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줄기 강화섬별립성덕작은산줄기종주(완)- 성덕산 별악봉 별악산 제적봉 - 황무지로 변해버린 북녁땅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 아래258번과 이어진 산줄기입니다

[신경수]

강화섬별립성덕작은산줄기종주 

종주에 필요한 5만분의1 지형도 도엽명 : 강화(2013년 인쇄)

                                                    교동(영진지도 2012년 9월 발행) 

48번국도를 따라 강화대교를 건너서 남쪽으로 구 강화교를 지나 강화읍 갑곶리 사적제306호인 갑곶돈대 바닷가에서 강화큰산줄기를 따르며 선원면, 불은면의 삼면봉인 高麗산(△436.3) 사거리에 이르러 북쪽으로 분기한 별립산(410)으로 가는 강화별립산줄기를 따라가다 봉천산을 지나 17번군도 새말고개에서 오른 등고선상190봉어깨(170)에서 북동방향으로 분기하여 양사면사무소 우측 9번군도 덕고개(30, 1.2)-성덕산(210, 1.2/2.4)-별악봉(167.3)어깨(150, 1.2/3.6)-별악산(150, 1.1/4.7)-제석봉(110, 1/5.7)-9번군도 제석봉입구(30, 0.4/6.1)-북장곶돈대(0, 1/7.1)에서 끝나는 약7.1km의 산줄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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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shinks32/4056

언제 : 2015. 5. 7(나무의날) 흐림

누가 : 신경수

어디를 : 17번군도 강화군 양사면과 하점면의 경계지점인 새말고개에서 강화섬별립산줄기를 따라 분기점인 등고선상170지점으로 올라 강화섬별립성덕작은산줄기를 따라 끝까지 갔다가 도로따라 평화의전망대입구까지

성덕산(210) : 강화군 양사면

별악봉(167.3) : 강화군 양사면

별악산(150) : 강화군 양사면

제석봉(110) : 강화군 양사면

구간거리 : 10.8km 접근거리 : 0.4km   작은산줄기거리 : 7.1km 하산거리 : 2.5km  별악봉왕복 : 0.8km

구간시간 5:20  접근시간 0:20   작은산줄기시간 : 2:10  하산시간 0:40  휴식시간 1:40  별악봉왕복 0:30

올때 : 강화군 양사면 철산리 평화의전망대입구에서 버스로 강화터미널로 3000번버스를 타고 개화검문소에서 85번을 타고 행신역까지 약2시간

강화섬별립별악작은산줄기답사를 끝낸

17번군도 강화군 양사면과 하점면의 경계지점인 새말고개에서 우측으로 조금 가서

일단은 강화섬별립산줄기를 따라 오릅니다 

새말고개 : 11:20 

그 높은 교통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경운기길을 따라 오릅니다

새말고개 : 11:20

잠깐 올라 묘 뒤로 오르는데 길 흔적이 있다가 없다가 합니다

바위섞인 급경사를 오르지만 키큰나무들이라 오를만합니다

막판 바위가 나오면 좌측으로 트레버스하듯이 오르면 등고선상170m 성덕작은산줄기 분기점으로 올라섰습니다

맨발선배님 곁에 붙여놓은 내표시기도 잘 있습니다

작은 무명묘1기가 있습니다

강화섬별립성덕작은산줄기분기점 : 11:40  11:55출발(15분 휴식)

우측 북동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등고선상150봉으로 올라서니 무심코 지나쳤을 그런 봉우리까지

준희선배님의 예의 그 정상 팻찰이 달려있습니다

고마운 일입니다

등고선상150봉 : 12:03   12:05출발(2분 휴식)

