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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수필, 편지등(자작글) 마두금 가락과 낙타의 눈물
아쿠아(22) 추천 0 조회 243 15.09.06 11:44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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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09.10 11:42

    첫댓글 저의 모교 배화가 117년 된 학교이다보니 여기저기 모든 건물이 문화재격입니다. 이미 생활관은 문화재 지정이 되었지만 올해로 100년된 과학관을 헐고 새건물로 짓자는 이사진과 문화재로 보호하자는 동창회및 지역주민, 학부모가 첨예하게 대립되어 보름정도 동창회 새끼임원인 저도 무척 피곤했습니다. 하지만 어제부로 어느정도 교통정리가 좀 된듯해서... 오늘은 그동안 끄적거려 놨던 글을 커피한잔 마시며 완성을 했습니다.

  • 15.09.07 08:52

    개인적으로 역사성 있는 배화교가 문화재로 잘 보존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들고,
    그리고 낙타의 숨은 진실을 문선배를 통하여 알았습니다.
    낙타는 특별한 구조를 가졌고 특별한 개성을 가진 대단한 동물이군요.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5.09.07 08:11

    참으로 대단한 동물이지요. 사람은 10달(300일)을 품어 아기를 낳지요. 사람보다 100일을 더 품어 새끼를 낳으니 .... 그 모성은 사람보다 더 강하지요.
    낙타는 사막을 시속 70킬로 이상을 달리는 것이 불가능한 동물이라 합니다. 그런데 새끼를 뺏어가면 자신의 목숨을 잃을 지도 모르는 시속 60-70킬로로 새끼를 구하러 달려온다 합니다. 얼마나 눈물겨운지... 난 이 글을 쓰며 많이 울었어요. 낙타도 아런데 사람이 자식을 버리는 일은 없어야겟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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