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영한 투니버스의 '오란고교 사교클럽' 제 생각엔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싱크로율이 너무 좋았고, 성우 개개인의 연기도 굉장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저라도 원판에 익숙해지다 보니 초반에는 약간 어색함이 있더라고요. 2화까지 보면서 곧 고쳐졌지만요.!!!!!!!!!!!!!!!!!!!!!!!!!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일빠. 즉 더빙판을 비판하는 이들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할 필요가 없습니다. 더빙판을 사랑하시는 캐스팅뱅크 여러분이 좀더 넓은 이해심을 가지고 그들에게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빠쪽에서 "더빙판 쓰레기다", "목소리 이상하다!!!!"라고 비판을 한다고 칩시다. 그렇다고 해서 더빙판을 사랑하시는 분들도 감정적으로 나간다면 일빠의 더빙판 기피증은 더욱 깊어집니다.
그렇다면 해결 방법은 무엇이냐???
바로 시간을 두고 내버려 두는 겁니다. 더빙판 욕 하려면 실컷 하게 놔 두고 볼 사람은 봐라 이런 식으로요. 이번 오란고교의 경우 성우지망생, 성우팬이 아닌 애니팬의 입장에서 봐도 훌륭한 더빙이었습니다. 그러면 아무리 일빠라도 언젠가는 더빙판을 인정해줄 날이 옵니다. 실제로 투니버스 홈피에 가봐도 비판하는 쪽보다 옹호하는 쪽이 늘어나고 있으니까요.
일본애니메이션을 수입해서 국내 성우분의 더빙이 멈추지 않는 한 더빙 논쟁은 끊이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작품마다 불거지는 논쟁에 대해 일일히 대응하는 것은 쓸데없는 에너지 소비라고 봅니다. 일본판이 최고라는 이들에게 돌을 먼저 던지지 말고 시간을 줍시다. 그들이 말하는 진짜 쓰레기 더빙은 버림받을 것이고 훌륭한 더빙은 인정 받을 테니까요. 이로써 국내 성우분의 더빙 싱크로율도 높인다면 일석이조이겠죠. 오란 방영 정말 환영하고 케로로 이상의 시청율을 확보하길 빕니다. 화이팅!!!!!!!!!!
사실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건 어쩔 수 없는 겁니다. 그런데 말도 안 되는 소리들도 해서 문제죠. 대표적인 게 출연작으로 판단하기. '타마키가 이누야샤예요' 하면서 뭐라 하던데, 사실 그렇게 치면 일본판 타마키는 라이토 아닙니까 .. 출연작이 겹칠 수밖에 없는 게 당연한 거고, 아무리 목소리가 다양하다 한들 기본적으로 자기 목소리가 있는 건데, 연기만 제대로 하면 되는 거지 목소리 똑같은 것까지 태클거는 데에는 할 말이 없더군요. 게다가 원작 중시한다 해놓고 일본 성우 목소리도 안 들어보고 캐스팅했냐는 말에는 할 말을 잃었습니다. ㄱ- 어떻게 그 말을 또 그렇게 해석하시던지 참.
전 사실,, 신용우님 조금 두터운 감이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쿄우야 목소리 더 얇았으면 좋겠어요.. ^^;; 최재호님이 더 어울리지 않았을까요~ 다른 분들은 완전 좋습니다. 흠은 무슨~ 특히 강수진님 진짜 새로운 타마키를 만들어내고 계십니다. 솔직히 일본판 타마키보다 더 '킹'답지 않습니까 ??? 느끼멘트 정말 지대로다~!! 나까지 사교클럽 가고 싶잖아. 크크
참.. 어이없습니다. 우리나라에 오란고교 DVD를 판답니까? 그 일본판 보고 말하는 사람들 거의 대부분이 불법 다운로드나 링크로 본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보신분들은 투니버스에서 합법적으로 사와서 방영해 주는걸 욕할 자격이 없습니다. 투니버스에 고맙게는 못 생각할 망정... 불법을 당연시 여기는 일빠님들 너무 생각이 없으시네요.
