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자동차 부품의 사업성에 관하여 질문하셨는데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무조건 긍정적입니다.
근래 베트남 당국의 오토바이 운행시 헬멧 착용 법제화로 젊은이들 사이에 자동차 수요욕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베트남 국가의 전체적인 소득증가와 국민들의 트랜드 변화로 인하여 자동차 수요는 계속적으로 증대하리라 사료됩니다.
다만 베트남 상거래의 특수성과 유통 인프라의 미비로 인하여 세심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한국측은 수출만을 담당하고 베트남 파트너가 유통을 담당하되 이익을 적정하게 나누는 방법 등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호치민시 부근 빈증성에서는 2,500만불을 투자하여 대규모 자동차전시장의 건설도 착공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를 위하여 자동차 관련업체(자동차정비.자동차인테리어, 자동차부품, 렌터차 등)의 동반투자도 바람직하리라 여겨집니다.
참고자료로는 베트남의 주요산업(KIEP,KOTRA 공저) 자동차편과 베트남진출 한국기업 디렉토리(KOCHAM 편저), 베트남경제전문지 월간 "베트남투데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월간 "베트남투데이"의 목차만 게재합니다. 유료사이트라 내용은 볼 수 없음을 미안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