운동장 같은 곳으로 내려가 우측으로 아침에 지나온 옥녀봉산줄기가 높게 나란히 같이 가고 있습니다

펑퍼짐한 등고선상110m 지점에 이르면 Y자능선이 나오고 좌측으로 내려가야합니다  

망가진 참호를 따라가는 능선길이며

앞으로 가야할 높은 210봉을 바라보며 내려갑니다

그 높은 봉이 바로 이 산줄기 이름을 있게한 성덕산이란 것을 아직은 모르고 있습니다

덕고개삼거리로 내려서면

맨발선배님의 팻찰이 전봇대에 달려있습니다

덕고개삼거리 버스정류장이 있으며

우측 하점면사무소쪽이나 덕하리쪽으로 가는 버스번호는 1, 25, 26번 노선버스가 다니고 있습니다  

전망대로1419집 좌측으로

덕고개삼거리 모습입니다

좌측 양사면사무소쪽으로 가는 버스번호는 1, 25, 26번 노선버스가 다니고 있습니다  

좋은 길을 따라 오릅니다

덕고개삼거리 : 12:18   12:25출발(7분 휴식)

펑퍼짐한 능선을 오르며

좌측으로 높은 철책이 잠시 이어집니다만 얼마안가 끝나고 맙니다

바람에 꽃비가 폴폴거리며 눈앞에서 날라다닙니다

잘 관리된 묘지 우측으로 오릅니다

등고선상70m 지점에 이르면 좋은 십자길이 나옵니다

12:34   12:36출발(2분 휴식)

길은 산책로로 바뀌며

큰바위들이 섞인 빨래판 같은 급경사를 오릅니다

펑퍼짐한 장솔숲길이 이어지고

12:52   12:55출(3분 휴식)

짙은 숲길을 걸어 등고선상170m 지점에서 T자길이 나오고

이정목이 있습니다

온길 덕고개삼거리라고 합니다

아무 이야기도 없지만 좌측으로 가면 양사면 교산1리 덕응마을로 내려가는 길인 것 같습니다

12:56

거북등 같은 바위들이 깔린 스랩을 오릅니다

13:00

등고선상190m 지점에서 좌측으로 조망이 일품인 바위전망대에 이릅니다

가짜 삼각점도 한개 양념으로 있습니다

별립산 조망도 뛰어납니다

별립산줄기가 우측으로 이어진 산줄기 끝자락 너머로 교동도 화개산이 뾰족한 모습으로 보입니다

별립산을 당겨보았습니다

화개산도 당겨 보았습니다

바다건너 갈수 없는 이북땅입니다

이정목이 있습니다

앞으로 가야할 길이 장군바위600m" 가는 길이라고 하는데 끝까지 발견 못했습니다

13:02   13:05출(3분 휴식)

조금 가면 평범한 등고선상210봉 정상입니다

13:07

살짝 내려가 엄청나게 너른터에

이정목이 있습니다

이곳은 성덕산정상쉼터, 직진하면 별악산방향, 약수터 방향은 좀 이상한 것 같습니다

각종 운동기구들과 탁자 장의자등 편위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직진방향으로 조망이 엄청나게 좋습니다

철산리 바다를 건너 이북이 한결 가까워졌습니다

당겨 보았습니다 헐벗은 이북산하가 그대로 민낮을 보여줍니다

흙과 바위가 그대로 드러난채 신음하고 있는 살벌한 모습은 꼭 이란이나 아프가니스탄의 그 황량한 산하가 떠오르게 합니다

우측 산줄기는 오전에 지나온 옥녀작은산줄기 끝자락입니다

목책 난간줄 부직포가 깔린 길로 내려가야 합니다 

가짜 삼각점이 구색을 갖추고 있습니다

어느분이 이런 고상한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좀 젊잖게 하지는 못할망정 반말에다 담배피운다고 개놈이 된다는 이야기인데

