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첫번째 정기모임이 2월 29일 사당역 앞에 있는 어울림 정육식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모임은 최규성 회장님 취임후 첫번째 모임인데, 특별히 소고기 세마리를 잡았습니다.
오늘 참석인원은 총7명으로 강판종, 백철흠, 이맹산, 정은숙, 최규성, 최인범, 황대훈님 입니다.
식사후 뒷풀이 카페 탐앤탐스
[첫 모임을 마치며 최규성 회장님이 카톡에 남기신 글]
2024년 첫 모임이며 유구한 역사와 추억을 간직한 팔공회 회장으로서의 첫 모임이었습니다.
언제나 한결같은 팔공회 맏형이며 기둥과도 같은 철흠 형님,
팔공회 산 증인이며 주춧돌 역할을 해주신 맹산 총장님,
누가뭐래도 팔공회엔 실천과 행동에 최일선에 서셔서 팔공회의 선봉장이며 늘 백의종군으로 자타공인 실세이신 대훈님,
홍일점으로 전임 회장을 역임하셨고 단톡방 에 좋은 글,영상으로 팔공회가 살아있슴을 일깨워주셨던 은숙누님,
파고다공원 바둑,장기판에 훈수나 두며 소일하셔야 할 그 연세에 아직도 현역에 종사하며 원장님 눈치살피며 6시모임을 위해 먼 걸음을 마다않고 달려와주신 판종형님,
서예의 글씨 서체를 보면 그분의 성향을 짐작할 수 있는데 늘 반듯하시며 고위직 공무원으로서의 면모를 느낄 수있는 인범 형님.
멀리 제주 운수형님은 눈으로는 못봬도 카톡으로나마 소식을 접하나 아쉽게도 서울인근 세환형님,창돈형님,흥태형님이 불참하셨습니다만 즐겁고 유쾌한 모임이었습니다.
전원 참석의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안전귀가 하시기 바랍니다.
1시간 남짓 전철로 시간이 걸리다보니 이렇게 끌쩍거릴 여유도 있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