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업투어 베트남 랜드 진출

업투어 베트남 랜드 진출
-항공좌석확보 등 경쟁력 제고

아시아 전문 랜드 업투어(www.up-tour.co.kr)가 베트남 지역까지 사업 영역을 넓힌다.
업투어는 태국, 캄보디아 등 인도차이나 전문에서 중국, 일본을 담당하게 되면서 ‘아시아 중심 랜드’를 지향해 오다 이번에 베트남 지역까지 본격적으로 영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업투어 도국현 소장은 “베트남은 전후 세대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과 친근함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지역”이라면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롱베이 등으로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기 때문에 영역을 넓히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베트남으로 진출하면서 업투어는 베트남과 캄보디아 연계상품뿐만 아니라 베트남 북부, 남부 전역에 대한 패키지, 골프상품을 폭넓게 취급할 계획이다. 나날이 늘어나는 베트남 수요를 더욱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현지 랜드, 항공 등 경쟁력 있는 상품 구성에 힘을 쏟고 있다. 도 소장은 “베트남 랜드 업무를 진행하면서 단순한 지상수배만이 아닌 중소여행사가 꼭 필요로 하는 항공좌석 확보에 주력해 베트남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02-771-4321

황정일 hji0324@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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