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문제에 관한 ‘날으는 마녀’ 님의 의견을 편집해 올립니다.
우리 카페의 회원님들 중 한분이신 ‘날으는 마녀’ 님이 주신 어린이집 문제에 관한 의견을 편집해 올립니다. 앞서 어린이집 문제를 걱정한 제 글에 연해 댓글로 주신 의견이신데, 현역 보육교사이셨던 ‘날으는 마녀’ 님의 오랜 경험 속에서 짚어낸 문제점들과 그 해결방안이 너무 적확하게 기술되어 있어 카페 회원님들과 공유하고 싶어서입니다. 요즘 어린이집 문제로 논란이 많은데, 우리 카페 회원님이신 ‘날으는 마녀’ 님의 생생한 경험담을 읽어보시고, 좋은 의견들 많이 주세요.
저는 30여 년 전에 유아교육과를 졸업했습니다. 유아교육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무언가 공부를 하고 싶은 열망으로 시작한 유아교육 공부인데, 교육을 공부하는 것이니 정말 열심히 공부할 거라고 생각하고 입학했습니다.
1학년 몇 개월을 다니면서 유아교육이야말로 대학원뿐만 아니라 유학까지 다녀온 사람들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나이가 어렸는데도 그런 마음이 들었으니 유아교육이 적성에 맞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졸업하고 유치원 현장으로 가지 않았습니다. 자격미달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요. 그런데 직장으로 잡은 병원에서 일을 하다 그만 두고 쉬고 있는데, 시골의 유치원에서 근무하는 아는 분이 같이 근무하던 동료교사가 출산예정일보다 지나치게 빨리 출산을 해서 교사를 급하게 구할 수 없으니 제발 도와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저는 경력도 없고 자신도 없다고 하면서 사양했지만 권에 못 이겨 참여를 하게 되었고, 어느새 그 길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가서 보니 가장 큰 문제가 유치원 아이들 교육하러 다니는지 다른 업무처리 하러 다니는지 구분이 안 된다는 거였습니다. 저는 어떻게 하면 아이들 수업을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수업은 자료가 많으니 그럭저럭 되었지만 또 하나의 더 어려운 산은 공문서 답변양식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오후 두 시면 수업을 끝내고 방과 후를 맡은 선생님께 아이들을 넘겨주게 되는데 교무실 가기가 두렵습니다. 교무실 책상에 엄청나게 쌓여 기다리고 있는 각종 공문서와 끝없이 이어지는 일들…….
야근을 밥 먹듯이 합니다. 헌데 원장 선생님은 시간 외 근무처리 못하게 압박합니다. 인건비 아끼느라 그러시겠지만 한 행사에 며칠 쓰자 약속하고 그 외에는 공짜로 밥 먹듯이 야근을 시키는 것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횡포였습니다.
유치원에서 무슨 야근이냐고 속 모르는 사람들은 묻곤 하지만 휴일 반납해야 하였습니다. 유치원 환경판 정리, 공개수업 준비, 연구학교 준비, 평가 준비…… 그래도 끝이 안 나더군요. 12월이 되면 재롱잔치 준비해야 합니다. 날마다 아이들 무용연습 시키고 합창연습 시키고…… 아이들이 불쌍해요. 교육의 본질은 어디로 가버렸는지…… 거기다 이중적 인간성을 가진 선배교사의 독설은 정말 견디기 어려워요. 유아는 최고우대, 후배교사는 발밑의 껌……모든 유치원이 그러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공문서에 시달리는 것은 매일반일 것입니다. 선배교사의 독설을 들은 후 교실에 들어가면 말썽부린 아이가 곱게 보일까요?
저는 교실에서 아이들과 있을 때가 행복합니다. 두 시가 되어 가면 불안해지고 시계를 붙들고 싶어져요. 아이들이 집에 가고 난 후의 빈 교실에 혼자 있는 것…… 진정 아이들을 사랑하는 보육교사라면 누구나 꺼려하는 풍경이겠지요.
요즘 엄마들, 문제 많아요. 아이가 조금만 다쳐도 난리가 납니다. 혼자 넘어져서 이마에 긁힌 자국만 나도 죄송하다고 싹싹 빌어야 합니다. 그래서 남자 아이들 몸을 굴리면서 놀아야 하는데 못하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치면 또 싹싹 빌어야 하니까요. 밖에서 여러 가지 놀이를 하면서 상상력을 키워야 하는데 활동적인 놀이는 말릴 수밖에 없습니다. 다치면 안 되니까요.
그렇게 여러 가지 제약을 받으며 아이들을 가르치자니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자연히 인격수양이 되지 않은 교사는 성질대로 행동을 하게 되고…… 아마 이번에 문제를 만든 선생님도 같은 경과로 그런 소동을 만들었을 것입니다. 저는 폭력교사를 옹호하자는 것이 아니고 폭력교사를 양성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자고 말씀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이렇게 길게 글을 쓰는 이유는 이번 소동이 어느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 깨닫고 이상형으로 마음속에 품었던 스승으로서의 높은 교양과 그렇지 못한 교사들의 인성 교육 문제의 해결, 그리고 교사에게는 아이들 가르치는 일만 생각하게 해주는 환경…… 이 당면한 문제들의 해결책을 찾는 일이 절실합니다. 덧붙여 학부모의 의식개조를 위한 사회전반의 교육을 확대할 수는 없는지…… 교사들에게 인성교육이 필요한 것처럼 학부모도 일정시간 연수받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회풍토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교사와 학부모,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데 서로 어려움을 살펴 불신의 벽을 부수지 않으면 아이들의 참된 교육은 어렵습니다. 이 당연한 사실을 살펴 서로 존중하는 교육 환경이 될 때 세상이 올바르게 돌아가지 않을까 싶어 긴 글 올렸습니다.
