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180次 鷄足山 (423.6m)
(황토길 힐링산행)
당초 2018년 5월 산행은 전북 남원시 아영면에 소재하는 봉화산으로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하였으나 봉화산 산행은 철쭉산행으로 철쭉은 이미 5월초에 다지고 철쭉이 없는 상태가 되어 2018년 5월 180차 산행은 대전시 대덕구에 소재하는 황토길로 유명한 계족산으로 변경 결정하였으니 박이산악회 회원님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계족산 황토길은 연속3회로 대한민국 걷기 좋은길 100선에 선정된바 있는 설명이 필요없는 힐링코스이므로 많이 참여 하시기 바랍니다.
1. 산행일시 : 2018. 5. 20. (일) 07:00
2.산 행 지 : 대전광역시 대덕구 연축동 소재 계족산 (423.6m)
3.출발장소 : 박달2동 주민센터
4.산행코스및 시간 : 대전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용화사) - 계족산(423.6m) - 성재산 - 계족산성 - 장동산림욕장(황토길) - 장동산림욕장관리사무소 주차장 (산행시간 : 약 3시간 30분)
(박달2동주민센터에서 대전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까지 거리 158.2Km, 소요시간 약 2시간 30분)
5. 회 비 : 20,000원
6. 준 비 물 : 점심, 물. 방수의, 행동식 등
7. 기타사항 : 안전장비 갖추시고 사전예약과 시간을 꼭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박이산악회는 비영리산악회로 산행중 모든 사고는 개인 책임으로 본 산악회에서는 민.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산행 참가시 위내용에 동의하신 것으로 합니다. 박이산악회.
■ 개 요 :
대전시 주변의 400m급 산의 하나로 보문산 공원과 더불어 대전 시민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이다.
대덕구 회덕 인터체인지 동남쪽으로 경부고속도로의 동쪽 산봉우리에 팔각정전망대가 세워져 있다. 지형상 산 모양새가 닭다리 모양으로 생겼다 하여 계족산이라고 부른다.
서북쪽 회덕을 향하여 좁은 협곡으로만 숨통이 트인 사방 원형의 산봉우리로 이루어진이 산은 장동2구 산디마을을 가운데 두고 완전 분지로 되어 있다.
헬기장과 팔각정인 봉화정이 있는 정상에서의 사방 확트인 전망 때문에도 이 산을 찾는 사람이 많다는 정도로 후련한 곳이다.
서쪽의 계룡산의 암봉들, 북쪽의 유성 시가지, 서남쪽으로 대전시가지와 경부고속도로가 시원스레 내려다 보인다. 동쪽으로는 대청호 주변의 지락산, 국사봉, 꾀꼬리봉 백골산 등과 어울린 대청호 호수의 정취의 조망이 볼만하다.
정상인 봉화정과 남동쪽으로 원형능선을 따라 장장 3km 거리인 표고 420m 위에 축조된 계족산성이 있다.
계족산에는 계족산성이외 고분군, 절터, 가마터, 등이 분포되어 있고 조선시대 사찰 비래암이 남아 있다.
산행은 대전 고속터미널에서 신탄진 방향 넓은 국도를 따라 대전 동부경찰서 뒷편 한마음 아파트와 삼익소월 아파트 뒤쪽에서 오르는 길과 경찰서에서 신탄진 쪽으로 약간 올라간 현대아파트 앞 논밭 뒤 육교에서 용화사로 오르는 길, 정수장에서 죽림정사에서 오르는 길 등 다양하다. 고속터미널에서 기본요금을 약간 웃도는 거리이다.
대전 계족산 황톳길
계족산 황톳길은 대한민국 최초로 숲속맨발걷기라는 독특한 테마를 갖고 산길 위에 14.5.km의 황토를 깔아 맨발로 체험하는 대한민국 대표 에코 힐링 관광지로 명품 100리 숲길과 함께 펼쳐지는 장동 삼림욕장에 임도를 따라서 황톳길이 펼쳐져 있어 봄부터 가을까지 맨발 체험이 가능하다. 부드러운 황토가 발바닥을 푸근히 감싸주는 황토 발 맛사지에 삼림욕까지 한꺼번에 누릴 수 있고 매주 산속에서 숲숲 음악회가 열려 문화힐링 공간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또한 유엔환경어린이 회의에 참석한 100개국 500여명의 외국 어린이들과 세이셜 공화국 미셀 대통령이 맨발로 걸어 유명한 곳으로 여행객들의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고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 줌으로써 국내외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는 대표 관광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