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식 소감들 3 🌻

[아름다운 빛~♡]

🌻 자타원 김지수 단장님


청명한 하늘에 감사를 표현하며 주변에서 누군가가 비올까봐 걱정했다는 말에 이타원님 "원불교 대사식인데 비가 올 리가 있냐"하십니다.ㅎㅎ

주차장에서 미리 기다리시며 맛난 이성당빵과 뜨끈한 고구마를 전해주시며 "달인교무님 9년 간 잘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 하시며

눈물을 글썽이신 수타원님의 정성에 우리교당이 수혜자임을 또 느낍니다.
저희가 김교무님의 은혜를 너무 받았는데...

주차장에서 총부까지 어르신들도 모두 걸어가시며 언제 또 이길을 걷겠냐 하시며 씩씩하게 걸어 가시는 모습에서 원불교의 역사를 봅니다.

일사분란하게 움직이시는 원불교 교도님. 줄이 늘어선 화장실에서도 급하면 먼저 가시라며 웃음꽃이 핍니다.

휴게소에서 새치기로 싸우는 모습과는 사뭇 다름에 자리이타를 실천하는 원불교인으로 자긍심을 느끼는 순간입니다.

식전 세계각지의 축하메시지에서 이미 원불교 교법으로 삼동윤리가 펼쳐진 지구촌을 실감합니다.

법이 건네짐에 있어서도 누구에게만 전해지는 것이 아닌 평등하게 모두가 보는 앞에서 건네지며

대중의 뜻을 모아 선출하는 원불교!! 장엄함 속에서 박수까지 멈추고,

전해진 3가지 물건이 소태산 대종사님의 뜻으로 계승 되어 원불교가 길이길이 지켜지리라는 믿음에 뭉클하였습니다.

4대를 열어 새로운 역사를 이끄실 왕산 종법사님의 뜻을 잘 받들어야겠습니다.


식이 진행되며 하늘에 드리워진 구름이 자연의 그늘막을 만들고 시원한 바람 마저 대사식을 함께함이 느껴져 사은님의 은혜에 감사하였습니다.

교도들마다 어르신들이 끝까지 같이 하시도록 챙겨주는 모습에서 구로교당도 원불교 성장과 함께하고 있음을 봅니다.

돌아오는 길에 유항덕님께서 돌린 만주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우리친구 멋져부러~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 분 그리고 세세히 챙겨주신 주타원교무님 현장에서 잘 이끌어주신 김달인 교무님!!

그리고 소리없이 묵묵히 챙겨주며 일하시는 성타원님, 장경은님, 긍산님, 변이성님, 변혜승님 정말 모두들 열 일 하셨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잘 따라와주신 교도님들. 너무너무 감사하고 은혜로운 날이었습니다.

오늘도 은혜 충만한 하루 고맙습니다. 🙏

자타원님 🌻

감동의 기록입니다.
우리 이렇게 서로 연하며
살아왔지요.

고맙습니다 😌
애쓰셨습니다.

우리 교도님들 질서의식은
어디서나
세계제일이시고

교단의 대사식도 시대에 맞춰
격조높은 준비 ㆍ 진행으로
깔끔했습니다 🙏

우리교당 선후진 아름답게 잘 다녀오시니 감사충만입니다😄

🌻 김세연 중앙님

달인교무님 어머님 따뜻한 엄마마음으로 공양해주신 군산에서 유명한 빵집 이성당에서 야채빵ㆍ단팥빵ㆍ요거트ㆍ따뜻하고 맛있는 고구마 점심식사로 별미였습니다.

감동이고 고맙습니다.🙏

🌻 순타원 이순화님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전국의 우리 교도님들
질서정연하게
휴지조각하나 없이 행사장을 치웠습니다.

우리 후배님들!
어르신들 잘 챙기시니 얼마나 마음들이 좋고 그간 훈련이 잘되었는지 보았고
어르신들도 모두 하나가 되어
정말 잘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다 총부에 모여서 좋았어요.
날씨가 뜨거워서 목과 등이 따끔따끔했는데, 종법사님은 정면이라 더 힘드셨을텐데 ...
앞으로 왕산 종법사님의 뜻 따라서 잘 합력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변혜승 교화분과장님


원불교 종법사 대사식
취임을 축하하고 퇴임을 사례하는 원불교 의례식에 잘 다녀왔습니다.

사은의 은혜 가득한 익산성지의 근엄함과 대종사님의 뜻을 받드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마음을 하나로 !
세상을 은혜로 !
모두가 한 마음으로 실천하는 공도자 되게 하시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