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고향다녀오면서 고향소식 몇컷촬영해왔습니다.
웅동에서 웅천으로 가는 해안도로를 타고 가면서 촬영을 하였습니다.
해안도로 내에 있는 배모양의 커피숍입니다... 창너머 바다를 보면서 커피한잔.... 쥑입니다.
현재의 사도해수욕장입니다..... 근처 포장마차에서 친구들이랑 막걸리 한사발..... 운치있습니다..ㅎㅎ
사도마을 입구입니다...새도로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사도에서 바라본 와성마을 입니다.... 매립이 한참이라.... 어수선한 기운도들지만.....
옛날 해수욕장가던길 생각들 나시나요...현재의 사도입구입니다.
사도마을을 지키는 느티나무는 아직도 든든합니다.... 그옛날 해수욕장을 오가는 지친몸을 달래주던...
고마운 느티나무...아직도 생생 그자체라 더더욱반갑습니다.
여기서는 남산의 본래모습이 확실히 나타나기에 한컷......
남문 느티나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느티나무를 볼때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그 울창하고 크기만하던
느티나무도 세월의 무게를 견디기는 역부족이었는지..아니면 난개발로 인한 피해인지..
아무턴 지금은 옛날의 웅대한 모습은 찾기가 힘들정도로 노쇄하고 병든 모습이.....
천자봉 시루바위 남문에서 바라볼때 확연히 살아나길래 한컷 담았습니다.
좌측으로 가면 진해시내로.... 우측길이 제덕으로 가는길입니다.......
잘못들어서면 공원묘지에서 유턴해야합니다...... 기름아끼세요..ㅎㅎ
남문방앗간(61회 이민훈)에서 바라본 남문의 전경입니다.....
카페지기의 집이랍니다.......... ㅠ.ㅠ
갑자기 동네가 난동이일었습니다...저의 고향방문을 반대하는 시위가(?)...ㅠ.ㅠ
참 오랜만에 보는광경.... 소독오토바이 였습니다..... 개구쟁이들은 하나도 붙지않는걸보면....
우리 사무국장님 사무실이자..... 웅천초등학교총동창회 사무실이랍니다....
에고~~~~ 뺑끼쫌 칠해야겄다..... 국장님 담에 시간나면 같이 한번 칠해보겠습니다...ㅎㅎ
남문 떡방앗간(57회 문성국) 몇일후(추석)에는 뜨거운열기로 정신이없겠죠........
성내시장입구입니다..............
웅천동사무소입니다......
헉!! 꾸바꾸바(57회 이상민) 옆모습입니다.... 저희들 59회 계모임가진후 저녁에 이상민선배님이랑 쇠주한잔했습니다..... 선배님 저 술 많이되었죠....ㅎㅎ 그날 친구랑 한잔더했습니다....
모교,고향소식에도 전하였지만... 이개문(58회)님의 아들 성현이의 유소년대표발탁 현수막이 여러장 걸려있었습니다...... 한국제일의 선수로 거듭나길 진심으로 빌어봅니다....
촬영위해 학교들렀다가.... 마침 웅천발전모임후 학교에서 선후배간 족구한게임후.. 쇠주파티중이었습니다.
안면있는 분들 다모였더군요....
학교 성둑에 있는 느티나무 그 푸르름은 여전히 변함이 없었습니다... 얼마후에 맞이할 동문들을 위함인지...
오늘따라 그 푸르름이 대단했습니다....
이상으로 고향방문기를 마칩니다... 담에는 제덕이랑 괴정등 서쪽 웅천을 촬영하여 담도록 하겠습니다.
웅천에 계시는 선후배님들이야 맬 보는 광경이지만 자주 찾지못하는 멀리 선후배님들에게
고향의 향수를 조금이나마 전하고자 되도록이면 정기적으로 고향소식을 전할까합니다.
카페지기 배권일..........
첫댓글 선배님! 수고하셨읍니다. 정말존경합니다,,,,,,,
고맙습니다....
권일아~~전어한입밖에못줘미안혔어*^^*전어십만원어치시켰는데..금방없어지데..얼마나맞있어으면 ㅎㅎ
행님 그날저녁 성욱이 가게에서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말을 들어보니 다음주정도가 웅천떡전이가 물때라고 하더군요.. 이번주 토요일 또 내려가면 한입주이소.....
난 어디가 어딘지 도무지 모르겠지만 웬지 아련한 그리움이 밀려오네요. 후배님 잘 감상했습니다.
강원도에 계시군요..... 선배님 자주 소식 전하겠습니다...건강하십시오..... 담 댓글에 웅천 고향(남문,북부,서중,성내,제덕,괴정,사도,와성,관정,,,,,,,,또 ......하여튼 올려주시면 소식전해드리겠습니다.......