그럼 정부에서 개놈에게 담배를 돈받고 판다는 이야기인데 말이 됩니까  

참 대단한 사람인 모양입니다

정부에서 만들어 국민에게 제공하는 편의시설에 이런 낙서를 하는 사람을 무어라고 불러야합니까?^^

정부 재산손괴 범인을 잡아 원상복구명령과 함께 벌금형에 처하는 것은 어떤지요^^ 

이런류의 사람들은 철저한 자기본위의 에고에서 깨어날줄 모르는

고집불통에 안하무인 후안무치한 사람임이 틀림 없을 것입니다

어떻게 자기하고 틀리면 사람을 개라는 이야기를 할수 있는지

그 정신적인 사고방식을 전문적인 용어로 뭐라고 하는데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틀림이 아니고 자기하고 다름을 인정하고 그 생활방식도 존중해주어야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글 자체가 거부감이 들어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하기사 사람들이 오죽했으면 이런 글까지 써놓았는지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러면 안된다는 생각에는 변함없습니다

탁자에 앉아 장시간 한남정맥의 마지막 봉우리인 문수산과 북녁산줄기를 바라보며

영양보충을 좀 하다가 심한 가슴앓이를 하다 일어섭니다

문수산을 당겨 보았습니다

성덕산 : 13:09   13:27출(18분 휴식)

우측으로 오전에 지나온 군부대봉이 가깝습니다

헐벗은 살벌한 모습의 북녁땅을 안타까운 마을으로 바라보며 내려갑니다

부직포깐 길은계속됩니다 사실 필요없는 시설로 돈낭비인 것 같습니다

등고선상150m 안부에서 부직포길은 끝나고

경운기길 수준의 산책로를 등고선상170봉 낮은 둔덕으로 올라섰습니다

13:37

길은 산책로 도로 수준의 길이 계속됩니다

펑퍼짐한 등고선상150m 십자안부 : 13:41

살짝 올랐다가 내려간 등고선상150m ㅏ자안부에 이르면

이정목이 있습니다

갈길 별악산, 우측으로 가면 금정굴50m"라고 합니다

13:47   13:49출발(2분 휴식)

너럭바위 장의자들이 있는 곳을 지나

13:50

살그머니 넘어서 내려간 등고선상150m 경운기길 십자안부에 이릅니다

묘들이 있는 너른터입니다

이정목이 있습니다

이상합니다 별악산은 우측 사면으로 난 경운기길로 가야한다고 합니다

좌측으로 가면 저담산2km"라고 하는데

도면상 그쪽으로 2km를 가면 북성저수지가 나오고 북성리 들판이 있을뿐인데

도대체 어느 봉우리가 저담산인지 추정을 할수가 없습니다   

십자안부 : 13:50   13:54출발(4분 휴식)

아무것도 믿을 수가 없어 묘를 통과 직진으로 오르려고 하는데 전혀 길 흔적조차없습니다

좌측 사면길로 가면 본능선 좌측으로 떨어진 등고선상150m 안부에 이르고

오르면

거대한 대포알 같은 바위가 있는 도면상 본능선에서 좌측으로 비켜서 있는 별악봉입니다

거북등 문의가 있는

바위정상으로 오르면 조망이 좋습니다

우측으로 오전에 지나왔던 산줄기가 옹골차게 흐르고 있고

저멀리 있느 한남정맥의 끝자락 문수산을 경겨보았습니다

바다건너 북녁의 헐벗은 산하가 안타깝기만 하고

거대한 바윗덩어리인 송악산을 당겨 보았습니다

누렇게 변색이 되어버린 참혹한 북녁땅을 보고 한탄하지 않을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어찌해 볼 힘이 없는 백성이라 본인만 원망해 봅니다

최대한 당겨보았습니다

남한과 마찬가지로 해안가로는 높은 철책이 연이어져 있고

포부대들이 남한을 향해 그 포신을 겨누고 있는 듯합니다

지나온 성덕산과 별립산입니다

별립산을 당겨 보았습니다

준희선배님의 표시기 1개도 달려있습니다

즉 본능선의 옆으로 삐져있지만 궁금해서 다들 왔다가 빽을 한 모양입니다

별악봉 : 14:05   14:12출발(7분 휴식)

