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정류장 시외버스 시간표 : 7시 50분발 동곡. 온막. 유천. 밀양 행 이용
청도 매전면 농협앞 20번 및 58번 겸용 국도 하차. 매전 삼거리로 향한다.
매전면사무소앞 설치된 통내산 등산안내도
매전면 사무소를 지나치고~
매전중학교 입구를 지나~
(구)동창 버스승강장에 도착한다.
버스승강장 서쪽 봉산교를 건너니
마을 보호수가 눈에 띈다.
적당한 접속지점을 살펴보며 관하천(동창천 지류)을 따라 동남쪽으로 내려가다
하천과 호랑산 동릉이 맞닫는 지점에 이르러 주위를 유심히 살펴보니 오른쪽으로 자그만한 밭 너머로
흐미한 산길이 보인다.
흐민한 산길은 잠시 후 무덤에 이르고
발아래로 매전면 일원이 조망된다.
무덤옆에 한 컷하고 아주 잠시 사면을 치고 오르니 제법 두렷한 산길이 나온다.
※ 초입을 찾지 못할 경우 적당한 지점에서 무조건 능선마루로 올라 붙으면 큰 어려움 없이 길을 만남.
219봉 봉기점(삼거리)이르러 처음으로 리본 발결함.
남쪽 동화교 방면에서 올라오는 길인 듯~
호젓한 소나무 숲길이 이어진다.
왼쪽 능선사면에는 소나무 간벌 및 전지 작업 한창이다.
전기톱 진동 소리가 온 산으로 우러 퍼진다.
산행코스도 길지 않고 청도~대구 교통편도 좋아 마음은 한결 느긋~ 여유를 부려 본다.
호랑산이 가까워지니 산길은 투박하게 변하고 큼직큼직한 바위들이 줄이어진다.
시원한 조망바위가 연이어 나타난다
생강나무 꽃
정상을 길은 매우 거칠어 진다.
연이어진 조망바위에서 내려다 본 동창천
호랑산 삼각점
호랑산 정산 표지 와~
호랑산 오름길은 거친 바위길인데 비하여 정상은 평범하다.
호랑산을 지나면 산길은 육산의 평범한 길로 변호고 소나무 군락이 자주 나타난다.
562봉 북서쪽 삼거리안부를 지나 무명봉을 넘어서니 지형도에 없는 임도가 나타난다.
임도에 이르니 왼쪽으로 고급스럽게 조성된 산소가 보이고 그 너머로 골프장 필드가 보인다.
임도는 한동한 능선마루를 따라 이어진다.
망루탑 것도 보이는데 무슨 국가시설이라나~
능선마루와 병행하던 임도는 골프장 북쪽 꼭지점봉을 얼마 남겨놓고 왼쪽으로 비켜나지만 정상을 확인해 본다.
꼭지봉에서 남서쪽 능선을 따라 내려서면 2차선 아스팔트포장도로가 나온다.
매전면 용산리와 두곡리로 연결된다.
왼쪽으로 골프장이 훤하게 내려다 보인다.
578.7봉 삼각점
누군가 비닐 쪼가리에 "중산봉"이란 쓴 표지를 나무에 매달아 놓았다.
지형도에 없는 지명. 특히 청도군 관내 산에는 출처 미상의 지명이 많은데 함부로 남용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본다.
골프장은 비룡산 북쪽 안락까지 파고 들었다.
오른쪽 숲사이로 내려다 보이는 부야저수지(줌 사용)
비룡산은 주능선에서 왼쪽(동)으로 600m가량 비켜나 있으나 그냥 지날칠 수 없어 가 본다.(왕복 1,2km)
qhr
677.8봉 가는 길에 지리산 칼바위를 닮은것 같아~
677봉을 앞두고~
677.8봉(암봉) : 삼각점 및 시루봉이라 쓴 정상 푯말이 있다.
시루봉 내림길~
679.2봉 북쪽 안부 사거리 (고갯마루에는 전신주도 서 있음)
677.8봉 삼각점
729봉 : 이번 코스 최고봉으로 조망이 시원하다.
729봉 정상 기념...!
729봉에도 지형도에 없는 "대남바위산"이란 쪼가리가 나무에 매달려 있다.
729봉 서쪽 약 500m거리의 무명 암봉...^^
무명암봉
무명암봉에서 줌으로 당겨 본 원정산 : 그 앞에 청도환경위생센터 건물 등이 보인다.
622.7봉 가는 길!
고속도로 수준, 잣나무 조림지다.
잡목이 우거진 622.7봉 정상 : 등산로에서 서쪽으로 50여m 벗어나 있다.
622.7봉 삼각점
건태재 : 2차선 도로 개설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건태재 삼거리 : 고갯마루 남북을 있는공사중인 도로와 남쪽 503봉으로 오르는 비포도로가 나있다.
503봉 정상 바로 아래에 효천공원 추모관(납골당) 공사현장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상태에서 방치됨.
추모관 공사현장 : 해발 500m대의 능선미루에 2차선 포장도로가 나 있음.
능선마루로 이어지는 2차선 포장도로
청도환경관리센터(쓰레기매립장 : 현제 쓰레기는 반입되지 않은 듯~)
원정산 북동쪽 고갯마루 주변 : 주거건물 및 육각정 등이 들어 서 있다.
원정산 산불감시초소
원정산 활공장
원정산에서 내려다 본 청도 시가지~
기념으로 한 컷하고 청도읍 방면으로 바로 내려가는 길을 찾아 보았으나 발견치 못함
원정산정상에서 무작정 북쪽 능선을 치고 내려갈까 망설이다 일단 기존의 도로를 따르기로 한다.
능선 오른쪽으로 휘어도는 도로와 능선마루가 만나는 지점에서 도로를 버리고 능선마루로 들어선다.
길이 희미하게 나 있어 그런대로 걸을만하다.
한차례 도로와 다시 만나나 바로 능선으로 붙는다.
처음엔 길이 제법 두렷 한 듯 하였으나 없어지기를 반복 한다. 숲이 크게 우거지지않아 그런대로 지나갈만 하다.
산 아래로 청도천과 귀뚜라미공장 등 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양지쪽에 움트는 진달래...^^
성질 겁한놈~
능선자락을 따라 내려서니 아래구미마을이다.
감고장 청도답게 좌우로 감나무밭이다.
아래구미마을...^^
청도천
구미교~
구미교 입구 월곡1리 버스승강장
청도교 갈림길 삼거리(오른쪽은 대구방면 우회 길)
청도역 : 16시 15분(총 7시간 20분 소요)
청도역앞 청도군시외버스 시간표(안내판)
청도역 철도구내(17시 7분 대구행 무궁화 열차를 타고 귀가 함)
역구내 풍경
첫댓글 ㅎㅎㅎ...마 혼자서리 젬 냇심니꺼...울동내인디 신고도 없이....^^
청도를 산동과 산서로 나누는 줄기를 다녀오셨네요.
돌아오는 교통편이 불편해서 오례산성까지 진행하시지 않으셨나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럽심더~~ ㅎ
가까우면서 먼곳 청도의 산군들이네요.항상 안산.즐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