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이 처음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비싼집도 아닙니다. 더구나 평수가
넓은 집도 아니고요.
그래도 저는 지금 가슴이 너무 벅차고 즐겁습니다.
저는 지금 살고있는 34평 부영2차 임대 아파트도, 아들 이름으로 되어있는 영등
주공 재건축 아파트도 분양을 받기위해 가지고 있지만, 제가 들떠있는 아파트는
남들이 별로라고 하는 엇그제 분양받은 지금의 28층중 17층이 올라가고 있는,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LH토지주택공사의 34평형 안단테 아파트 입니다.
공구단지와 새마을금고 쪽에서 바라본 공사현장
바로옆에 문닫은 중앙동우체국과 상가들을 사이에 두고 안단테와 포스코1,2차 공사현장이 있으며, 익산
시청에서이 낡은 건물들을 구입하여 철거하고 근린공원을 만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맨 앞동인 102동과 103동 앞에서 본 공사현장(앞쪽에는 저층 건물이 소제하여 막힘이 없음)
저는 이 아파트의 앞동인 103동의 28층중 25층을 그것도 타입이 좋은 AH 타입
을 가지고 있답니다.
사진으로 보면 103동은 남서향 이지만 공사 현장에 가서 단지 전체를 바라보면
이일여중고 쪽이 남동향이라고 하는 104, 7, 8동 아파트는 동향으로 보이고 102,
103동 아파트는 맨 앞동이고 남향으로 보여서 너무 좋습니다.
토지주택공사에서 발주한 아파트라서 옥상마다 태양광 패널이 설치될 예정이라
서 어느 정도의 전기료 절감도 예상되는 좋은 아파트랍니다.
저 한테는 이 아파트를 얻기 위해서 우여곡절이 참 많았답니다.
처음 분양 신청때는 청약 경쟁율이 높을거란 생각으로 잔머리를 굴려서 남들이
청약을 하지않을 가장 타입이 나쁜 B타입을 신청하여 뒷동 111동 22층을 분양을
받았답니다.
(이 단지는 보통의 아파트단지 처럼 건축면적이 60%인 제2종일반주거지역이 아
닌 70%인 준주거지역으로 동과 동 사이가 약간 가까워서 큰 차이는 없지만 뒷동은
조금은 갑갑한 느낌을 받을수 있을 겁니다)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높은 층이라 감사하는 마음으로 계약을 했답니다.
그런데 4차에 걸쳐 중도금이 있던 아파트가 미분양으로 중도금이 없어졌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정상 분양을 받은 제 아파트는 2차부터 중도금이 없어져서 이미
신청한 1차분 중도금의 이자 750여만원은 부담해야 된답니다.
그래도 여러번의 중도금이 모두 없어지고 1차분 중도금의 이자만 부담 하라니
감사 했지요.
그래도 좋아하는 높은층이라 더욱더 감사하게 생각을 했답니다.
그런데 전화위복 이라고 LH무량판 부실공사 사태가 발생하여 전체 아파트에 해
약권이 주어진다고 하더이다.
저는 후다닥 분양사무실에 달려가서 남아있는 좋은동과 층을 알아보고, 앞동중
103동 25층 그것도 타입이 아주좋은 AH 타입이 남아 있다는 대답을 듣고는 서류
를 떼다가 계약금을 지불하고 얼른 계약부터 하고는 종전에 계약된 111동 22층은
분명히 해약을 해 줄거란 생각으로 기다리고 있었더니 해약대상자 문서가 도착
하자 저는 즉시 분양사무실에 달려가서 종전 계약분을 해약 했답니다.
내가 이렇게 모든 절차를 척척 진행할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내가 입주할 LH안단
테 아파트를 내 블로그와 카폐에 홍보하고 있다는 것과, 내가 공인중개사로서 래
방 고객들에게 LH안단테 아파트를 엄청 홍보하고 있다는 것을 분양사무실에 귀
뜸을 해오고 친밀감을 다지며 분양 정보를 공유한 덕에 가능한 일이 아니던가 싶
네요.