빽을 해서 길은 없지만 낮은 둔덕으로 올라가면 본능선입니다

뻥커 굴뚝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능선으로는 가시 잡목 등 등이 어우러져있어 내려갈수 없습니다

물론 죽기살기로 내려간다면야 할 말도 없지만 말입니다

우측 콘테이너박스가 있는 곳으로 내려가

13시50분에 도착한 십자안부 : 14:20출(별악봉 왕복 20분)

이정목이 있는 안부에서 우측 사면에 있는 콘테이너박스 앞으로 이어지는 경운기길을 따릅니다 

도로같은 비단길은 계속되고

ㅓ자길 삼거리 별악봉 팻찰이 있는 곳에 이릅니다

지나온 봉우리가 별악봉이라고 합니다

그럼 앞으로 나오는 봉우리는 별악산이라고 할수가 있는 모양입니다  

14:26  14:28출(2분 휴)

등고선상110m 십자안부에 이르면

이정목이 있습니다

온길 성덕산쉼터 갈길 별악산  좌측으로 내려가면 북성2리 우측으로 내려가면 덕하2리"라고 합니다

등고선상110m 십자안부 : 14:28   14:31출발(3분 휴식)

등고선상130봉 정상부에서 우측 사면으로 내려가

별악봉 팻찰이 있는 등고선상110m 안부에 이릅니다

14:37

덜렁거리는 요넘은 또 무엇인지...........

너른 묘지를 좌측으로 오르다가  

급경사 바위구간을 못오르고 길은

우측 사면으로 철주난간줄로 이어집니다

14:43

무슨 뜻인지 감이 오지않은 "산이포 2010. 3. 25"이라고 써진 세맨기초위에 세워진

철제난간철계단으로 오릅니다

14:48

계단 좌측으로 밧줄이 늘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철계단이 없을때는

그 밧줄을 잡고 새미클라이밍으로 올라온 것 같습니다

추락위함 안내목이 있는 거대한 바위위로 올라서면 뒤돌아 보는 조망이 터집니다

지나온 산줄기가 별립산부터 죽 그려집니다

좌측 바닷가로 북한당과 북성리 요곡마을이 내려다보입니다

우측으로는 오전에 지났던 옥녀작은산줄기가 보입니다 그뒤로 고려산도 보이구요

고려산을 당겨 보았습니다

앞에 있는 군부대가 있는 봉우리는 오전에 지나간 옥녀작은산줄기입니다

지나온 산줄기가 우측으로 ㄷ자를 그리며 지금 내가 있는 곳으로 연결되는 모습이

곡선으로 그려져 제법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조금 가면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 곳에

이정목이 있습니다 평화의전망대 가는 길이라고 합니다 

조금 더 직진하면

묘한 이정목도 있습니다

이곳은 별악산정상 우측으로 내려가면 덕하2리라고 합니다

조금 더가면 조망좋은 너럭바위에 이릅니다

바다건너 북녁땅은 할벗고 굶주려있습니다

당겨분 북녁산하

별악산 : 14:52   15:01출(9분 휴식)

좌측 평화의전망대쪽으로 북쪽으로 내려갑니다

등고선상130m 안부로 내려서면 좌측에서 올라온 경운기길을 만납니다

이정목이 있습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북성2리, 우측으로 내려가면 철산리 철곡마을, 온길은 별악봉으로 바뀌어있씁니다

직진하면 평화의전망대 가는 길입니다

등고선상130m 십자안부 : 3:07   3:09출(2분 휴)

경운기길을 따라 오릅니다

ㅏ자 경길 삼거리 : 15:14

잔물결 잔떨림으로 내려가 90m ㅓ자안부에서

좌측에서 올라온 콘크리트 포장도로가 우측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정목이 있습니다

