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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일기
2012/06/09(토)
-우연히 보게 된 10:04라는 시간을 통해 천사가 함께 하는 듯한 은혜로움을 느낄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현실의 벽으로 인한 답답함으로 갑자기 온갖 짜증이 몰려오고 고통스러웠을 때, 아침에 미처 하지 못한 큐티를 통해 주님께서 준비한 말씀을 깨닫고 위로받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2012/06/10(일)
-식용유의 유통기한을 확인하여 날짜가 가까웠음을 알게 하시고, 그것을 자취하는 친구들에게 나누고 싶은 마음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말이라고 판단되면 거리낌 없이 말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남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좋은 머릿결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MP3를 통해 토익을 틈틈이 공부할 수 있도록 지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혜를 주시고 주님의 뜻대로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2012/06/11(월)
-직설적인 사람에게 두루뭉실하게 말하는 습관을 지적받음으로 개선하고 싶은 마음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매우 뒤늦게 알게 되었지만, 지금이라도 알레르기성 비염임을 알아 치료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2012/06/12(화)
-기차에서 도착한 줄도 모를 정도로 자다가 사람들이 모두 승차하고 난 후에 이상한 느낌이 들어 깨워주심으로 잘 내리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버스를 타고 손잡이를 잡는 동시에 앞에 앉아있던 분이 내리셔서 편안하게 갈 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내가 가진 것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영적인 고민을 털어놓고 나를 영적인 파트너로 삼고 싶다는 친구가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그 친구로부터 내가 주님께 사랑을 많이 받고 드리는 아이로 인식되어있고 그로인해 다시 한 번 감사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교양시험범위가 너무 복잡했는데 친구들과 같이 각자 들었던 의견을 모으며 정리할 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우산을 놓고 온 것을 10분도 안되서 기억하게 하셔서 잃어버리지 않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기차에 타니 비가 내리고 기차에서 내릴 땐 비가 내리지 않아 우산을 펴지 않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2012/06/13(수)
-미루지 말고 그 날 할 일은 바로바로 하자, 특히 배운 것은 무엇보다도 먼저 하는 습관을 가지자 라는 깨달음과 다짐을 할 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쉴 수 있는 친구의 집이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날 아쉬웠던 일들이 모두 하나님의 뜻이었음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나를 따르고 도와주는 학교동생이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바쁜 시간가운데 큐티할 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학과 종강총회로 귀가시간이 늦어져 외박을 하게 되었는데 그로인해 조금이라도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012/06/14(목)
-학교근처 친구 집에서 잤던 터라 편하고 여유롭게 등교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수업이 한 시간 일찍 끝나 그 시간을 활용해 큐티를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뭉친 어깨를 안마해주는 여러 친구들이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친구와 선배의 갑작스런 부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별일이 아닐지 모르겠지만 작은 것에도 고마움을 표현하는 훈훈한 관계가 이루어지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선배가 응원과 함께 필요할 때 찾겠다는 말을 했을 때 내가 뭔가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이 들게 하시고, 같이 공유하고 도우며 공부함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만 같은 기대감이 들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몇 주 전에 드렸던 친구를 위한 기도가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 그 친구가 더 겸손해졌을 뿐만 아니라 작은 일에도 감사할 수 있게 되었으며 나에게 고마움을 표현함에 감사드립니다.
-그로인해 나의 신앙 또한 성숙해진 느낌도 들고, 친구의 잊고 있었던 신앙심을 일깨워준 것 같은 느낌이 들음에 감사드립니다.
