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보셨어요?뚝심대장님이 중앙일보에 기사가 나갔네요.^^ 일본에 통마늘의 맛을 알려주세요~ -------------------------------------------------------------------
"새해에는 마늘 팔러 일본 갑니다" | ||
[중앙일보 2006-01-13 18:33] | ||
[중앙일보 스폰서섹션] 새해 첫날인 1일, 천호식품 김영식(55) 회장은 새벽 5시30분에 일어났다. 집 앞 목욕탕에 들러 냉탕.온탕을 하고 서둘러
집으로 왔다.
아내와 부산 광안리 광안대교로 가 오전 7시30분 바닷가에서 솟아오르는
태양을 보며 일출을 즐겼다.
김 회장은 그곳에서 직원들과 함께 플래카드를 내펼쳤다. 천호식품의
인기 상품 '통마늘 진액' 유니폼 차림이었다. 플래카드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새해 첫날 동해일출의 기운을 가득 담아 천호통마늘 고객님께 드립니다"
그는 카메라에 그 모습을 담았다. 통마늘진액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일출 구경에 나선 수백명의 사람들이 이를 지켜봤다.
김 회장은 직원 12명과 함께 해운대 '금수 복국집'으로 갔다. 매실주 4병을 곁들여 복국을 먹고 직원들과는 헤어졌다. 오전 10시30분 김 회장은 아내와 함께 인근 영화관에 들러 2시간 동안 영화 '태풍'을 감상했다. 김 회장 부부는 오후 1시 30분부터 해운대 백사장에서 거리 화가 앞에 앉아 초상화를 그리고, APEC 정상회담을 한 해운대 누리마루를 관람한 뒤, 바다가 잘 보이는 곳에서 모둠 소시지와 맥주 4병을 나눠 마시고 오후 5시 30분 귀가했다.
김 회장은 그 뒤에도 그냥 집에 눌러 붙어 있지 않았다. 동네 테니스장에서 오후6시부터 2시간 동안 테니스를 치고 회원들과 소주 한잔을 하고 오후 10시30분 집으로 왔다.
김 회장은 이날 택시를 두 번 탔다. 운전사에게 팁 1000원씩을 주면서 '통마늘진액' 홍보를 부탁했다.
이날 17시간 동안 김 회장은 아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회사 상품을 홍보하고, 마케팅 이벤트를 하고 영화와 테니스를 즐기고, 세 차례 술을 마시고, 초상화도 그렸다. 무려 10여 가지 스케줄을 새해 첫날 소화한 것이다.
부지런하다고 해도 기껏해야 등산이나 즐기고 쉬는 보통사람들로서는 놀랄만한 새해 첫날 일정이 아닐 수 없다.
왜 그랬을까. 김 회장은 말한다.
"1월1일을 바쁘고 즐겁게 지내면 분명 1년이 즐겁게 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어찌 보면 기인의 하루 행각 같지만 김 회장은 이날 남편으로서, 회사 대표로서, 이웃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하고도 남음이 있다.
여기서 눈길을 끄는 것은 그의 플래카드 마케팅이다. 새해 첫날 쉬면서 그는 회사의 새 마케팅을 준비했다. 김 회장은 그 사진을 새해 상품 광고에 활용하고 있다. 신속하고도 번쩍이는 아이디어 마케팅이다.
아이디어 마케팅에 관한 한 김 회장은 이력이 나 있는 사람이다.
천호식품은 지난해 신제품 '통마늘진액'을 출시했다. 연구개발에 2년여가 걸렸다. 이 회사는 마늘환으로 재미를 봤으나 마늘환은 아무래도 먹기가 쉽지는 않았다. 마늘 냄새가 여전히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천호는 초음파로 마늘 진액을 추출하고 진공상태에서 열을 가해 마늘의 냄새를 없애는 데 성공했다.
8월8일을 출시일로 잡았다. 팔팔하게 판다는 의미에서였다. 출시하는 날 아침 운동에 나선 김 회장은 700m를 뛰었다. 그래도 숨이 찼다. 하루 100m씩 거리를 늘렸다. 한 달 열흘만인 지난해 추석날 아침 반바지 차림으로 나와 달리기 시작한 그는 집에서 해운대 동백섬까지 15㎞를 쉽게 달리는 데 성공했다. '마늘의 효력이구나' 생각하고 마라톤을 통마늘진액 판매에 활용하기로 했다. 집에서 부산 덕포동 천호식품 공장까지 21㎞ 마라톤을 하며 이 상품을 알리기로 한 것이다.
