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구 안도헌목사님이 함께 수고한 지구장님에게 맛있는 식사 대접 하시겠다고해 기다린 시간. 점심 식사 하자고 하시는데 12월31일. 남편과 아침 8시부터 건강검진이 예약되어 있어 이른 저녁식사 하자고 시간 변경. 오후 4시 40분에 교회에서 만나 목사님 차량으로 지구장님들과 함께 했다. 쪼끄뜨레. 근처 손주들 놀이동산 가느라고 자주 다니던 길이였는데 이런 경양식당이 있는줄 몰랐다. 아무튼 선주문 받으셔서 예약해 놓고 도착하니 바로 차려진 음식들. 소양권사님 돈가스 가게 그만 두시는 바람에 함박스테이크 먹어본지 오래 되었는데 이번에 목사님 덕분에 맛난곳 만나 한우스테이크로 정말 맛나게 싹싹~ 다 비웠다.ㅋ 정말 오랫만에 말도 안하고 맛나게 먹는 모습 본다며 목사님이 기분좋게 웃으신다. 😆 덕분에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2024년 송구영신예배. 2부 밤 11시 예배를 드린다고 하니 장희경 권사님이 2부 봉헌봉사를 부탁해 맛나게 식사 했으니 기쁨으로 섬기며 예배 드리고 2025년 카운트다운후 이어진 유정상목사님 말씀으로 십계명을 선포하며 흐르는 샘물처럼 행복한 교회란 표어처럼 2025년 흘러 보내는 복음의 복된 소식이 온전히 흘러 내려가길 기도하며 안타까운 비행기 사고후 남은 유가족들의 고통과 힘든 마음을 위로해 주시길 간구하며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