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성사다목적 체육관 건립 도비 10억 확보- 더 좋
은 시설에서 운동할 수 있게됨을 보고 드립니다.
2)고양 원당- 인천공항 운행하는 3200번(신성교
통) 버스, 인천공항 상주직원 할인혜택 4월 1일
부터 종전과 같이 지원키로 결정
지난 해 12월부터 이재준 도의원(고양 원당, 화정) 주도로 추진된 “버스회사의 차별적 혜택 시정 촉구” 운동이 주민 약 1,000여명의 서명을 받아 경기도에 건의서를 제출하고 이를 경기도와 고양시가 적극 중재에 나서면서 극적인 타결을 보게 되었다.
한 시에 교통요금 정책이 2개일 수는 없으며 더군다나 일산구와 덕양구의 차별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행정이 아니라 폭력일 것이라며 강력히 반발한 이재준 도의원은 고양시청과 파주시청을 방문 협조를 요청했고 경기도에 주민의 의사를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의 서명을 독려하며 신성교통의 대승적 결단을 요청하는 등의 노력으로 마침내 업체의 결심을 이끌어 내게 되었다.
고양시에서 인천공항을 가는 3300번 일반 버스는 당초 일산에서 출발 화정을 거쳐 인천공항으로 왕복 운행하던 버스였다. 계통분리로 일산에서 백석역을 거쳐 김포대교를 통과 인천공항으로 가는 3300번은 명성운수가 원당에서 출발 화정을 거쳐 능곡 행신 그리고 방화대교를 통과하여 인천공항으로 가는 3200번은 신성교통이 운행하였다.
그러던 차에 인천공항공사가 버스업체에 대한 지원을 전면 중단하자 3300번과는 달리 3200번 버스는 적자를 이유로 기존 지원하던 인천공항 상주직원에 대한 버스요금 할인 정책을 철폐하였다. 인천공항 상주직원이 3300번을 탈 경우 3,000원을 할인하여 5,500원만 내는 반면 3200번은 기존 할인혜택을 철폐하여 8,500원을 전액 징구, 덕양구민은 상대적 박탈감에 불만이 고조돼왔다.
이에 이재준의원은 경기도에 1차로 600여명의 서명을 받아 건의서를 접수하고 약 400여명의 서명을 추가로 받았으며 경기도 대중교통과와 업체 등에 적극적 협조를 요청하여 마침내 최종 합의를 이끌어 낸 것이다
이로써 상주직원은 한 달에 13만 원(왕복 하루 6,000원) 정도의 할인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누적 적자에도 불구하고 원만히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결단을 내려준 신성교통과 경기도 대중교통과, 고양시 대중교통과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또한 천문학적인 수익을 내는 인천공항공사가 정책을 수립할 시에는 시행에 앞서 사원복리 등 세심한 고려가 있기를 바란다.
할인혜택 적용은 4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나 업무 준비 등이 지연될 경우 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경과
1.2012.12 고양시에 민원제기 및 서명운동 전개
2.2012. 12.31. 고양시 대중교통과 협의/ 고양시는 파주시에 버스요금 할인 협
조요청 공문 발송
3.2012. 1. 6 파주시 부시장 면담, 협조 요청
4.2013. 1. 9 파주시 업체와 협의 후 불가 회신
5.2013. 1. 28. 약 600여명의 서명을 받아 경기도에 건의서 접수(이재준)
6.2013. 3. 3,000원 중 일부할인 의사 표명(경기도 대중교통과)
7.2013. 3. 22 3,000원 할인 적용 최종 결정 통보(신성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