구-부산간 고속도로 개통되어봤자, 대전-부산간 무궁화 및 새마을정도가 영향을 많이 받을겁니다. 그러나 경부선의 경우 수십년간 철도를 중심으로 이동이 이어져 있어, 그 영향력은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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