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순쯤 신랑 친구 가족이랑 대공원 다녀왔어요..
날씨가 넘 쌀쌀해서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했어요..
울 신랑 친구 딸랑구가 코끼리가 너무 보구 쉽다구 하두 졸라대는 바람에
추운 날씨에 몇번이나 갈까 말까 말성이다 결국 고고씽 ~~~~
아이있는 집들은 한번씩은 가보셨을것 같아서 설명은 많이 안해두 될듯..
울 딸랑구두 16개월인데 벌써 두번째 대공원 나들이...
주차장에 차 주차하구 (주차료:5000원)
코끼리 열차 타구(날씨가 좋으면 걸어가두 될듯.)
동물원으로 고고씽~~~~



여러가지 동물들...
친구 딸랑구가 오매불망 그리워하던 코끼리 ㅋㅋㅋ
어찌나 좋아라하던지 춥긴 했지만 보람있었답니다..
울 딸랑구는 아직 어려서 그런지 그냥 처다보기만 할뿐......


인기있는 파충류관..
냄새가 좀 나긴 했지만 역쉬 뱀 구경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줄서서 구경했어요...
어른들이 더 좋아라 함 ~~~~~


유모차 대공원 입구에서 2000 원에 대여해줍니다...
무료인줄 알구 안가져갔는데 유료더라구요..
승용차 이용하시는 분들은 가져가두 돼실듯..
울 딸랑구 완죤 신났죠!!!!
밖에 나온것 만으로 너무 너무 좋아라 하더라구요..
코끼리 팬 언니랑두 한컷~~~



대공원 안에서 여러 음식점들이 많아서 간단하게 우동이랑 김밥먹구..
대공원의 꽃 호랭이...
인기 짱이더라구요..올해가 백호해라 그런지 백호구경하는 사람들이 젤 많았어요..
가까이서 보니까 약간 무섭구 신기하구..
울 딸랑구 호랑이 보구두 신났다구 소리 지르구...
아빠랑두 한컷....
날씨가 춥긴 했지만 아이들이 좋아라 해서 보람있었답니다..
울 딸랑구 조금 더 크면 또 와야죠..
아이들에겐 두말하면 잔소리..
너무 너무 좋은 대공원~~~~~~
첫댓글 어린이 대공원은 애들이 정말 좋아하는 것 같아요.. 본 거 또보고 또보고.. 그래도 좋아하더라구요..
우리도 가고 싶어요
대공원 정말 아이들이 좋아해요^^,저도 날풀리면 다시함 가볼려구요^^
울이쁜이 예나 동물원갔따왔쪄? 보고싶어요..예나..ㅋㅋㅋㅋ 우리도 근처 능동 어린이 대공원 조만간 가보려구요. 주말에 그근처 지나니깐 완전 주차장이라 전철타고가야할듯.. 예나야~날 좋아지면 도경이랑 같이 과천 공원 또 가자~~
따뜻해지면 정말 동물원 가고싶어요..
저두 날풀림 아들델꾸가려구요~~
날이 좋으니 함다녀와두 좋겟어요..
아.. 가고싶은것..
저도 과천어린이 대공원은 예전에 한번가보고 아이낳고는 한번도 못가봤네요~날씨가 더 따뜻해지면 한번 가봐야겠네요~~^^
ㅇ ㅏ이들이 신나했겠네요.ㅎㅎ 저희도 날씨풀리면 대꾸가야겠어요.ㅎㅎ
봄이 오니..이제 슬슬 가야겠네요~~여기 가격도 싸고 너무 좋은곳이잖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