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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의 山河 논산천 발원지를 찾아서(인심좋은 논산)
배병만 추천 0 조회 804 18.12.03 18:57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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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2.03 20:36

    첫댓글 추운날에 노숙하면서 걸은길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짜잘한 거리는 부르지 마시고 긴거리갈 때 불러 주세요, 넘 짧으니 재미 없시유...
    깽이님 덕분에 즐거워지만, 갈금도 덜 당 하고,,, 다음 강길은 어디가 될런지.
    잠자리 춥지않게 홧팩 3개 정도는 가지고 다니세요,,, 년말에 5일 동해 해안선 걷기,
    고민중입니다,,, 비자금이 바닥나서,,,ㅠㅠㅠ 화성이라는 아름다운 ㅁ7ㅇㅅ 老 松

  • 작성자 18.12.04 08:03

    이번주에도 대전으로 갈것 같습니다.
    대둔산 낙조대에서 시작하는 갑천 강줄기 멀리 신탄진에서 금강과 합류하는데
    길이는 대략 80km정도 될듯합니다.
    논산천 함께해서 즐거웠구요 올한해 할배 도움 정말 컷었구요
    언제나 든든한 힘이 되었습니다. 내년에 해안길 2탄 준비할테니 오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18.12.03 19:53

    논산천 발원지를 찾아서(인심좋은 논산)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꽁꽁 언 아이스크림 맛 좋았겠습니다
    그 맛 한번 느껴봐야 하는데...
    무탈한 발걸음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18.12.04 08:04

    마지막 남은 달력 한장이 주는 느낌이 참 큽니다.
    또한살 더 먹는구나 생각과 참 많이 걸음 했구나 하는 생각 입니다.
    매주 떠나시는 발걸음 언제나 무탈한 걸음 기원드립니다.

  • 18.12.04 20:05

    내가 잘아는 논산천 그쪽에 처갓집이 있어 자주
    갔던 곳인데 지금은 물이 예전보다 깨끗해
    보이지 않네요 짜잘한 65km라도 실거리는
    더 길었을것 같습니다 노송님과 갱이님이
    없었으면 방장님은 홀로 쓸쓸한 발걸음을
    했을건데 두분덕에 즐겁게 걸으신듯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8.12.04 08:06

    논산 인심 인정합니다.
    드넓은 곳에 사시는 분들이라 마음 씀씀이도
    아주 컸구요 진행하는 내내 고마운 마음이 들더군요
    이번주에도 대전으로 가야하는데 많이 추울듯 하네요
    지부장님도 정맥길 무탈하게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 18.12.03 22:24

    신산경표 금강정맥 상의 남당산 작봉산 승치산 고성산 화산이 보입니다.
    중학교 이후론 대처(구미)로 나와 객지(과천,원주,대전,안양,서울)로 돌아다녔으니 년1회나 갔는지.... 저의 고향!^^ ㅎㅎㅎ~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8.12.04 08:07

    금강 남쪽 마루금길도 한번 걸어 보았고 군산 앞바다도 지나가 보았지만 그래도
    역사가 흐르는 부여만 못하더군요
    퐁님의 글 감사드립니다.

  • 18.12.04 08:11

    @배병만 산경표의 정맥 끝지점이 굳이 그곳을 향한 이유겠지요.
    지금은 정맥의 원칙을 말할 수 있지만 그때 당시는 비교가 되지 않았을 겁니다.^^

  • 18.12.04 00:18

    참 많은 걸음 하셨는데도 아직 갈길이 많이 남아있어 행복해 보입니다.
    날도 추워지니 옷 따뜻히게 입으시고 즐기면서 걸음하세요~~

  • 작성자 18.12.04 08:14

    내년에 강줄기 모두 마칠 각오로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행복한 나날이되네요 강줄기 끝나면 산으로 가겠지만
    그마저도 얼마 못가서 마칠듯하니 ...
    몇년후 어디가서 놀가 생각도 들구요
    글 감사합니다.

  • 18.12.04 07:32

    참나무 낙엽을 보기만해도 미끄러움이 느껴지는군요.
    평지길에 발바닥은 불이 나는 듯 보이고....
    그나마 세분이 함께 하시니 외롭지는 않았겠지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8.12.04 08:16

    참나무 낙엽길 미끄럽지만 찾아가는 재미는 좋은 등로보다 백배는 더 좋습니다.
    그러고 보니 올한해도 이렇게 지나니 내년도 산행 계획을 올려 드려야 하고
    한달 바쁠것 같습니다.
    대장님도 건강 하시기 기원드립니다.

  • 18.12.04 09:00

    발원지 찾아가는 모습이 보물섬에 다가가는듯 설레임이 느껴지네요~
    이번엔 노송형님과 갱님의 입담에 갈굼은 잊으신듯....
    자랑스러운 방장님 수고많이하셨습니다^^~

  • 작성자 18.12.11 19:38

    갈굼은 계속되어야 하구요 ㅎㅎ
    지나는길에 두분과의 이야기는 알차고 재미나 걷는 내내 지루하지 않더군요
    대간 끝나고 나니 조용하시죠. 강행때 한번 오시면 좋겠습니다.

  • 18.12.04 10:09

    지난주 낚엽에 미끄러져 수없이 굴러보니 방장님이 새로운 길 내시느라 얼매나 쌩고생 하시는지 ..
    많이는 못 알고 쬐끔은 알것 같습니다..
    아직은 한참 더 굴러봐야 방장님이 닦아 놓은 길도 혼자 갈수 있다는걸 실감했네요..
    아무튼 강길 무탈하게 이어 가시고 남은 12월 마무리 잘 하셔요.

