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염색약 임파선암 유발
2006년 7월 15일 KBS방송에 나온 내용입니다
요즘에는 머리염색약 품질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염색을 하면 임파선암 유발이 19%는 높다고 합니다
1개월 계속하면 26%는 높다고 합니다
※참고-아래의 내용은 그동안 머리염색에 대한 신문기사 내용을 스크랩한 모음이다
★머리염색
머리염색이 건강을 위협한다.
알레르기피부염 두피진물 피부발진 탈모 화학물질 흡수될때는 유전자 변이 가능성도 지적된다. 임신중이거나 생리중 아기에게 수유중에는 절대로 염색을 금지해야 한다
머리염색피해
소비자 보호원에 따르면 2001년 9월말까지 머리염색제 피해 사례는 68건 이중 64건이 머리염색때 열기구가 과열됐거나 알레르기 테스트를 하지 않고 염색했기 때문이다
소비자 보호원 관계자는 착색제등 각종 화학물질이 피부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나 사용 전에 피부에 몇 방울 발라보고 1-2일 지나 피부가 가렵거나 붓는지 관찰해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삼성병원 피부과 헤어클리닉 이동 윤 교수는 두피 얼굴 목 등에 종기나 상처 또는 임신 가능성이 있는 경우 그리고 생리 또는 임신 가능성은 있는 경우 그리고 생리 또는 수유 중 출산 후 질병회복기 등에는 머리염색을 해서는 안 된다 고 말한다.
염색제가 유전자 변이 유발
고려대학의대 예방의학교실 조진아 연구원은 55-65세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머리염색전후에 혈액을 채취하여 면역세포인 림프구의 유전자 변이여부를 조사했다 그 결과 15명(75%)에서 머리염색 후 유전자 변이 수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염색 전 평균1.45였던 유전자 변이수치가 염색후 평균1.79로 높아졌다
이 같은 변이 수치는 염색 횟수가 많은 사람일수록 높았다 조사 연구원은 피부로 흡수되는 7-12가지의 화학물질들이 세포의유전자 변이를 초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며 이에 따라 최근 염색체와 암 발생의 관계를 밝히려는 연구들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86년 영국에서 미용사의 암 사망률이 일반인보다 2배 이상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염색제를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여성들이 방광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된바 있다 이 때문에 유럽 일부 국가에서는 염색체에 함유된 화학물질이 암 발생과 연관이 있다는 경고문을 제품에 표기토록 하고 있다 피부과 교과서에는 염색제가 유전자 변이를 일으킬 수 있는 낮은 위험도를 지닌다고 명기돼 있다
★머리염색 아주대학교 의무부 총장 피부과 교수 이성낙 2001.12.19
머리염색약에 사용되는 염모제의 주요 성분이 파라페닐아민 등 화학물질들이 대부분 피부에 독성 또는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것들이다 염색괴정에서 모발 손상 외에 더 심각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문제는 탈색 염색 과정에서 암모니아 과산화수소 때로는 과항산암모늄 같이 피부에 자극성이 강한 화학물질이 대부분 사용된다는 점이다 더욱이 대부분 미용실은 이 화학반응시간을 단축하려고 전열기구를 과도하게 사용한다 즉 모발에 염색제를 바르고 화학반응을 촉진하기 위해 비닐로 감싼후에 전열캡을 덧 씌운다 이때 전열캡에서 발사되는 고열이 비닐과 염료에 가해짐에 따라 화학반응 시간이 단축되긴하지만 동시에 환경 호르몬을 비롯한 여러종류의 유해 화학물질이 발생한다 이 유해물질른 호흡기를 통해 자신의 폐로 흡입되거나 두피조직을 통해 머리로 흡수될수 있다 최근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 연구팀의 연구결과는 충격을 더하고 있다 염색약의 화학물질들이 피부로 흡수되면 직 갑접으로 DNA를 손상시킨다는 것을 밝혔다 이처럼 머리염색의 위험성이 큰데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무런 거리낌 없이 염색을 한다 특히 유치원생 어린이들도 머리염색을 반복하고 있는데 부모들은 이를 심각하게 재고해야 한다 어린이들이 지금 무심코 한 염색 때문에 10-20년후에 도리킬 수 없는 악성 변화를 일으킨다면 누가 그 책임을 질 것인가?
