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길초에서/월정 강대실
꽃샘바람 불어친다 탓을 말아요 몇 날이고 불어대게꽃이 울며 손짓해도 그냥 두세요시새워만은 아녜요 헤살질이 꺾이어 밟히는 못다 한 생하르르 지는 꽃잎 엽서 한 장에도하냥 가슴 저미는 봄의 여신이여 칼날처럼 날렵한 당신 생각다북받치는 서러움 주체할 길 없어하얀 낮달이 봄의 길초를 서성이는데 일다가 어느새 스러지겠지요흔들리며 찬란히 예쁜 꽃물 들지요긴긴 기다림이 닿기 전에.
첫댓글 제가 이 카페에서 지내면서..정말 대단한 글들을 만나보고 있습니다..오늘도 이런 글을 읽을 수 있다니 행복합니다..월정 강대실님..고맙습니다..*)*
과찬의 말씀 입니다더욱 열심히 하란 말씀으로 알겠습니다아직도 숙성이 다 안 된 글 같습니다좋은 글 하나 꼭 쓰야 한다는사명감으로 글을 대합니다좋은 오후 되셔요.
안녕 하세요월정/강대실시인님봄의 길목에서"고운시향 영상편지방으로 모셔 갑니다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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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런 글을 읽을 수 있다니 행복합니다..
월정 강대실님..고맙습니다..*)*
과찬의 말씀 입니다
더욱 열심히 하란 말씀으로 알겠습니다
아직도 숙성이 다 안 된 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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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월정/강대실시인님
봄의 길목에서"
고운시향 영상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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