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3년 1월~10월 기간 동안 15,328 건의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했다고 하며 이는 매일 50여 건 정도다.
< 경찰청 보이스피싱 월별 현황 >
오후에 가족들과 함께 "시민덕희"라는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이 영화는 사회의 거대 악으로 성장한 보이스피싱에 관한 내용으로,
소시민인 피해자가 직접 보이스피싱범과 연합하여 총책의 사진, 은신처 정보, 중국에 소재한 사무실 주소, 보이스피싱 피해자 명부 등의 단서들을 모아 경찰에 제출했고 이를 토대로 총책을 검거했던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제작됐다고 해요.
중간에 잔인한 부분도 있고 물 없이 고구마 10개는 먹은 듯한 먹먹함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유쾌하고 즐거운 영화라 재밌게 보았습니다.
하지만, 보이스피싱은 영화보다 더 교묘해지고 지능화된 수법으로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범죄이기 때문에 가볍게 즐기고 넘길 수만은 없는 듯합니다.
실제로 주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보이스피싱 전화를 안 받아 본 사람이 없을 정도예요.
보이스피싱은 영화 내용에도 나오다시피 범인을 잡기도, 구제받기도 매우 힘들다고 하므로 현재는 조심, 또 조심만이 최선이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 가족들 뿐만 아니라 함께 하는 모든 분들!
금융감독원의 보이스피싱 예방 공익광고관 링크를 첨부하오니 보이스피싱 예방 수칙을 꼭 숙지하셔서 범죄에 노출되지 않길 바랍니다.
https://www.fss.or.kr/fss/bbs/B0000064/list.do?menuNo=200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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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조심조심 또 조심할 뿐이지요
조심 또 조심, 확인 또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