'일본판만 매우 좋아하는 사람들'은 개념자체가 없어서; 뭐라해도 안 들어요-__-;;~ 아기한테 논설문 읽어주고 주제 찾아보라고 하는거나 다름없는..(어째 비유가;;) 뭐 시간이 지나고 나이를 먹으면 알게'될수도' 있겠죠-_-; 자기가 얼마나 제정신 밖의 범주에서 행동했는지;
제생각이지만 어느 애니듯 목소리의 원판 이라는 개념은 없다고 생각 함니다 단순히 일본에서 제작되서 일판이 먼저 익숙해 졌기때문에 그 이미지가 강해서 다른 목소리를 들으면 이상하게 들리것 뿐이죠 캐릭터 이미지만 보고 목소리를 따져보면 충분히 나이스 케스팅 이라고 생각 합니다
첫댓글 저도 이번 오란고교 몹시 맘에 듭니다!!!!!! 뭐 걔네들도 욕하면서 끝까지 보겠죠 뭐 - 어쨌든 정말 베스트 캐스팅..-_-*
이번 오란 대박입니다.. 정말 보면서 감동을...
오란대박의 캐스팅의 캐자도 모르는 일빠문어대가리 같은 놈들 같으니라고 저 속터져 못살겠습니다. 그래도 성우 캐스팅뱅크오면 제마음은 풀어집니다. ㅠㅠ
네!! 저두 오란고교를 일판으로 두번이나 봤는데요 (너무 재밌어서>ㅁ<) 처음에는 당연히 어색한감이 있었지만 대단한 싱크로율에 감탄하면서 보고있으니 금방 적응되더라구요+ㅁ+ 암튼 싱크로율 최강!! 연기도 최강이에요~~
일빠든 뭐든 그냥 신경을 끄시는 것이 속편하고 좋을것 같습니다. 어차피 걔네들은 지들만의 왕국 건설해놓고 보통 사람들 위에서 군림하고 싶어하는 저질근성 속물들일 뿐이니까요...(논리가 안 통한다니까요..)
저도 오란고교를 보면서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안 좋은 글들이 너무 많아서 놀랬습니다. ㅠㅠ 오란고교 화이팅~
솔직히 일빠들이 하는 내용은 비판이 아닌 비난이죠.. 그러니 무시하고 시간이 지나길 기다려야죠.. 저도 이번 오란 참 좋은데..
전 뭐 오란고교가 뭔지도 모르지만 더빙판 비난하는 사람들의 이런 행동을 보면 눈버려요.
볼만은 하던데요.... 무난한 더빙 이라고 보면될것에요 그리고 이름만 바꾸었지.... 아시다시피 일빠들이 걱정하는 주인공이름은 안바꾸어잖아요... 투니버스 특성상 이름은 바꾼것 같은데요
정말 좋은 캐스팅인데 더빙판이 훨 좋다 일본어판에서도 카오루 목소리가 좋았는데 엄상현님 넘 잘어울려
사실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건 어쩔 수 없는 겁니다. 그런데 말도 안 되는 소리들도 해서 문제죠. 대표적인 게 출연작으로 판단하기. '타마키가 이누야샤예요' 하면서 뭐라 하던데, 사실 그렇게 치면 일본판 타마키는 라이토 아닙니까 .. 출연작이 겹칠 수밖에 없는 게 당연한 거고, 아무리 목소리가 다양하다 한들 기본적으로 자기 목소리가 있는 건데, 연기만 제대로 하면 되는 거지 목소리 똑같은 것까지 태클거는 데에는 할 말이 없더군요. 게다가 원작 중시한다 해놓고 일본 성우 목소리도 안 들어보고 캐스팅했냐는 말에는 할 말을 잃었습니다. ㄱ- 어떻게 그 말을 또 그렇게 해석하시던지 참.
아 정말 다 괜찮은데 왜 그러는지 정말 , 더빙판 이상하다는 애가 내 친구라서 더 속쓰려요
그러니가 한마디로 무시하자라는 얘기네요^^
바로 정답입니다.!!!!!!!!!!!!!!!!!!!!!
투니버스 안티카폐 들어가니까 완전 화만나더군요ㅡㅡ
일빠들은 한국어더빙만 했다면 욕하는 찌질이들 투성이라서.... 그냥 신경끊는게 정신건강에 제일 좋아요.
난 원판보다~ 더빙이 더 잼나던댕~~~~~~~~~~~
자음체 수정해주세요.
저도 이번 오란고교 더빙 나름 괜찮다라는 생각 엄청 하는걸요!! 더빙판도 괜찮은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군요.
