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
밤중 새벽도 나와 보니 훈훈해요...
이런 거 저 좋아해요..
아침에 색소폰 연습하고...
복식호흡을 해서 배에 공기를 넣고
불어야 좋은 소리, 여유있는 소리가 나온다네요..
어제.. 오늘도 그렇게 뜨거울라나요..
밖에 나가기가 조심스러웠구요..
방과 후에 교재 재편집 작업 조금 했구요..
퇴근하여..
학교 근처의 대호마트....
그 앞 옆에 늘 탁자가 여러개 있는데
술 먹는 사람들이 늘 쉽게 왔다 가는..
저도 그 자리를 잡아서..
베지밀 한병에 소주를 세병을 하구요..
체육대회 기념품 비누를 주인 아줌마에게 주고..
안 받는다는 걸.. 여기 앉아 먹으니 좋아서 준다고 했지요..
담배도 그 집에서 5갑을 사구요..
김밥집에서 라면과 김밥을 먹은 거 같아요 ....
택시로 8천냥 준 거는 알구요...
밤 11시에 깨어 일어나...
나와서 편의점에서
베지밀에 맥주 한병, 소주 두병하고....
편의점 앞마당을 청소하고..
손으로 풀, 꽁초, 지저분한 흙을 쓸어 담았지요...
주인과 좀 얘기하고...
들어와 조금 자구요 ...
오늘은 쓰레기도 안 치우고 나왔군요..
아내가 어제 한 말에 조심하는지
나올 때 누워서 인사말은 하네요...
어제 이혼하고 싶다고 했거든요..
잠만 자고 있는데 어쩌라구요....
오늘은 2002 월드컵 때 많이 입었던
빨간 Red 셔츠를 입었구요...
어제 갔던 커피점에 또 가서
오늘은 과일쥬스를 먹을 거예요...
저는 커피 별로거든요....
어제 10만원 꺼낸 게 왜
5만원만 남았는지...
쓰기는 썼지만..
생각 안 나는 부분이 있네요...
교재 재편집하는 거 외에는
오늘도 거의 후리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참.... 김샘네서 짐싸가지고 나온 게
한번도 아니구...
술김에 했더라도
그건 지켜야지요...
안 간다....
아닌 건 아니지요...
도시공간개발과 학생들이 저 강한 햇볕 아래서 실습을 하고...
학교 근처의 대호마트.... 그 할머니가 지날 때 대하는 게 가깝고...
전에 한번 막걸리 한병 먹은 적이 있지만..
어제는 거기서 베지밀 한병에 소주 세병을 마시고...
처음에 빵을 사서 한 입 먹으니 막혀서 비둘기 다 주고..
세병을 6번에 원샷....
밤 11시에 일어나... 편의점에서 맥주 한병으로 시작해서
소주 두병 마시고....
심심해서... 또 주위가 거슬려서...
손으로 청소를 하고...
주인이 하지 말라고 해서.. 좋아서 한다고 했구요...
청소한 부분..
첫댓글 좋아서 마신 술과 기분나빠서 마신 술은 간에 손상이 심하답니다..알아서 하시것지만..
이혼 ````NO..나는 문제가 없는지 상대에게 들어보시고 많은 대화와 배려가 요한다네요..
해독하느라 간이 바쁠 거예요... 그래도 잘 해결을 하네요 ...
말이 그렇지요 ~~ 주의보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