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복날 삼계탕죽 만들기(초복.중복.말복)

[운영자(원장샘)]

 초복(음력 6~7월에 있는 3번의 절기) 

복날 /복날에 먹는 음식의 하나인 삼계탕 

초복(初伏)·중복(中伏)·말복(末伏)의 삼복을 이른다. 초복은 하지(夏至)로부터 3번째 경일(庚日), 중복은 4번째 경일, 말복은 입추부터 첫번째 경일이다. 따라서 복날은 열흘 간격으로 있다.

이때를 '삼복더위'라고 하는 것은 1년중 더위가 가장 심한 때이기 때문이다. 삼복에는 이 더위를 이기기 위해 산간계곡을 찾아서 청유(淸遊)를 즐기고, 보신탕(개장국)·삼계탕(蔘鷄湯) 같은 자양분이 많은 음식으로 몸을 보신한다. 또한 더위를 먹지 않고 질병을 예방한다 하여 팥죽을 쑤어 먹기도 한다.

전라도에서는 밀전병이나 수박을 먹으며, 충청도에서는 복날 새벽 일찍 우물물을 길어다 먹으며 복(福)을 빌었다. 또 해안지방에서는 백사장에서 모래찜질로 더위를 이겨내기도 한다. 지금도 복날에는 보신음식과 피서로 더위를 이기고 있다.

출처:Daum백과사전

2012.7.18(수)간식 - 해바라기씨.당근스틱.볶음밥/점심 - 한방삼계탕죽,수박,감자조림.친환경김치

한결어린이집內 텃밭농장에서 심고 수확하여 직접 재래식 항아리에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키는 김장김치.

한방 삼계탕죽 가마솥 체험

초복은 삼복의 첫째 복으로 여름의 시초를 말한다.

이 시기는  더위가 본격적으로 오는 시기이다.  [출처] 초복 [初伏 ] | 네이버 백과사전

초복은 더위로 약해진 기를 보충하는 음식으로 삼계탕을 즐겨 먹었다고 합니다.

초복을 맞이하여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 텃밭농장의 가마솥에 삼계탕죽을 끓여서 점심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삼계탕죽에 넣을 한결어린이집의 오가피나무

한결어린이집 마당에 있는 오가피나무를 관찰하였어요.

잎사귀가 다섯개라서 오가피라고 부른답니다.

가마솥을 열고 먼저 황기와 가시오가피를 넣습니다.

오가피 잎사귀는 다섯장으로 되어 있어요.

  

가마솥에 인삼과 마늘, 닭을 넣는 것을 관찰하였어요.

가마솥 굴뚝에서 연기가 나와 맵기도 하지만 즐거운 가마솥체험이었습니다^^*

 

닭 죽이 완성되면 점심에 맛있게 먹을 거랍니다^^ 닭을 넣고 푹 삶아  줍니다.

삶은 닭, 황기, 오가피, 인삼, 대추등 한약재료를 꺼냅니다.

한약 재료를 넣고 삶은 국물에 찹쌀을 넣어 죽을 만들도록 합니다.

가마솥에 다시 넣고 찹쌀과 함께 푹 삶도록 합니다.

가끔씩 저어준 후 소금으로 간을 하여 맛있는 죽을 만듭니다.

우리아이들이 먹기좋게 닭살을 잘 부수어 줍니다

완성된 한방삼계탕죽을 한결어린이집 자연학습장 텃밭농장에서 교실로 나르고 계시죠^^*

   4월 5일 감자심기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텃밭농장에서 심고 수확하는 감자.

원장 선생님이 씨감자를 어떻게 심어야 하는지 알려 주셨어요. 싹이 난 부분을 위로 심어야 되겠죠! 

우리 친구들이 하나씩 심어 보았어요.

5월 30일 씨알이 굵게 열리라고 감자꽃을 따주어요.  

6월 27일 감자 수확하기  

감자 줄기를 먼저 제거한 후 멀칭(비닐)을 벗겨야겠죠.  

 감자  뿌리에서는 감자가 주렁주렁 열리게 됩니다.

땅 속에 숨어있는 감자를 우리 친구들이 찾았어요. 

생태어린이집 한결어린이들이 수확한 감자는 반찬과 간식의 재료로 사용됩니다. 

 

복날엔 잘익은 수박을 곁들여 먹어야 제맛이랍니다^^*

점심에 한방찹쌀 닭죽을 맛있게 먹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친구들은 닭죽을 먹으면서 계속 맛있다고 이야기 하며 2-3번 먹은 친구들도 많았답니다.

간식으로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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