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이런 마음으로
남해대교를 지나서 삼천포로 빠질려구
매일 아침 기대와 설레임을 안고 하루를 시작하게 하여 주옵소서
사천 방죽렴 (옛날 선조들의 멸치잡이)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나로 인하여 남들이 얼굴 찡그리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하루에 한 번쯤은 하늘을 쳐다보고 드넓은 바다를 상상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주시고
일주일에 몇 시간은 한 권의 책과 친구와 가족과 더불어 보낼 수 있는 오붓한 시간을 갖게 하여 주옵소서
작은 일에 감동할 수 있는 순수함과 큰 일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할 수 있는 대범함을 지니게 하시고
방죽렴에서 저 멀리 창선대교가 보인다. 대교 지나 왼쪽으로 가다보면
이은수 펜션을 지날것이다.
적극적이고 치밀하면서도 다정 다감한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솔직히 시인할 수 있는 용기와 남의 허물을 따뜻이 감싸줄 수 있는 포용력과
죽방렴 (멸치잡이)
고난을 끈기 있게 참을 수 있는 인내를 더욱 길러 주옵소서
나의 반성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게 하시고 매사에 충실하여 무사 안일에 빠지지 않게 해 주시고
삼천포대교
매일 보람과 즐거움으로 충만한 하루를 마감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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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온가족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자연의 참맛을 즐기며 사는 친구에게 박수와 찬사를 보내는 바이오 항상 행복이 뒷따르소서 역시나 어등골 제트기다워 송계님 아자아자 화이팅
즐거운 설 행복한 시간 많이 만들어 가시길,,,,
아들여친과 내외분께서 행복한 나들이처럼 보여서좋습니다 밖에날씨은 바닷바람은 차갑게느껴지는데 식당에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은 메뉴를주문하고 기다리는 순간 같은데 더 행복해 보입니다.
모처럼 가족이 함께 나들이 하는중 바닷바람이 넘 추워서 남해로 사천 으로 은수네집 펜션을 지나 밭죽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가족에 화목함이 한송이 꽃처럼 아름답고 향기롭습니다. 지금 모습그대로 언제까지나 행복에 주인공이 되시길...*^^*
천하무적님! 감사!!! 언제 또한번 창선대교를 지나 삼천포에서 싱싱한 횟감에 소주한잔 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항상 친구의 모습을 보고 내일처럼 즐거워하시는 모습이 정말 눈물나드록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