2012/06/15(금)
-처음으로 파마를 하게 되었는데 머릿결이 좋아 잘 됐다며 칭찬받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우산을 가져오지 못했는데 친구의 도움과 하늘의 도움으로 비를 맞지 않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저의 고집을 꺾어주시고 힘든 일을 하지 않고 편하게 하루를 보내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고 뜻이었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2012/06/16(토)
-잃어버린 것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학생회예배를 통해 어떤 어려움에도 하나님께서 도와주신다는 확신을 마음깊이 와닿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예배의 자리에 늦지 않는 것을 우선적으로 여기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 맑고 큰 목소리로 주님을 찬양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친구의 생일파티를 저녁식사만 하고 일찍 귀가할 수 있도록 좋은 타이밍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선배들 때문이라도 얼른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을 재촉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012/06/17(일)
-카운터에 두고 왔던 초콜릿을 이틀만에 되찾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예배에 늦지 않고 여유롭게 갈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피곤해서 예배시간동안 많이 졸렸지만 견딜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2012/06/18(월)
-아침 일찍 학교에 와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스쿨버스에서 서술형 1/4이라도 외울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공부를 하기 전에 무엇보다 큐티를 먼저 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2012/06/19(화)
-오랜만에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어 활력을 되찾아 새 힘이 샘솟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아침에 큐티를 하고 진심으로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나를 위해 사명감을 갖고 아침밥을 준비하고 기다리는 친구가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기분좋은 화창한 날씨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012/06/20(수)
-탁 트인 도서관 책상에서도 뒤늦게나마 큐티할 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시험이 하루 평균 한 개씩 있는 시험기간에 시험에만 억눌려 압박당하지 않고 여유롭게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공부하게 하시고, 날마다 주님이 주시는 새로운 방법과 지혜로 공부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피로가 쌓여 많이 피곤함에도 중요한 부분만이라도 공부하고 쉬러가도록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끈기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4시간동안 공부 외에 다른 일을 하게 되었지만 오히려 그것 또한 주님의 뜻이었음을 깨달으며 감사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2012/06/21(목)
-시험기간에 기독교 친구의 집에서 머물며 특히 오늘은 집안에서 편안히 큐티하고 진심으로 기도할 수 있는 시간과 마음과 장소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누군가의 관심으로 시험기간으로 지쳤을 때 웃을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친구가 공부하기 싫다고 말할 때 당당히 “하고 싶다, 하고 싶다, 하고 싶다, 해야 한다, 해야 한다, 해야겠다!” 라고 말하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까지 고민하던 문제를 틀렸다는 사실에 충격 받은 마음을 위로해 주시며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끝까지 공부하고 싶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2012/06/22(금)
-엘리베이터를 탈 때 먼저 탄 아주머니께서 기다려주시고 그 덕분에 핸드폰을 떨어뜨리고 온 것을 확인하게 되어 서로 도움이 됨에 감사드립니다.
-집으로 편하게 올 수 있도록 시간배정이 잘 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방학을 맞아 작별할 때 기분 좋게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기차에서 자리를 양보 받음에 감사드립니다.
-필요한 화장품을 알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나를 가깝고 편하고 소중하게 느껴 내년에 내가 아니면 혼자 자취한다는 친구가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선택권이 많아 고민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4박5일 동안 신세를 지면서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챙겨주는 친구가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이것 또한 주님의 계획의 한 부분이었음을 깨달으며 감사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2012/06/23(토)
-방학을 맞아 시험 기간 동안 못 잣던 잠을 푹 잘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사소한 것에 위축되지 않고 당당할 수 있는 자신감을 회복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한학기도 주님의 은혜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음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내 시간을 갖는다는 것에 소중함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사소한 것들이지만 잊고 있던 것이 생각나 그것들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이 세상을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주님을 알지 못한다면 아무런 의미도 가치도 없이 살았겠지만 저의 삶이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을 위해 살아가는 분명한 이유가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2012/06/24(일)
-이번 한학기도 놀라운 주님의 은혜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음을 감사드릴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2012/06/25(월)
-방학을 휴식만 취하며 보내서는 안되겠다는 마음이 들도록 따끔하게 깨우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큐티를 먼저 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2012/06/26(화)
-큐티를 통해 지금 상황에 맞는 말씀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루하루 그냥 보내는 시간들을 아깝게 느끼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미래를 미리 준비하는 마음으로 계획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직접 부딪혀 부끄러움을 깰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갖은 노력 끝에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러 오라는 곳을 두 군데나 얻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2012/06/27(수)
-뭔가 주님이 계획하신 것 같은 오전 6:20 기상을 감사드립니다.
