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9월2일월요일
날씨:바람이 많이 불어서 배가 출렁출렁 거렸다
제목:배낚시
아빠랑 형,누나,할아버지,심촌이랑 배 낚시하러 속초 바다로 갔다. 배를 타고 물이 출렁출렁하는 바다로 갔다. 나만 빼고 다 멀미가 났다 나는 낚시대를 돌려서 파닥파닥 느낌이 나면 손바닥 만한 물고기를 잡았다
댓글: 하은이가 잡은 가자미,꽁치회 맛있게 잘먹었다. 배타고 푸른 바다 가니까 좋지!!
2013년9월3일화요일
날씨:날씨는 좋은데 수영장에 있어서 추웠다
제목:워터피아
워터피아는 뜨거운 물, 차가운 물, 미끄럼, 물 바구니가 있는 큰 수영장이다 닥터피쉬는 발을 간지럽게 한다. 내 키가 작아서 파도 타기는 못했다. 배가 고파서 치킨과 오뎅국을 먹었다. 처음으로 잠수 수영을 했는데 너무 좋았다. 엄마가 "하은이가 제일 재미있게 놀았구나" 하고 칭찬을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댓글: 우리 하은이 정말 재미있게 놀더라 수영도 잘하고!! 엄마도 하은이처럼 수영 잘하고 싶어 하은이 짱!!
2013년9월6일금요일
날씨:햇님은 있는데 바람이 있어서 추웠다
제목:곤충체험
곤충 체험 선생님이 오셔서 학교 앞에 있는 개울가에서 물고기를 잡았다. 지네, 우렁이, 그리고 이름을 모르는 작은 물고기를 잡았다. 양말을 벗고 물에 들어 가니까 너무 차가웠다. 김지환은 다이빙을 해서 물에 빠졌다. 김지환! 정말 추웠지? 다음부터 까불지 말고 조심해!!
댓글: 씩씩한 우리 하은이 물 속에서 물고기 많이 잡았니? 양말 안 적시고 미리 벗어서 고마워!!
2013년9월9일월요일
날씨: 햇빛이 많이 나서 축구를 했는데 땀이 뻘뻘 났다
제목:문화 예술 교육
문화 예술 교육으로 한지에 오징어 같은 걸로 탁탁 도장같이 찍는 연습을 한 다음 잘 만들었다. 김지환은 먹물을 너무 많이 묻혀서 너무 찐하게 나왔다. 그래서 망쳤다. 그래도 멀리서 보면 잘 나왔다. 먹물이 손에 묻어서 시꺼메졌다. 비누로 씻으니까 깨끗해졌다.
댓글:오늘 정말 멋진 작품을 만들었구나!! 우리 하은이가 쑥쑥 크는 것 같아서 엄마도 정말 좋구나
2013년9월11일화요일
날씨:비가 많이 와서 가방이 다 젖어서 책도 다 젖었다
제목:빗방울 모양
밖에서 놀고 싶어서 창 밖을 보았는데 비가 많이 왔다. 그런데 창문에 빗방울이 여러가지 모양으로 맺혀 있었다. 별 모양, 세모 모양, 동그라미 모양이 있었다. 비는 많이 왔는데 빗방울은 정말 쪼금했다. 정말 신기하고 예뻤다. 다음에는 또 어떤 모양이 나올까 기대된다.
댓글:오늘 하은이가 빗방울을 자세히 관찰 했구나 엄마는 별모양 빗방울은 못 봤는데 자세히 살펴 봐야겠다. 하은이도 다음에는 더 예쁜 빗방울을 찾아보기 바래
2013년9월12일수요일
날씨: 조금씩 더 추워져서 옷도 길게 입고 샌달도 운동화로 바꾸었다
제목:상상 속의 풍경
미술 교수님이 오셨다. 눈을 감고 생각나는 풍경을 만들었다. 먼저, 그림을 그리고 가위로 오려서 반구안에 풀과 스카치 테이프로 붙였다. 반구 밑에는 얼굴을 만들었다. 만들고 나니까 사람 머리 속에 생각했던 풍경이 들어 있었다. 정말 멋졌다. 한결이가 그림을 잘 그려서 제일 잘 만든것 같다.
