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친정어머니가 드디어 수술하시려 조금전에 병원으로 갔습니다...
엄마는 갑산선암은 간단하다며 괜찮다고..전날도 동문운동회가시고...볼일 다보시며,,,해서 걱정을 많이 안했는데...
막상 아빠랑 병원가시는걸 보니...괜히 맘이 우울해지네요....
내일 수술인데......
수술후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하는 음식.....아직 잘 모르겠네요...동위원소치료도 수술해봐야 안다고 한고...
사실. 병원에서 암이다 아니다 번복하는 바람에 ...암이 아닐것 같은데... 내맘같았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병원갈때 뭐라도 사가고 싶은데....뭐가 좋을까요? ...
어머니가 집에 오시면 제가 할수 있는 것이 뭐가 좋은까요...?
여러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갑상선 전문 카페 - 갑상선암,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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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의 제목에 반드시 아래 항목중에 하나를 포함시키기 바랍니다 ◀〓〓매우중요..이 항목을 지키지 않으면 질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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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갑상선결절. 갑상선기능항진증.갑상선기능저하증.갑상선염.갑상선암 동위원소치료.갑상선질환,갑상선동위원소, 동위원소치료저요드식, 등등의 병명(병의 종류, 병의 이름)
*좋은 제목 예: [갑상선암]갑상선암 수술을 꼭 해야하나요?
*나쁜 제목: 수술을 꼭 해야하나요?
제목에서 괄호 [ ] 속에 병명을 꼭 기록하기 바랍니다
제목에 병명이 꼭 포함되도록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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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술 직후 며칠 동안은 거의 유동식으로 하는데 수술 부위에서 열이나므로 의사들은 아이스크림을 먹어라고합니다. 그래서 아이스크림을 고급으로 큰 통으로 하나 사가지고 가보세요...
입원시에는~레드망고에서 파는 요거트아이스크림을 사가시면 어떨까요? 부드럽고 살살 녹거든요~^^ 근데 어른들은 춥다 하실지도 모르겠네요~따뜻한 스웨터와함께 갖고 가세요~ㅋ그리고 어머니의 긍정적인 생활이 아마도 쉽게 건강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실듯하네요~갑상선암환자는 암이라고해도 초기에만 그렇게보이고, 금방 암환자 표시 안나거든요~그러하니 괜시리 주변에서 더욱 기 꺾이게는하지마세요~지금의 어머니 마음처럼만 하면 암이라고 하더라도 금방 훌훌털고 정상생활로 돌아오실테니까요.....
그리고 퇴원 후 오시면, 평소때처럼 해주시면 좋을듯합니다~암환자라고 오히려 잘 해줄려고 하는게 그다지 반갑지는 않거든요~그리고 음식은 특별히 가리는건 없으니, 어머니께서 즐겨 드시고 좋아하시는거 해주시면 더욱 좋겠지요~즐거운 마음으로 먹는 음식이 건강해지니까요~만약에 선물해주신다면 정관장 홍삼엑기스정도~면역력을 높여주니 좋을수도 있을것 같네요~앞으론 더욱 행복한 가정이 되시길 바랍니다...
조언 정말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