온길 별악산이며 좌측으로 내려가면 북성2리 평화의전망대 가는 길이고

우측으로 올라도 평화의전망대로 갈수 있지만 통행은 불가라고 합니다

바로 그 평화의전망대가 있는 봉우리 이름이 제적봉이며 등고선상110봉을 말합니다

다른분들은 제적봉으로 해서 평화의전망대로 대부분이 내려가신듯 하지만

나의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조금 더 산줄기를 연장하여 강화도의 최고 북쪽인 북극점에 위치한 북장곶돈대까지 가기로 합니다  

원칙은 그 제적봉으로 올라 좌측 북쪽으로 급경사를 내려가는 것이 맞지만 고민고민하다  

편한 맛에 좌측 사면으로 이어지는 콘크리트포장도로따라 내려갑니다

15:21    15:30출발(9분 휴식)

계속 좌측 사면으로 길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시 더좋은 포장도로를 만납니다

좌측으로 내려가야합니다 물론 우측으로 올라서 평화의전망대쪽으로 가도됩니다

물론 좌측으로 내려가도 평화의전망대로 가는 길입니다  

15:35    15:37출(2분 휴)

이런 너른 포장도로따라 내려가는 것입니다

9번군도 2차선도로 나가면

제적봉입구 버스정류장이 있으며

1, 26번 반대편으로는 2, 27번 노선버스가 다니고 있습니다

바로 우측으로 조금 가서 등성이에 이른 곳이 능선입니다

제적봉입구 : 15:35   15:43출발(8분 휴식)

북성2리 요곡부락 마을석이 있는 고갯마루에서 좌측으로 등고선상50봉으로 올라야하는데

해안가라 군부대가 자리잡고 있어 오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능선 우측으로 이어지는 포장길을 따릅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고구마로 에너지보충을 하고  

15:46   15:56출발(10분 휴식)

바닷가로는 높은 철책이 계속되고

그 너머로 헐벗은 누런속살을 그대로 드러낸채 신음하고 있는 북녁땅이 마치 뒷동산 어름처럼 가까이 보입니다

등고선상10m 안부에서 좌측 능선쪽을 보면 해안가철책입니다

좌측 해변가로 30봉이 2개 더 있지만 군부대 해안가 철책이 계속되기 때문에 오를 수가 없습니다

능선으로는 군인들 순찰로가 잘 나있고 초병들이 왕래가 제법 있습니다

마지막 봉우리로 오르는 포장도로가 나오고 북장곶돈대가 보입니다

올라가서 본 북장곶돈대가 그런대로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돈대안에는 높은 해안경비초소가 있어 들킬까 보아 오래 머물수도 사진찍을 수도 없습니다

한무리의 군인들이 몰려오는 것을 보니 아마도 초병교대가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꼼짝도 안하고 북녁땅만 바라보고 있는 군인들의 모습을 보니 대견하다는 생각과

안스러운 생각이 교차합니다

더이상 갈 곳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이로서 강화도의 최북단에 자리잡은 북장곶돈대로 이어지는 작은산줄기를 완성합니다

강화섬의 극북점 북장곶돈대 : 16:00   16:02출발(2분 휴식)

그대로 빽을 해 2차선도로로 가면서  

평화의 전망대를 당겨 보았습니다

지나온 마지막 산줄기입니다

2차선도로를 만나고 여기서 버스를 기다릴까하다가

남들이 다가는 평화의전망대입구나 가보려고 좌측으로 9번군도를 따라 돕니다

평화의전망대를 지나서 내려올수 있는 곳은 수없이 많습니다 

도로변에서 바라본 평화의전망대 모습입니다

평화의전망대 전경입니다

핏빛 영산홍이 아직도 그 요염한 자태를 그대로 발산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강화군 양사면 철산리 철곶마을 평화의전망대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이길 이름이 제적대로라는 표석도 볼수 있습니다