  • 작성자 18.12.11 19:39

    가다보면 알 수 있는길이죠
    처음부터 잘하면 재미가 없구요
    올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재미난 발걸음 한번 하러 오시면 좋겠습니다.

  • 18.12.04 12:24

    이뿐 강아지 앉고 계시는 모습이ㅋ 늘 건강잘챙기시구요^^~

  • 작성자 18.12.11 19:40

    쩝쩝!~
    한접시 드릴까요
    그나저나 이사는 잘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18.12.04 14:08

    길거리 포차에 라면맛이 일품이겠습니다
    혼자보다 같이하니 덜 외로워보입니다..
    날씨는 차가워지고 앞으로 고생문이 훤합니다..ㅎ
    원하신는 발걸음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18.12.11 19:41

    길거리 포차도 계절이 바뀌니 찾는 사람도 없고 조용했지만
    제가 먹을복을 가지고 태어나서
    써비스가 더 많은 푸짐한 포차였습니다.
    조용한 산길 안전 산행 하시기 바랍니다.

  • 18.12.04 15:49

    요즘은 보니 대포카메라 가지고 안다시는것 같은데요
    후정작업을 어디서 하십니까 일반 디카보다 더 잘나오는것 같습니다
    사진 싸이즈하고 스마트폰으로 담지 않나요?

  • 작성자 18.12.11 19:42

    대포는 집에 장기 주차중이구요
    폰 카메라로만 사진을 담고 후정 작업은 싸이즈만 조금 줄이는 선에서 원본 그대로 사용합니다.

  • 18.12.04 19:00

    작은 피나무재 봉수대 헐떡이며 같이한걸음~~~
    얼마전 금남길에서도 눈시울 적셨는데~~~ 또보니 착잡합니다
    겨울 추운날 어짜든동 덜고생하길 바래봅니다~~~
    노숙이 싫어서 노숙하는 방장님과 선배님 재밌게 보네요
    고생 많았습니다

  • 작성자 18.12.11 19:42

    지난날 누님과 걷던 그길에서 누님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누님 건강 하시구요 아프지 마세요

  • 18.12.05 08:38

    저에게 논산의 기억은 논산훈련소입니다.
    30여년전 훈련 받으며 이곳 저곳 개끌려(?) 다니듯 걸으며 보았던 논산 들녁의 풍경들이 아스라이 기억됩니다.
    항상 춥고 배고픈 그시절
    어느 마을을 지날때 감나무에 매달린 홍시가 너무나 먹고 싶었는데...

    날이 춥습니다..
    건강 챙기시고 무탈한 걸음 이어가시길...

  • 작성자 18.12.11 19:44

    논산 훈련소에서 많이 맞으신듯 ...ㅎㅎ
    낙남정맥길도 어느덧 끝이 보이는 지점까지 오셨는데
    이제부터 눈과의 사투가 예상되니 보온에 신경 쓰시고 진행 하시기 바랍니다.

  • 18.12.07 17:13

    한 사람의 행보.
    그 오래고 고된, 끈질긴 힘을
    배방장님의 논산천 강행을 함께하며
    후기 올리신 것을 보며
    (그 이전의 강행기를 하나둘 열어보며)
    다시 한번 실감합니다.
    작은 아기 백구 한 마리가
    지난날 서해 바닷가의 눈 흩날리던 큰 백구를 불러오며
    본인만의 길을 꿋꿋하게 가는 그 모습에서
    경건함마저 느껴집니다.
    J3 club에 배방장님이 그렇게 계셔주시니
    그저 감사하고 든든.
    좋은 사람 곁에는 늘 좋은 사람들이 머물지요.
    그러실 듯 싶네요.
    늘 응원 드리겠습니다.
    노송님과 배방장님과 함께
    논산천 걸음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참 멋지심^^

  • 작성자 18.12.11 19:46

    깽님 덕분에 소중한 발걸음 되었구요
    논산하면 멋진 깽님이 떠 오르게 됩니다.
    미역국은 좋았는데 너무 적게 해 오셨어 입맛 버렸다는...
    고마워요

  • 18.12.09 11:55

    이번에는 노송 선배님과 깽이님까지 걸음해주셔서 심심하지는 않았겠네요.
    저도 언젠가는 한번쯤 함께 동행하고 싶어집니다..

  • 작성자 18.12.11 19:47

    거리가 짧은 동해안으로 흐르는 회야강 강줄기 할때 한번 오시면 좋겠습니다.
    그때 연락 드릴께요

  • 18.12.18 21:23

    @배병만 네 기대해 보겠습니다..하루정도 휴가는 낼수 있는데..
    야간근무면 텍도 없지만요..ㅠㅠ

  • 18.12.10 14:46

    방대한 역사적 지식과 함께 인문지리적 소양까지 두루겸비한 배방장님의 험준한 강줄기 이야기...
    지금까지 그 어떤 쟝르의 스포츠나 드라마보다 예측불허에다가 볼거리도 풍성하네요.
    강줄기를 접하게 되니까 그동안의 산길 일변도의 산행기가 조금 식상(?)해지는 느낌이 들기도하네요.
    산을 알기위해 강을 가는지 아니면 강을 알기 위해 산을 가는지는 중요하지 않은것 처럼 보이고요...

  • 작성자 18.12.11 19:49

    강이란 곧 역사죠
    그러다 보니 많은 걸 배우고 알게되구요
    산길에서는 수많은 시그널 홍수속에 나무만 본듯 합니다.
    강행길 이제 50여개만 더하면 끝날듯하니 조금 지루한 강행기라도
    끝가지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부장님 올한해 많은 도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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