지난해 9월28일 그는 통마늘 진액 홍보 문구가 적힌 유니폼을 입고 승용차를 앞세우고 부산 시가지를 달리기 시작했다. "마,늘,대,박"이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달리면서 통마늘진액을 마셨다. 36%가 당분이어서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었다. 그는 그 후에도 직원들과 함께 서울.부산에서 마라톤을 계속했다. 대회에도 참가해 입문 4개월 만에 세 번이나 하프마라톤에 성공했다.
그의 이색 경영마라톤이 지역 매스컴에 보도되면서 통마늘진액은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두세 달 만에 월 8~9억원씩 팔리더니 12월에는 15억여원어치가 팔렸다. 건강식품에서 단일 상품이 월 10억 원이 넘게 판매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이다. 이런 추세라면 3월쯤에는 30억~35억 원이 팔릴 것이라고 김 회장은 자신한다. 먹어보고 다시 구매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마시기 쉬운데다 가격을 철저히 파괴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한 달 분이 5만원에 불과해요. 통신판매를 하기 때문에 가능한 얘기지요."
김 회장의 흥미로운 아이디어 마케팅은 더 있다. 2001년 부시 대통령이 당선되자 그는 이 회사의 신제품 '산수유100' 두 박스를 백악관으로 보냈다. 편지에는 "세계의 대통령이 되려면 힘이 좋아야 한다"고 썼다. 두 달 후 감사의 편지가 왔다. 부시 대통령과 로라 여사의 친필 사인이 돼 있었다. 김 회장은 이를 광고에 활용해 산수유는 그해 이 회사의 히트상품이 됐다.
50대지만 김 회장은 인터넷 마케팅에도 능하다. 김 회장은 2003년 9월 다음 카페(cafe.daum.net/kys1005)를 개설했다. 카페 이름은 '뚝심이 있어야 돈을 번다'이다. 이 카페는 인기다. 회원이 1만2000면이 넘는다.
김 회장은 요즘도 거리나 공항 등에서 인터넷이 되는 컴퓨터를 보면 달려간다. 익스플로러를 열면 천호몰이 맨 처음 열리도록 조정해 놓기 위해서다.
김 회장은 올해를 일본 시장 정복의 해로 정했다. 일본의 식품회사 고다마사 사장이 수출된 통마늘진액을 먹어보고 "마늘의 혁명이다"고 격찬한 데 고무돼 있다.
일본 전국에 천호 가맹점을 모집할 예정이다.
"일본 돈을 먹어봐야 진짜 사업가지요. '생각하면 행동하라'가 저의 모토입니다. 3~4월에 일본 진출을 본격화할 겁니다."
천호식품은 1984년 설립된 건강식품 회사로 100여가지의 건강식품을 통신판매하고 있다. 080-565-1005
(조인스닷컴 Joins.com)발췌 |
대박상품을 출시하는데도 이유있는 출시일을 잡는것이
하나 하나에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선명히 보입니다..
지금은 일본의 대박행진에 이어 중국열도가 흔들리고 있지요.
세계로 뻣어나가는 천호식품이 되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예전에 마늘을 먹는다고 무시하였던 일본인들.....았겠네요
천호식품을 계기로 마늘의 힘이 바로 한국인의 저력이었음을 깨
[선한댓글 선순환]
미친듯한 열정과 버진 그룹의 리차드 브랜슨처럼 자신을 대중에게 홍보하는게 거리낌이 없으며,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데 익숙한 대장님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오늘도 뚝심으로 으라차차~~~
친정에서 중앙일보를 구독중이예요.....
저도 저때는 결혼전이었었는데
기삿거리를 만드는 능력도 개발해야겠습니다
일본에서도 힛트쳤죠??
무려 새해 첫날 10가지 일을 소화해내신 저력 , 마늘의 힘이 아닐까 합니다/ 일본에 이어서 지금은 중국까지.. 임다
벌써 천호의 역사가 30년이 다 되어가네요 회장님...뿌리깊은 나무는 흔들리지 않는다고 절대로....절대로 말입니다..일본대박도 기원해봅니다.
