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전교구
교구주보성인: 루르드의 성모 마리아
교구장 사목지표: “말씀을 증거하는 삶으로 친교의 교회 건설”
천주교 대전교구 천안구룡동성당
주보성인: 사도 성 바오로
주임사제 사목지표: “신명나는 공동체”
말 씀: OMNIBUS OMNIA “모든 이에게 모든 것” (1코린 9, 22)
- 바오로 사도가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 중. -
“나는 아무에게도 매이지 않은 자유인이지만,
되도록 많은 사람을 얻으려고 스스로 모든 사람의 종이 되었습니다.
유다인들을 얻으려고 유다인들에게는 유다인처럼 되었습니다.
율법 아래 있는 이들을 얻으려고,
율법 아래 있는 이들에게는 율법 아래 있지 않으면서도
율법 아래 있는 사람처럼 되었습니다.
나는 하느님의 율법 밖에 있지 않고 오히려 그리스도의 율법 안에 있으면서도,
율법 밖에 있는 이들에게는 율법 밖에 있는 사람처럼 되었습니다.
약한 이들을 얻으려고 약한 이들에게는 약한 사람처럼 되었습니다.
나는 어떻게 해서든지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려고,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었습니다.
나는 복음을 위하여 이 모든 일을 합니다.
나도 복음에 동참하려는 것입니다.”
(1코린 9, 19~23)
- 본당로고 -

십자가 : 붉은 십자가는 그리스도와 순교자들의 피로 시작된 가톨릭 공동체를 상징한다.
흰 원 : 성체 안에 하나 되는 그리스도인의 상징으로서,
삶의 중심에 성체이신 그리스도를 모시고
나눔의 빵이 되어주어야 하는 우리 자신을 상징한다.
P : 그리스도께 순명하며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복음선포에 열정을 쏟아부었던 주보성인인
사도 성 바오로를 상징한다.
OMNIBUS OMNIA :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어주었던 사도 성바오로를 기념하며,
천안구룡동성당 공동체가 주보성인의 정신을 본받아 세상과 성교회 안에 모든 것이 되어주는 존재가 되고,
신앙을 증거함이 말씀에 바탕 둔 사랑의 실천적 행동으로 퍼져나가기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바오로해가 끝마쳐감(2009년 6월 29일)을 기념하고,
예수성심대축일을 기점으로(2009년 6월 19일) 사제의 해가 다가옴을 준비하며
예수성심의 사랑안에 본당로고를 봉헌합니다.
※ 주임신부님의 말씀과 사목회와 본당신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안작업을 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교회건축학박사이시며 성예술분야의 전문이신 분께 자문을 구하여 보완 수정. 완료했습니다. ※
첫댓글 저희에게 보여지는 사무장님 업무가 '빙산의 일각'이네요..사무장님하고 대화를 많이 나누지 못해 잘은 모르지만 업무가 무수히 많군요.고생많으십니다. 나중에 뵈어요..이쁜 사무장님


고생하셨습니다...
자주 카페에 들어오지만
여유를 갖고 세세한 내용을 읽어보니
참으로 심오한 뜻이 있군요...감사 GOOD!
로고의 뜻 과 의미 잘 새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