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ommand를 누른 채 비활성 윈도우를 드래그하면 활성 윈도우를 가리지 않으면서 윈도우를 옮길 수 있다.
2. 도큐멘트나 애플리케이션을 잘못 더블 클릭하여 실행되었을 경우 Command + .을 재빨리 누르면 취소 할수 있다.
그러나 이 팁은 정말 동작이 빠르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3. 화면 캡쳐
Command-Shift-3은 화면을 캡쳐하는 단축키라는 것을 다들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면 이외에도 시스템에는 Command-Shift-숫자조합으로 1번부터 4번까지 단축키들이 미리 예약되어 있다는데 어떤 기능들 일까?
1번은 내장 플로피디스크의 디스켓 추출이고 2번은 외장 플로피 디스켓의 추출이다. 그리고 3번은 다들 아시는 화면캡쳐, 4번은 화면을 프린트로 출력하는 기능(OS.7) 또는 화면을 드래그하여 선택캡쳐(OS.8)하는 기능을 맡고 있다. 그리고 Command-Shift-4-Caps lock은 열려있는 윈도우를 선택하여 캡쳐한다.
4.디스크 초기화
데스크탑의 기타명령에서 디스크 지움을 선택한 것과 같은 기능으로 플로피 드라이브에 디스켓을 넣을때 Command-Option-Tab을 누르면 방금 삽입한 디스켓을 초기화하겠냐는 대화상자를 만날 수 있다.
5.애플리케이션의 파워피시 네이티브버젼 확인
파워 맥을 사용하며 애플리케이션의 파워피시 네이티브버젼을 확인하는 쉬운 방법이 있다. 물론 이것을 조사해 주는 유틸리티가 있지만 간단하게 조사하려는 소프트웨어를 선택하고 Command-Option-Shift-I를 누르는 키조작으로 판별이 가능하다. 만약 소프트웨어가 파워맥 네이티브용이라면 파워 매킨토시의 개발에 관여한 애플사의 스텝명을 나열한 윈도우가 표시될 것이다.
6.StartupScreen 만들기
매킨토시 시동시 데스크탑이 표시되기전에 화면에 나타나는 그림을 시동화면(Startup Screen)이라 한다. 이 시동화면을 만드는 것은 아주 간단하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포토샵에서 시동화면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파일을 제작한 다음 저장(Save as...)시에 Format형태를 PICT Resource로 지정한다. 그리고 이름사이를 띄우지 말며 파일명을 'StartupScreen'으로 한다. 다음 마지막으로 이화일을 시스템 폴드 안으로 옮긴 후 재시동을 하면 된다.
7.파일찾기(Sherlock)
애플메뉴의 파일찾기 대화상자에서 '선택사항추가'버튼을 누르면 최대 10개까지의 세부적인 검색조건을 설정하는 팝업 메뉴가 나타난다. 그리고 option를 누른채 메뉴를 팝업하면 '내용' '이름/아이콘 잠김' '사용자 아이콘' '가시성' 등 4개의 조건 항목이 추가되므로 좀 더 다양한 조건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8.파일이름을 변경하던 중....
파일의 이름을 변경하려다 실수하여 원래의 상태로 전환할 경우 잘못된 이름을 모두 지우고 Return을 치면 이전 이름으로 돌아간다.
9.활성애플리케이션
option을 누른채 활성화된 어플리케이션 이면에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클릭하면 그것이 활성화 되면서 앞서 활성화되어 있던 프로그램은 파인서상에서 사라진다. 물론 그 어플리케이션이 종료된 것은 아니고 백그라운드로 갔을 뿐이다.
10.이스트 에그
애플메뉴에는 맨 상단에 'About(~에 관하여)'라는 정보윈도우를 여는 메뉴가 있다. 그런데 이때 Option을 누른채 애플 메뉴를 풀다운 해보면 '매킨토시에 관하여'가 '파인더에 관하여'가 되며 새로운 대화상자가 나타난다. 이것은 프로그램의 개성이나 프로그래머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기도 한 일반적인 메뉴 운용에서는 표시되지 않는 소프트웨어의 숨은 재미이다. 통상 '이스트 에그'라 부른다. 소프트웨어를 다룰때 Option이나 Command를 누르면서 시험해 보면 생각지 못했던 숨은 그림들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는 재미있는 일러스트의 이스트 에그 하나를 소개한다. 작업 윈도우 하단에 있는 도큐멘트 정보표시 필드를 Option을 누르고 클릭하면 Eyeball과 크리스마스까지의 날짜(Shopping Days 'til Christmas)를 표시하는메뉴가 나타난다.