댓글:좋은 선생님이 오셔서 하은이가 더 멋지게 자라는것 같다. 상상 속의 풍경 너무 멋지더라 엄마도 행복해
2013년9월13일금요일
날씨:장마처럼 비가 많이 와서 밖에서 못 놀았다.
제목: 송편 만들기
송편 만들기 전 먼저, 도우미 선생님이 하얀 쌀가루에 뜨거운 물을 붓고 주물렀다. 우리도 느낌이 어떤지 만져 보았다. 많이 부드러웠다. 반죽을 동그랗게 굴려서 가운데를 눌러 그릇처럼 만들어서 검은 깨 설탕을 넣었다.끝에를 만두처럼 꼭꼭 붙혀서 안 터지게 눌렀다. 도우미 선생님이 맛있게 쪄 주셨다. 두 개씩 먹었고 네개는 집에 가져왔다. 엄마가 옆에서 같이 만들어서 더 좋았다.
댓글:오늘 하은이 송편 만든다고 수고했다. 엄마도 하은이 옆에서 같이 송편 만들어서 좋았어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아빠도 잘 먹었다고 하셨어 사랑해
2013년9월19일목요일
날씨:햇빛이 빨개서 너무 더웠다
제목:밤 따기
엄마랑 나하고 형,진유, 이모,한결이.태균, 현균 형이랑 모두 우리 차를 타고 밤을 주우러 갔다. 산에 올라가서 나뭇잎 밑에 있는 밤을 주웠다. 동그란 밤 송이가 완전 따가웠다. 밤을 가방 가득 채웠다
댓글:밤송이 안에 예쁜 밤들처럼 우리 하은이도 반짝반짝 예쁘게 자라다오
2013년10월9일수요일
날씨:아침에 추워서 잠바를 입었고 방방 탈 때는 너무 더웠다
제목:방방이
영화관에 갈려고 했는데 돈이 아까워서 집에서 보기로 했고 대신에 햄버거를 먹고 방방이를 타기로 했다. 그런데 방방이릉 타다가 미끄러져서 발등을 다쳤다. 라바처럼 미끄러질 때 불이 날 것 같았다. 그리고 큰 형이 세게 놀아서 더 짜증이 났다. 그래서 짜증나서 다음부터 마석 방방이 안 올거다
댓글:하은이가 형들 때문에 방방이를 제대로 못 탔구나 다음부터는 마석 방방이 말고 호평 방방이 갈까? 어디를 가든 재미있게 놀고 다치지 말자 알았지?
2013년10월11일금요일
날씨:아침에는 안개가 끼었고 낮에는 안개가 없어지고 맑았다.
제목:국화전 만들기
산책하러 가서 분홍색, 노랑색 국화 꽃을 땄다. 그 다음에 도우미 선생님이 반죽을 해서 진달래 화전 만들 때 처럼 동그란 반죽에 국화 꽃을 올리고 구워서 맛있는 꿀에 찍어 먹었다. 국화 전은 맛이 약간 신데 맛있는 꿀맛으로 먹었다
댓글:진달래 화전처럼 국화 전도 예쁘겠다. 노란색 분홍색 예쁜 꽃잎을 먹었으니 하은이도 예쁜 어린이 되어라
2013년10월15일화요일
날씨:흐려서 비가 왔다
제목: 땅콩
오늘 땅콩을 캤다. 먼저 선생님이 호미를 주셨다. 호미로 땅콩 뿌리를 캤다. 뿌리에 있는 땅콩이 너무 많아서 못 딸 만큼이었다. 근데 나는 땅콩이 뭐가 뭔지 몰랐다. 근데 선생님이 가르쳐 주셨다 선생님이 "다 썩어서 그렇다" 고 했다 애들이 땅콩을 캐다가 애벌래가 있고 하니까 선생님이 "애들이 땅콩은 안 캐고 애벌레 관찰 하러 왔구나" 라고 말씀하셨다. 김 진우, 정 의성은 애벌레를 관찰 하느라 못했고 우리는 장난을 안치고 열심히 땅콩을 캤다. 뿌리에 땅콩이 달려 있어서 너무너무 신기했다.
