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 교수로 전공 지식뿐만 아니라 젊은이들의 가슴에 찬란하고 영롱한 꿈을 심어주는 사람이 있다. 송하성 장로.
그는 1978년 행정고등고시에 합격, 경제기획원 사무관을 거쳐 청와대 경제비서실 과장과 주미대사관의 경제외교관 등으로 활약했다. 화려한 그의 이력... 그는 든든한 배경이나 타고난 재능이 아닌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큰 꿈을 갖게 된 덕분이라고 고백한다.
빈농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머리가 뛰어난 수재도 아니요, 몸도 약해 그는 늘 자신감이 없었다. 단지, 돈을 빨리 벌기 위해 진학한 광주상고. 낯선 도시에서 춥고 배고픈 시간을 보낼 때 그는 찬송가 소리에 이끌려 교회에 나갔다. 첫날 들은 말씀은, 그의 심장을 뛰게 했고,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며 공부한 그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가기 시작했는데...
언제가 거둬질 열매를 위해서 그는 지금 대학 강단과 청소년들을 위한 강연에서 하나님의 꿈을 전하는 꿈 전도사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