11.선택자
애플메뉴내에 있는 선택자는 프린트옵션이나 네트윅을 설정하기 위한 부분인데, 몇가지 단축키만 알고 있으면 쉽게 작업할 수 있다.
우선 선택자를 열고 찾고자 하는 드라이버명의 첫자를 입력하면 쉽게 드라이버를 찾아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StyleWriter GX를 선택하고 싶으면 앞글자 ‘s’를 치면 된다.
그리고 tab을 이용하여 드라이버 필드와 애플토크 존, 디바이스 필드를 옮겨다닐 수 있다.
12.저장윈도우에 이런 팁이...
작업하뎐 파일을 저장하지 않고 닫기 버튼을 누르면 Don't Save , Cancle , Save를 물어오는 윈도우가 나타난다. 이때 보통 다수의 프로그램들이 저장은 리턴키로 설정되어있고 나머지 옵션은 마우스를 사용한다.
그런데 이곳에도 당연히 단축 팁이 숨어 있다.
각각..
Don't Save : D
Cancle : commd+.(점)
Save : S
를 누르면 마우스로 번거롭게 옮겨 다닐 필요가 없다.
13.컨트롤 스트립 모듈 팁
시스템 7.5 이후 버전이 설치된 파워북 기종이나 시스템 7.5.2 이상의 데스크탑 기종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컨트롤 스트립 조절판은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 예를 들어 애플톡 On/Off 유무나 화면 색상, 해상도 등을 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하지만 컨트롤 스트립 버튼이 화면상의 맨 아래 부분에 표시되도록 기본 설정되어 있어 다소 단조롭고 열려있을 경우 한글 입력기와 겯치는 경우가 있어 불편을 주기도 한다.
이럴 경우에는 option을 누른 채 컨트롤 스트립 버튼을 드래그해서 원하는 위치로 이동할 수 있다.
단 이 버튼의 위치는 상하로만 이동이 가능하다.
그리고 컨트롤 스트립 버튼에 등록되어 있는 각각의 아이템도 option을 누르고 이동하면 취향에 맞게 정렬할 수 있다.
14.파인더메뉴에 이런 팁이....일명 파인더 런쳐
메뉴바에 있는 파인더 메뉴는 런쳐처럼 데스크탑에 조그만 윈도우로 만들어 두고 사용할 수 있다.
멀티로 여러개의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해 두고 작업을 하다보면 메뉴바의 파인더메뉴까지 마우스를 옮겨다니며 어플리케이션 전환을 한다는 것도 귀찮아 질 수 있는데 꺼내 두고 가까운 곳에 두면 참 편리하다.
윈도우 자체를 아이콘만 보이도록 아주 작게 지정해 두면 걸리적 거리는 일도 없다.
메뉴바의 파인더메뉴를 그냥 마우스로 클릭한채로 잡아당기면 윈도우가 빠져나온다.
15.휴지통에 이런 팁이....
만약 어떤 파일이나 폴더를 휴지통에 버린 다음에 그 파일이 필요한 것임을 깨달았다. 특히 그 파일이 어떤 폴더에 있었는지 알 수가 없다. 이런 경우 휴지통을 열어 아이콘을 선택한 다음 command-Y를 누르면 아이콘이 자동으로 이전에 있던 폴더로 돌아간다.
그리고 참고로 17인치 이상의 큰 모니터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필요없는 파일이나 폴더를 버릴 때 오른쪽 밑에 있는 휴지통으로 길게 드래그해야 한다. 이러한 번잡함을 피하기 위해 휴지통 가상본을 만들어 각 윈도우에 설치하면 필요없는 파일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그리고 데스크탑에 어떤 파일이나 폴더를 드래그하여 옮겨놓고 작업한 후 원래의 자리로 되돌려보내고 싶을 때, 대상 아이콘을 선택하고 command-Y를 눌러도 원래 위치로 되돌아 간다.
이러한 기능은 대상 아이콘이 있던 폴더의 위치를 바꾸거나 시스템을 재시동한 경우에도 적용된다.
◈ 누구게 ─ 몇 년이 지나서야 알게 되는 것도 부지기수입니다.^^ 근데, 옵션을 누르고 클릭-드랙하면 콘트롤 스트립이 상하 뿐 아니라 다른 구석으로도 가는데요?
◈ ozone ─ 제가 초보인 관계로 검증을 하지못하고 올리는 글이 부지기수 입니다. 어떨땐 이해조차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ozone ─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유용하다 싶은글을 찾아 올리는 중입니다.
◈ ozone ─ 누구게님을 비롯한 맥방의 고수들 께서 검증을 해주시면 저같은 초보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