댓글:엄마도 땅콩은 못 캐봤는데 정말 재미있었겠다. 장난 꾸러기 하은이가 열심히 땅콩을 캤구나 하은이 최고!!
2013년10월19일토요일
날씨: 아침에 추워서 잠바를 입고 싶었다
제목:운동회
오늘 운동회에 아빠, 엄마, 우리 큰 형, 이모부가 와서 좋았다. 아빠랑 나랑 이모부는 청팀이었고 엄마랑 진유랑 현균이 형은 백팀 이었다. 달리기가 제일 즐거웠다. 달리기 할 떄에 내가2등 이어서 좋았다. 이어 달리기를 할 때 내가 정의성을 이겨서 좋았다.그리고 밥을 먹었다. 그리고 줄다리기를 했다. 그리고 오재미를 했다. 청팀이 이겼다. 이겨서 좋았다.
댓글:내년에는 하은이랑 엄마랑 같은 팀 하자 오늘 힘들었지 푹 쉬어
2013년10월29일화요일
날씨:너무 더워서 죽을 것 같았다.
제목:놀이
오늘 잠자리 잡기 놀이를 했다. 먼저 선생님이 선을 크게 그렸다. 그리고 선생님이 어떻게 하는지 가르쳐 주셨다. "누구는 잠자리를 해야하고 나머지는 잠자리를 잡아야 한다" 우리가 잠자리가 됐다. 우리는 도망을 쳤다. 2모듬은 우리를 잡아야 된다.시작했다. 나는 피했다. 난 잡혔다. 3모듬은 몇 초까지 하고 있는지 새고 있었다. 30초였다. 이제 우리가 잡아야 된다. 우리가 복수를 한다고 마음 속으로 생각했다. 우리는 20초 였다. 우리가 졌다. 잠자리 놀이를 해서 좋았다.
댓글:하은 잠자리 하늘 높이 날아라!
2013년11월18일월요일
날씨: 처음에는 반짝반짝 눈이 내려와서 좋았다
제목:파리
오늘 밤에 한결이네 집에서 내 옷에 파리가 붙었는데 막 손짓을해서 뭐하는지 몰랐다. 그래서 웃겼다. 그래서 한결이도 웃었다.
파리가 손을 비벼서 너무 웃겼다.
댓글: 파리가 무슨 잘못을 해서 하은이한테 매달려 빌었을까
2013년12월9일월요일
날씨: 겨울인데요 눈이 안 오고 비가 왔어요. 그래서요. 마술 같았어요
제목:방패연
방패 연 만들기를 했다. 먼저 도화지를 주셨다. 머릿살, 중살, 장살,을 주셨다. 컵에 다가 목공 풀을 주셨다. 이제 시작을 했다. 첫번째에 하는게 도화지에 나무를 목공 풀을 이용해서 붙였다. 그 다음에는 두번째는 뒷면에 실을 삼각형으로 붙였다. 풀이 계속 내 손에 붙었다. 김 지환은 가위를 똑같이 붙여서 테이프를 붙여서 가위가 안 움직여서 너무 웃겼다. 비가 와서 연을 날리지 못했다. 빨리 연을 날려 보고싶다.
댓글: 엄마는 눈이안오고 따뜻해서 좋은데 하은이는 추워도 눈 오는게 더 좋지 비 그치면 연을 날려 보자
2013년12월10일수요일
날씨: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보니 눈이 예쁘게 쌓여 있었다.
제목:눈 사람
큰 이모가 오늘 눈 사람을 만들면 레인보우 회오리 왕사탕을 사 준다고 했디. 그래서 의진이 형이 큰 눈 덩이를 만들었고 현균이 형과 나는 얼굴을 만들었다. 그거를 사진으로 보냈다. 그래서 완전 성공 이었다 힘들었지만 눈 사람을 만들어서 즐거웠다.
댓글:하은아 겨울에도 밖에 나가 노니까 좋지 눈 사람 하은이 만해서 귀엽더라 다음에는 더 큰 눈 사람 만들어봐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