저도 오란 일본판을 두세번 봤지만(재미있어가지고) 1.2화 때는 뭔가 어색했지만 3.4화를 보면서 서서히 한국판 오란고교도 재미있더라구요
현재있는 더빙판도 괜찮지만 역시 원판이 가장 좋은거겠죠
전 좋고 나쁘고를 떠나 그만의 개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게 좋고 어떤게 나쁘고는 각자가 알아서^^
전 사실,, 신용우님 조금 두터운 감이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쿄우야 목소리 더 얇았으면 좋겠어요.. ^^;; 최재호님이 더 어울리지 않았을까요~ 다른 분들은 완전 좋습니다. 흠은 무슨~ 특히 강수진님 진짜 새로운 타마키를 만들어내고 계십니다. 솔직히 일본판 타마키보다 더 '킹'답지 않습니까 ??? 느끼멘트 정말 지대로다~!! 나까지 사교클럽 가고 싶잖아. 크크
저도 쿄야 최재호님 생각했었어요..^^ 강수진님의 타마키는 일본판 미야노씨의 타마키보다 똑똑한 느낌이었어요^^ 똑똑한 '킹'~ 히히히
저는 더빙 오란고교를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더빙이 더 좋던데요...솔직히 더빙판 욕하시는 분들을 녹음실로 쳐넣어버리고 싶어요....
참.. 어이없습니다. 우리나라에 오란고교 DVD를 판답니까? 그 일본판 보고 말하는 사람들 거의 대부분이 불법 다운로드나 링크로 본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보신분들은 투니버스에서 합법적으로 사와서 방영해 주는걸 욕할 자격이 없습니다. 투니버스에 고맙게는 못 생각할 망정... 불법을 당연시 여기는 일빠님들 너무 생각이 없으시네요.
한국이랑 일본이랑 다른건 당연하잖아요~
무조건 일본판이랑 똑같게 하기보다 그 캐릭터에 더 어울려야 좋은 더빙이 아닐까요? 근데 뭣모르는 사람들은 '수진님은 열혈파에만 어울린다.'' 쌍둥이들 호흡 전혀 안맞네.' 등 별악플을 다 답니다.
'일본판만 매우 좋아하는 사람들'은 개념자체가 없어서; 뭐라해도 안 들어요-__-;;~ 아기한테 논설문 읽어주고 주제 찾아보라고 하는거나 다름없는..(어째 비유가;;) 뭐 시간이 지나고 나이를 먹으면 알게'될수도' 있겠죠-_-; 자기가 얼마나 제정신 밖의 범주에서 행동했는지;
님 센스짱! 아기한테 논설문.. 정말 적절한 비유네요~~ ^-^
이누야사 하나만보고 트집이라니...ㅜㅜ수진님캐릭터가 얼마나 많은지도 모르고 참.. 그냥 웃고 말죠 뭐....출연작으로 따지면 디카프리오=타마키인데...... 단면만 보고 따지는 이들 참 한심하지만...모르니까 그려려니 하는거지요 뭐
전1회부터 봤지만 이번 더빙 넘 마음에 듭니다.... 딱 그캐릭터에 맞는 목소리랄까?? 그거면 됐지... 꼭 일판이랑 똑같아야 할필요는 없을듯 한데....
일판을 봤다면 처음엔 어색한건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릅니다(저도 그런게 있으니까요) 하지만 좀만 보면 익숙해지고 오히려 더빙판이 더 좋다는 생각이 많이 들게 됩니다!! 괜한 트집잡는 사람들 진짜 웃긴다구요!! 전 더빙판 보고싶어도 못보는 사람이구만....ㅜㅜㅜㅜㅜㅜ
제생각이지만 어느 애니듯 목소리의 원판 이라는 개념은 없다고 생각 함니다 단순히 일본에서 제작되서 일판이 먼저 익숙해 졌기때문에 그 이미지가 강해서 다른 목소리를 들으면 이상하게 들리것 뿐이죠 캐릭터 이미지만 보고 목소리를 따져보면 충분히 나이스 케스팅 이라고 생각 합니다
맞아요 정말 맞습니다!!! 진짜 10000% 공감... 만화책보다가 애니본다고 생각해봐요! 저는 한국판 엄청 맘에 들던데요? 솔직히 타마키는 강수진님 타마키가 더 좋아요... 만화책 봤을 때 느낌... 큭큭
저도 처음에 들었을때는 어색해서 듣기가 좀 그랬는데 계속 듣다보니깐 괜찮은데요.. 너무 우리나라 성우를 무시하는거 같아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