싸고좋은애터미!!역시 대장님~ 마늘특유의 맛을 그리 없앴거군요!! 집요함과 끈질김 그리고 왕성한 스케쥴과 24시간을 마치 72시간같이 쓰시는
그 열정을 누가 따라갈 수 있겠습니까!! 그런 넘치는 하루일과 그자체가 광고요 홍보가 되는 것이라 삶과 회사와 제품이 하나가 되어야
최소한의 성공을 거둘수 있겠습니다. 갈길이 멀지만 한걸음한걸음 나아가야겠지요!
홍보내용 이렇게 나가네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일본돈을 먹어야 남자다라.... 멋지네요
생각하면 행동하라 생각하면 행동하라
기사를 읽은 사람들이 잠깐 생각하면 바로 구입하는 행동으로 옮길듯한 멋진 기사입니다! 오늘도 화이팅 할렵니다!!!
대장님의 실행능력은 정말 최강이십니다 ^^
생각나면 행동하자!!!!
고고고~
생각하면 행동으로.
대장님 화이팅입니다~!!!!!!!
저도 화이팅이구욧~!!!!!!
257. 27년 역사의 천호식품.
이젠대놓고 마늘장사하시는 회장님 ㅎㅎㅎ
영업은 이렇게 하는거다하고 가르쳐주시니 감사합ㄴ다.
건강하세요.
통마늘진액
정말 대단하십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일본에 마늘을^^
멋져부러
늘늘 전진이시네요~
통마늘진액 영원하라!
통마늘진액
일본에 거쳐 이제 중국까지!!
마늘 못먹는 유럽까지 갑시다 ♪
개인이 시작한 일이지만 파문은 크군요
생활 자체가 마케팅이고, 마케팅이 생활이되도록 행동하셨네요.
휴일이면 집에서 눌러앉아 낮잠 자고 퍼지기 일쑤인데, 목표들을 작은 스케줄로 나누어 조금씩 움직이겠습니다. 마늘대박! 일본에서도 히트하기를 바랍니다.
일본돈을 먹어야 진짜 사업가다....멋있는 말씀이시네요..^^
중앙일보 기사 잘 읽었습니다.
드디어 일본으로 진출합니다.
축하합니다.
생각하면 행동으로!
일본에 진출한지는 벌써 7년째군요
모든걸 해내시는 대장님'대박나리라 믿어요^^
일본을 재패하라..멋지십니다..
마케팅은 아이디어 싸움이다.
대장님
새해 하루가 의문이 풀렸네요.ㅎㅎ
대장님도
"밤이 왜 있노?" 생각 하시는지 ㅎㅎㅎ
240.
우선 부산을 접수하고 싶습니다.
오늘도 축복의 하루가 될것입니다.
분명히, 확실하게!
"TM.CEO의 자세"
1.반드시 남들과 다르게 해야한다.
2.대체불가능한 존재가 된다.
3.튀는사람이 된다.
4.좋은사람이기 보다 거대한사람이 된다.
5.입체적사고, 미래로사고를 가진다.
감사합니다
ᆢ세상을 향하여 마이다스 광운ᆢ
ᆢTopMost Group of companyᆢ
행동을 해야만 변화하고 발전할수 있습니다! 생각하면 행동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요새도 일본에 많이 팔리나요?
진짜 진짜 열심히 사시고 부지런하시네요 저도 부지런하고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가족을 위해서 세계를 위햐서
생각하면 행동으로
부지런하신 대장님 오늘도 화이팅~
240.통마늘 진액이 히트를 쳤다는 기사네요..일본가서도 잘되셨는지..이글은 열광맨 님의 글이네요..
240-2 역시 회장님 ^^
그저 박수 짝짝짝 입니다 .!
천호식품 화이팅 ㅎ
이모든것이 생각하고 행동하신
회장님의 뚝심 때문이라고 봅니다
따라쟁이가 되겠습니다
생각하면 행동으로 화이팅입니다
엄청 나세요 반에 반만 따라가도 성공 안할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마늘마늘
일본진출은 성공적이었나요?
대장님 존경합니다.
멋지십니다.
일본진출 축하드립니다
일본돈 !! 저도 좋아합니다. 돈이라면 다 좋아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고 멋집니다. !!!!!!!!!!!!!!이건 100% 물한방울안들어간 진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