자주 다니는 길이지만 사진으로 보니 새롭습니다. 배권일 후배님 촬영기법도 훌륭하고....카페지기하랴 고향방문하랴 사진찍으랴 바쁜 삶이 보기 좋습니다.또 묵고 살아야 될끼고.... 근데 10월 9일이 아니고 9월 9일일낀데.
헉!!! 빨리 총동창회때 선배님들이 보고잡은 맘에 9월 9일을 10월 9일로 미리 댕긴것같습니다...(수정) 저의 조그마한 노력이 선후배님들에게 큰웃음이 된다면 이까이꺼 뭐 별건가요... 감사합니다.
배권일 후배님 정말 수고가 많습니다...웅천 동사무소에서 성내 시장으로 가면, 그곳에 저의 형님께서 거주하고 계시지요..큰 형수님께서 웅천교회 강인자 권사님 이시고, 여선교회 회장님 이십니다..아무리 보아도 보고싶은 고향 가고싶은 고향 입니다...천리먼길에 있어니 마음만 애닮습니다...
애닮는 선배님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합니다...감사합니다.
넘 부지런한 배권일 선배님 존경 스럽습니다.
대선배님들 많이계신데 존경은 부담스럽습니다...사랑하는 후배님이 인정해주시니... 너무나도 고마울뿐입니다...어번주말에 쇠주한잔합시다.....
우리 동창 너무 수고 많으십니다. 북부의 풍경도 부탁드리고 싶은데 괜찮으실런지.......타국에서도 언제든지 볼수 있도록 도와주세요...수고 하세요...항상 감사합니다.
허참..... 북부는 힘이 많이 드는곳인디..... 이쁜 내 친구가 일본서 이리 부탁하이께....참~~~~나...~~~~조타... 함해보입시더....... ㅎㅎㅎㅎ
일본에 계시면서 연락이 닿은 모양이네...좌우간 축하하고 환영합니다.방장님-! 잘 좀 챙겨 드리세요...그러고보니 방장님 친구분이네......축하+감사...^^*
혹시 ? 언니가 안수자(53회)가 아닌지 맞다면 사촌오빠는 (51회 안수갑)?
예,맞습니다.4촌오빠가 수갑,친언니가 수자입니다.. 혹 정옥금언니의 언니시죠?이쁜언니로 기억하는데요.....그리고 최치광 선배님 감사합니다. 얼마전 동생신광이랑 27년만에 친구들과 만났읍니다.멎진형님에 멎진동생이었어요.고향가면 우리 카페지기랑 찾아뵙겠읍니다.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헐~~~ 내는 모르는 사람임다..ㅎㅎㅎㅎ
그래 맞구나 미자야 ! 정말로 반갑다. 웅천가면 우리엄마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너의 부모님 이야기도 나와서 내가 괜히 안부도 물어지더라 니 언니랑은 꽤 친했던 탓에 그리고 원래 부모님들끼리도 잘 통하는 사이였잖니 또 타국땅에서도 열심히 살고 있는 모습도 참 좋아 보인다 종종 들러라
이경이 언니 안녕하세요..얼마전,추석에 고향가서 우리언니한테 언니얘기를 조금 들었읍니다.시인이시라고요?축하축하드립니다...옥금이언니는 창원에서 잘산다고 울엄마한테 들었읍니다..정말 반갑습니다...언니얼굴을 보니 언니엄마랑 너무 비슷하신것 같습니다...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카페지기님 덕분에 편하게 52회카페 에다 사진올리고 있네요 사진을 낼름낼름 낚아가는것 용서 하이소 우짜닙까 시간이 없는디 ㅎㅎ
선배님 무단복제는 어떤형벌이 따르는지 아시는지요?..ㅎㅎㅎㅎㅎㅎ 선배님 고맙습니다.. 52회도 다들 선배님이시잖습니까.. 그분들께 우리 웅천의모습을 수고비도 없이 전해주시니 제가 감사를 드립니다.... 고향갈때마다 좋은 소식많이 낚아 오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ㅎㅎ
남문 느티나무는 어릴적 놀이 공간이었는데... 또한 빨래터이기도 했고... 그 정취가 없어져 버려 아쉽군요.. 카페지기 집에서 안골목으로 조금만 가면 우리집(??)인데 ... 현재 폐가가 되어 보기가 좋지 않아 조만간 헐어야 할까봅니다.
저희 집하고는 한칸너머였지요......... 아버님(저는 할배라 불렀지만...)선비같은 고운 덕망과....할머님의 인자하신 모습 잊을수엇습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