머리염색과정에서 오는 유해성을 소비자들은 널리 인식해야 한다
머리염색의 과정에서 전열캡을 사용하는 것은 반드시 금지해야 한다 시중에 범람하고 있는 저질 염료를 제한하는조치도 시급하다
★머리염색이 백혈병을 유발한다
15년염색자가 5배 발병율이 높다 그러나 염색후 머리를 감으면 염색이 없어지는 염색은 관계가 없다
고려대학의대 예방의학교실 조진아 연구원은 55-65세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머리염색전후에 혈액을 채취하여 면역세포인 림프구의 유전자 변이여부를 조사했다 그 결과 15명(75%)에서 머리염색 후 유전자 변이 수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염색 전 평균1.45였던 유전자 변이수치가 염색후 평균1.79로 높아졌다 이 같은 변이 수치는 염색 횟수가 많은 사람일수록 높았다 조 연구원은 피부로 흡수되는 7-12가지의 화학물질들이 세포의유전자 변이를 초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머리염색 [hair coloring]
헤어 틴트(hair tint)라고도 한다. 헤어 블리치(hair bleach)가 탈색에 의해 검은 머리털의 빚깔을 엷게 만드는 데 대해 헤어 틴트는 염색제를 써서 머리털의 빛깔을 다양하게 변화시키는 일이다.
머리 염색은 옛날부터 행하여져 고대 이집트에서 헤나(henna:염료로 쓰이는 관목)를 사용하여 염색한 기록이 있으며, 로마시대에는 머리털을 표백하는 것이 귀부인들 사이에 유행하였다.
한국에서는 주로 옻칠을 주원료로 하여 만든 염색제로서 거의가 흰머리를 검게 물들이는 데 사용하였으나, 오늘날에는 텔레비전에 출연하는 배우들 사이에 카메라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탈색이나 염색으로 머리빛깔을 다양하게 변화시키는 풍조를 일반 여성들도 따르고 있다. 특히 1970년대에 들어와서는 화장이나 의복의 색채가 풍부해짐에 따라 머리의 염색이 널리 보급되었다.
〈종류와 특징〉
식물성 머리염색제는 헤나가 대표적인 것으로, 옻이 오르지 않고 머리털이 상하지 않으나 빛깔이 적갈색에 한정되고, 사용할 때 손과 의복에 물드는 것이 단점이다.
광물성 머리염색제는 머리카락의 케라틴(keratin) 분자 중 시스틴(cystin) 결합이 분리되고 금속염이 들어가기 때문에 털의 구조 자체를 변화시키고 머리털을 손상시켜 퍼머넌트웨이브가 잘 나오지 않고 금속성 광택을 띤 색채가 된다.
유기합성 머리염색제는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서, 산화제를 쓰기는 하나 시스틴의 결합상태를 변화시키는 일이 없으므로 머리털을 손상시킬 염려가 적고 빛깔의 종류도 많다. 머리염색제는 극약이 많으므로 사용할 때는 주의를 요하고 사용법은 제조회사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유기합성 머리염색제는 시술 전에 옻이 오르는지 안 오르는지를 꼭 테스트해야 한다. 팔꿈치 안쪽이나 귓불 뒤에 소량의 머리염색제를 바르고 24시간 후에 피부의 염증 유무를 조사하는데, 이것을 패치테스트(patch test)라 한다. 이상이 있을 때는 염색을 하지 않는다. 두피에 질환 ·상처가 있을 때나 머리털이 손상되어 있을 때도 염색을 해서는 안 된다.
퍼머넌트와 염색을 할 때는 퍼머넌트를 먼저 하고 1주일이나 10일 후에 머리 염색을 하는 것이 좋다. 빛깔은 은빛에서 검정까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검은 머리에 염색할 경우에는 견본 빛깔보다 진하게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