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문학이 첫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오늘 오후 2시 서면농협 2층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시인 이무상님이 회장을 맡으셨다.
우리 모임에도 나오시는 시인 이무상님에게 꽃다발을 선물했다. 서면은 박사마을로 현재 224명이 박사란다. 창간호 첫번째 문학지 서면문학에 쟁쟁한 시인들이 참여 미래가 크게 발전할 것을 느꼈다.
이영수시인이 등단 현재 부천에 살고 있는 여류시인
박종숙회장님,이무상회장님, 박종성 수필가님도 오셔서 축하해 주시고 찰칵 ㅎㅎ
수필가 德田,시인 이무상, 시조시인 이근구, 시인 평야 이영수님이 첫 출판을 축하해 주었다.
기름진 평야 서면 현암리가 고향인 이무상시인, 어릴 때 서면과 춘천을 잇는 다리를 놔준다고 할 때 서면 아낙네들이 반대했다고 한다. 이유는 근화동 깡패들이 쳐들어오기 쉽다고 ㅎㅎ 이영수님의 증언이시다. 소탐대실이다. 대바지 기름진 땅인 서면은 그래서 채소가 잘자라 배로 새벽 도착해 팔아 자녀들을 가르쳤다고 한다. 삼악산의 동녘이 서면에 비치던 축복받은 박사마을이다.(11/21 德田)
첫댓글 서면 문학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