-많은 일이 하루에 닥쳤음에도 잘 감당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혼자 처음 가는 곳에 면접을 보고 돌아오기까지 별 탈 없이 잘 다녀오고 그 면접에 합격함에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러브콜이 들어옴에 감사드립니다.
-같이 알바를 하자는 친구들이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타이밍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복잡하고 힘들었을 때 수요예배 설교시간에 목사님 덕분에 한바탕 웃으며 털어 버릴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충동구매를 하지 않고 신중히 판단해서 꼭 필요한 것만 구입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2012/06/28(목)
-아침에 잠시 짬을 내어 큐티할 수 있는 마음과 시간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여유롭게 준비함으로 일찍 온 버스를 놓치지 않고 잘 타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늦지 않고 거의 딱 맞게 도착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동료(언니,동생)을 사귀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르바이트지만 사회에 대해 조금씩 배워가는 시간이 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남들과 다른 예리함으로 똑똑하다는 칭찬을 받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2012/06/29(금)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큐티하기 어려운 점을 보완하여 출근하는 기차에서 잠시나마 큐티할 수 있는 지혜와 마음과 시간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천안까지 기차를 타고 가야할 때마다 그리 많지 않은 기차시간이 신기하게 딱딱 맞음에 감사드립니다.
-주일학교 여름수련회 교사강습회에 참여하지 못할 줄로만 알았지만 연결이 되고 연결이 되어서 참석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나의 편의보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생각하며 선택하려는 마음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결혼을 전제로 한 교제를 생각하고 있는 것이 옳고 지혜로운 것임을 확신할 수 있도록 은혜로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교회언니가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사회에 대해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보다 편하게 대접받으며 작은 것이라도 배울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첫째 날은 교육을 받고 둘째 날부터 일을 하는 아르바이트가 갑작스런 불량발견으로 일이 중단되어 하루 종일 쉴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아르바이트를 통해 주님께서 나를 힘들지 않게 도와주시고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이력서 중에서 취미로 적은 문서작성(기록)으로 이런 사람이 성공할 수 있으니 친하게 지내라고 할 정도로 칭찬과 인정을 받음에 감사드립니다.
-아무리 바쁘고 할 일이 많더라도 내가 책임질 주일학교 아이들까지도 감당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별 탈 없이 주일근무를 뺄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2012/06/30(토)
-인생을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할지 혼란스러울 때 주를 위해 산다는 마음으로 가다듬을 수 있도록 확신을 주심에
-작은 실수에도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그 실수가 사회적응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깨달음을 주심에
-거리상으로도, 근무시간도 살짝 어려운 아르바이트지만 다른 곳보다도 사회에 대해 배울 점이 있고, 좋은 작업환경을 갖춘 곳임에 감사드립니다.
-뭔가 지치고 의미가 없는 삶이라고 느껴질 때 주님이 나의 살아가는 이유이고 앞으로의 목표와 계획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대감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나를 온유하고 성실하며 예쁘게 봐주시는 분들이 계심에 감사드립니다.
2012/07/01(일)
-반년동안 또한 지켜주시고 새달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나를 따르고 좋아하는 아이가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나를 신뢰해서 “역시 혜령이야.”라며 믿고 일을 맡기는 분이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2012/07/02(월)
-감사 일기를 중간점검하면서 타이핑하기 조금 힘들 정도로 그동안 많은 감사가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미리 알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통학이라는 불리한 조건에서 한학기를 보냈지만 그래도 성적 평균은 유지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오후에는 기차시간이 맞지 않는 것이 일에만 치여 시간을 보내지 말고 저 나름대로 뭔가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신 것임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악한 영이 유혹할 때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택해야 한다는 마음을 놓지 않음에 감사드립니다.