평화의전망대까지 차로 오를 수가 있습니다

평화의전망대버스정류장에서 뒷마무리도 짓기도 전에 버스가 옵니다

평화의전망대버스정류장  : 16:40

에필로그

오전에 답사를 한 옥녀작은산줄기 분기봉인 봉천산에서  

강화섬별립산줄기를 따라 새말고개로 내려와 다시 올라간 등고선상170m 지점에서 

좌측으로 가면 별립산으로 가는 길이고 오늘 답사할 강화섬별악작은산줄기는 오른쪽으로 가야합니다

이후 산이름이 없던 등고선상 210봉이

산의 형태나 편의시설 등 모든 면이 어느 공원을 연상시킬만큼 대접을 받고 있으며 

오늘 산행중 강화섬별악작은산줄기에서는 제일 높은 봉우리입니다 

그래서 그보다는 훨 낮은 별악봉을 대표산으로 볼수가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그이름도 "강화섬별립성덕작은산줄기"라고 수정을 합니다 

이후 평화의전망대로 안가고 도면상으로 제일 길게 이어지는 산줄기를 따라 

강화섬의 극북점에 위치한 북장곶돈대를 확인하고 시간이 남는 바람에 

그 팍팍한 도로를 따라 평화의전망대 입구 정류장까지 걸어가  뒷마루리도 하기전에 순환버스가 옵니다 

얼른 집어타고 역순으로 집에 오니 세상에 날이 훤한  19시이며 요금도 전부 환승이 되어 2600원으로 땡쳤습니다^^

아무도 없는 집으로 들어가 샤워를 하는데 

평화의전망대에서부터 느끼던 아랫배가 다시 살살 아프기 시작합니다 

그 뒤로 밤새 화장실을 들락날락 ...................

강화섬별립성덕작은산줄기종주 完

산경표따르기 카페 개설에 따른 부탁의 말씀  

<카페명 : 산경표따르기,  부제명 : 우리산줄기 바로 세우기>

다음(daum)에 카페를 개설했습니다. 산행에 의미를 두는 것이 아닙니다.

백두대간보전법이 생긴지도 어언 11년째입니다

법만 만들어놓고 실제로는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태백산맥 등이

지금도 각종지리교과서나 방송 기업 정부와 단체등 사회전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누천년간 사용해오던 우리고유의 산줄기 이름과 흐름을 

1769년 여암 신경준 선생께서 영조의 명을 받아

족보형식으로 편찬한 우리나라의 지리정보 집합서인

산경표에 기초한 백두대간 낙동정맥 등 1대간 1정간 13정맥 산줄기를

바로 알고 바로 잡아보자는데 뜻을 두고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실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입하시고 간단한 힘 실어주는 가입인사도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구체적인 사업도 아직은 확정된 것이 없습니다

앞으로 모든 회원님들과 숙의 과정을 거쳐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시작이라 가입인원이 적습니다. 

내용도 아직은 빈약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뜻을 같이 하는 님들의 열정에 힘입어 

알찬 내용으로 채워지고 빛을 낼 것입니다  

일반인, 산악인 관계 없이 주변에 가입 홍보도 부탁드리며,
힘있는 카페가 되도록 가지고 계신 자료들도 공유하였으면 합니다

앞으로 우리산줄기 이름이 널리 실생활과 인문지리 등 학문에도 쓰일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합쳐 주십시요.

카페명: 산경표따르기
http://cafe.daum.net/woori.sanjulgi ← 클릭

고맙습니다! 꾸뻑~  

신경수, 다올, 현오 배상

[도요새]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좋은 정보화 함께 구경 잘하고 갑니다
연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신경수]

변변치 않은 답사기를 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북녁땅을 바라보며 강화도의 극북점을 올랐다는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계절의여왕 남은 5월도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도요새]

그렇지 않습니다
많은 걸 배우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날씨가 많이 더울 듯 합니다.
건강조심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