제가 장담 하건데 앞으로 5년안에 교통의 도시 익산의 KTX 익산역에 크던 작던
KTX 익산역 복합 환승센타를 설치 안하고는 시장에 당선 되거나 재선 되는데 어
려움이 많다는걸 지자체장에 출마하는 분들이 느끼지 않을까 싶거든요.
만약에 그리만 된다면 KTX 익산역 복합환승센타를 (KTX, 고속버스, 시외버스,
택시를 한자리에서 승하차 및 환승을 함) 코앞에 둔 LH 안단테 아파트는 익산에서
최고의 아파트가 될 것이기 때문 입니다.
익산역 앞에는 양쪽으로 철도부지가 넓으므로 소규모의 KTX익산역환승센타를 만들기에 적합 하고
많은 자금이 없이도 고속버스, 직행버스 그리고 택시 정류장을 KTX와 함께 할 수 있음
이번 무량판 사태에서도 다행이 평화동 안단테는 1700여개 기둥중 3개 정도의 기
둥만 문제 였으나 보강도 완료된 상태로 안전하고, 부실이 없도록 보강ㆍ보완이
완료된 LH 안단테 아파트가 시공업체인 코오롱 하늘채의 이름까지 달고 나온다면
이건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마동지역 자이아파트나 풍경채 아파트 그리고 힐스테이트 아파트는 비교가 안될
거란 생각이 듭니다.
역이라서 좋다 여기라서 끌린다
KTX 익산역에서 300m 지점의 아파트, 그것도 대단지 1,400세대의 아파트인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 주변에는 포스코 1, 2단지 800세대 주상복합 아파트와
400세대의 제일건설 주상복합 아파트가 곁에 들어오는, 그리고 튼튼하고 안전
한 아파트,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니까 말 입니다.
저의 집 디자인이며 전실문 확장도 계획중에 있음
아래위 두가지품목을 종합적으로 제작 하려고 하며(오픈장 아래에 2,3단 단스가 있음) 창문쪽도
ㄷ자형으로 제작하고 가운데 창문 넓이 만큼만 비워둘 예정임)
5단 보관함에 전신유리문이 있음
알파룸이 넓지 않으므로 여다지 문 대신에 슬라이딩 문 붙박이장을 설치하면 편할것 같음(안방을 넓게
쓰려고 알파룸에 설치)
가격은 저렴해도 원목이고 예뻐서 참고 하려고 사진보관
거실장옆 빈 공간이 허전하지 않도록 설치할 예정임( 사진과 같이 예쁘게 디자인된 물건들을 구입시 참고
하려고 사진을 보관 함)
다만 추가 입주다보니 옵션이 드레스룸 장 (전신거울장, 바지걸이장 아래 2단서
랍장 2개 그리고 스타일러) 과 슬라이딩장(안방은 넓게 비워두고 사용하지 않는
넓은 알파룸에 설치 하려고 함) 보조주방(주방옆 다용도실에 업소용 스테인레스
2단 작업대와 미니1구인덕션으로 설치) 등 몇가지가 빠져서 개인적으로 넣으
려고 인터넷에 조회해 두었답니다.
시스템에어콘, 중문, 인덕션은 옵션을 신청 하였고, 옵션이 안되는 품목중 일부는
현제 거주중인 아파트로 이사올때 새로 구입한 물품들은 계속 사용하고, 나머지
품목들은 구경하는 집이나 가구점에서 구매 하려고 합니다.
전기 연결만 가능하면 거실과 방에서 냄새가 배지않도록 보조주방을 다용도실에 설치가 가능함
냄새가 나는 간단한 요리는 다용도실 보조주방에서 인덕션으로 뚝딱
싸구려 같지만 원목이고 예쁜 가구들이 인터넷에 수두룩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