-악조건에서도 그 안에 감추어진 주님이 계획하시고 뜻하신 일을 믿고 의지하며 긍정적으로 이겨낼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나의 웃음을 좋아하고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있어 다시 한 번 웃을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2012/07/03(화)
-기차를 놓쳐 버스를 타고 가게 된 부정적일 수 있는 상황에서도 이것 또한 주님의 뜻임을 믿고 긍정적으로 여길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정말 감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예정시간보다 미리 온 버스를 딱 맞춰 타게 된 것에 감사드립니다.
2012/07/04(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조금씩 사회에 적응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또 다른 좋은 동료를 얻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실패와 실수를 통해 더욱 지혜를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조금씩 엉켰던 매듭이 풀어지고 주님께서 함께 하심을 느끼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범사에 감사드립니다.
2012/07/05(목)
-피곤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알바동료들과 더 가까이 지내면서 그것을 이겨내고 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믿기지 않지만 야간근무를 잘 버틸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미리 준비하여 여유롭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버릇을 고쳐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의학용어를 조금이라도 틈틈이 외울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많은 분량을 효과적으로 암기할 수 있도록 따끔한 훈계를 받음에 감사드립니다.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모르는 분이 잠시 짐을 맡겨두고 화장실을 다녀오실 만큼 신뢰성있게 보일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2012/07/06(금)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에 체한 것 같다고 하니 소화제를 챙겨주는 언니가 있고, 등과 팔을 두드려주는 동생들이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야간근무 퇴근시간에 기차시간이 1시간이나 기다려야 했는데 그 시간동안 무엇보다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중요하여 여유롭게 큐티를 하고 세상의 눈치 보는 것을 이기게 하기 위한 훈련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2012/07/07(토)
-필요한 것들을 구입할 수 있는 시간과 여유와 판단력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말근무를 못하는 사정을 조장언니가 이해해주셔서 어렵지 않게 뺄 수 있었고, 그 덕분에 토요일은 쉬고 주일엔 별 문제없이 예배드릴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약간 덥긴 했지만 좋은 날씨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012/07/08(일)
-맥추감사주일을 맞이하여 교회 설교시간에 오프라윈프리의 감사 일기를 다시 일깨워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주간 야간이 바뀐 상태에서 예배를 드리니 정말 피곤하고 입도 마르고 해서 기운이 없었지만 그래도 믿음으로 잘 이겨낼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웬만한 것들을 보다 빨리 적응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2012/07/09(월)
-짧은 시간이었지만 큐티할 수 있는 시간과 마음과 장소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혜를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처음엔 상상도 못했던 야간근무를 잘 적응할 수 있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012/07/10(화)
-퇴근버스를 놓칠 뻔 했지만 타이밍이 잘 맞아 문제없이 타고 갈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기차를 기다리는 시간을 이용해 큐티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2012/07/11(수)
-절약을 위해 더 부지런히 움직임을 선택함에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 설레는 마음을 느낄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잘 모르는 것을 책임져야 했을 때. 침착하게 정리하고 그 기회를 통해 더 배우고 알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2012/07/12(목)
-사고가 나지 않고 무사히 오고갈 수 있도록 늘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혼란이 찾아 왔을 때 마음을 가다듬어 차분하고 정확하게 일을 마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함께하는 사람들과 어렵지 않게 친해지는 사교성을 가짐에 감사드립니다.
2012/07/13(금)
-이번 여름방학을 무위도식이 아닌 바쁘게 보낼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2012/07/14(토)
-허비하지 않고 잘 판단하며 좋은 타이밍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젊음을 누릴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튼튼한 체력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예쁘다 ! 글 읽으며 네 얼굴이 떠오르는 건 네 마음을 느낀다는 거야 하나님이 축복하실거야 네 주위에 사람까지
와우ㅋ정말 감동되는 감사일기ㅎ굿짱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