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대구 활용 만점! 탕과 전 두 가지 요리 레시피
1. 시원하고 깔끔한 생대구탕 끓이기
생대구탕은 겨울철 별미로 손꼽히는 음식이죠. 맑고 시원한 국물이 속을 따뜻하게 해주고, 부드러운 대구 살이 입안 가득 퍼지는 맛이 일품입니다.
재료:
- 생대구 1마리
- 무 1/4개
- 대파 1/2대
- 청양고추 1개
- 콩나물 1줌
- 다진 마늘 1큰술
- 국간장 1큰술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멸치 다시마 육수 5컵
만드는 법:
- 생대구는 깨끗하게 손질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 무는 도톰하게 썰고,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 냄비에 멸치 다시마 육수를 붓고 무를 넣어 끓여줍니다.
- 무가 어느 정도 익으면 손질한 생대구를 넣고 끓여줍니다.
- 국물이 끓어오르면 콩나물, 다진 마늘, 국간장, 소금, 후추를 넣어 간을 맞춰줍니다.
- 마지막으로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끔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2. 고소하고 부드러운 생대구전 부치기
생대구살을 이용하여 만든 대구전은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일품입니다. 맥주 안주나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습니다.
재료:
- 생대구살 200g
- 양파 1/2개
- 부추 50g
- 달걀 2개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부침가루
- 식용유
만드는 법:
- 생대구살은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줍니다.
- 양파와 부추는 잘게 다져줍니다.
- 볼에 대구살, 양파, 부추, 달걀, 소금, 후추를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 반죽에 부침가루를 넣어 농도를 맞춰줍니다.
-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숟가락으로 떠 넣어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팁:
- 생대구는 신선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멸치 다시마 육수 대신 물을 사용해도 됩니다.
- 대구전에 밀가루 대신 전분을 사용하면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낼 수 있습니다.
생대구 하나로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시원한 국물의 생대구탕과 고소한 생대구전을 함께 즐기면 더욱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