날으는 마녀 2015년 1월 28일 01:10
첫댓글 교사분들도 같은 처지라 합니다.
그치만 어린이집 선생님들은 보수가 너무 적고 할일은 너무 많아요. 한명당 삼십명을 본다면 그 애들중 두세명 원비만 모아도 선생님 월급이 나오는데 왜 그리 박한지...
부모들도 우습게 알고, 원장들도 박하게 대하고, 그러니 선생님들이 애들을 사랑으로 보살필 에너지가 떨어지는 건 당연하지요.
여섯시에 애들 귀가 시키고 그때부터 장난감 닦는데 한두시간은 걸리더군요. 그리고 내일 준비까지. 또 이른 출근에.
어린이집이 모자라서 난리인데 왜 선생님들 수나 월급은 그리 작은 것이지요?
부모들도 문제지만 원장분들에게도 묻고 싶습니다. 80만원 주어가며 무슨 그리 큰 일을 시키는 건지... ㅜㅜ
아침이면 책을 수거하기 위해 거래처를 한 바퀴 도는데 노란 버스에서 내리는 아이들을 자주 봅니다. 근처의 시장에 현장학습을 나오는 것인데 고만고만한 아이들을 보고 "병아리 소풍 왔니?"하고 놀렸더니 "병아리 아녜요! 사랑반이예요!" 하더군요. 어찌 귀엽던지.... 알고 보니 병아리반이 따로 있었던 것이더군요.
우리 사회에서 선생님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계층의 사람들 중에서 아이들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버스에서 내리는 아이들을 하나하나 손잡아 주는 여선생님.... 그 평화로워 보이는 표정하며.... 억만금을 준들 아깝겠습니까?
말씀하신 보육교사의 처우개선 문제, 꼭 이루어져야 합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보다 더 소중한 일이 없는데, 일의 가치 만큼의 대접을 받아야 하는데 그렇지를 못하니.... 날으는 마녀 님의 글에서도 보였지만 일은 많고 대우는 박하다면....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이상하지 않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선생님과 학부모 사이의 불신은 큰일입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 학교이고 유치원이고 어린이집인데.... 선생님들의 처우를 대폭 개선해주고 그만큼의 책임을 지도록 제도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어찌 될 지....
날으는 마녀 님 덕분에 제가 호가호위 하고 있네요. 감사드립니다.
이 글을 읽으니 중학교 선생인 후배가 담임이 힘들다고 하던 말이 생각나는군요.
문건으로 작성하고 마무리 할 일이 너무 많다고...
아이들을 사랑한다면 가르치는 일도 보람되지만 외려 그 순수함에 감동하고 배우는 사람이 선생님일진데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여러 현명하신 분들 고견을 모아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야겠습니다.
제 셋째 여동생도 보육교사인데 한 시간 수업을 준비하려면 세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나이가 많아서 하루 4시간씩만 하는데 월 40만원을 받는다고 하여 "오가는 차비하면 없겠다!"하고 놀렸더니 애들을 안 보면 심심해서 그만두지 못 한다고 하더군요.
참 교육은 신뢰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자랄 때의 선생님들은 진심으로 아이들을 사랑하여 잘못하면 호되게 야단을 치셨고 학부모들도 그걸 당연하게 여겼었는데....
잘 되겠지요. 염려하는 사람이 많으니.... 오늘 대통령이 어린이집에 다녀왔다더군요. 무언가 조처가 있으려니 기대해 봅니다.
이번 어린이집 사건의 근저에
상당히 복잡한 원인들이 엉켜 있었군요.
교육은 백년지계라는데,
저출산에 열악한 교육환경.... 휴~ 국대 축구처럼 외국인을 데려와야 하는거 아닐까요
옳습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이고 아이들은 나라의 미래이지요. 잘 가르쳐서 다음 세대를 맡길 수 있어야 하는데....
날으는 마녀 님의 글을 읽고 저도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적어도 선생님이신데 그렇게까지 힘들게 해드릴 수 있을까 싶었구요. 직접 현장에서 겪은 분의 말씀이니 사실이겠지만, 사실이라면 분명 어딘가에서 잘못된 것입니다. 날으는 마녀 님은 "교사에게는 아이들 가르치는 일만 생각하게 해주는 환경"의 필요성을 말씀하셨는데, 이 너무나 당연한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현실이라면.... 말씀처럼 외국인 지도자라도 모셔야 할까 싶네요.
그렇죠 역으로 생각하면 보육교사들이나 원장들에게 많은 애로사항이 있겠죠!!
애로사항이야 있겠지만.... 아이들에게까지 여파가 미쳐서는 안 되는데.... 대통령까지 나섰다 하니 무언가 해결책을 내놓겠지요.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동감입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우리는 선비의 나라이니까요.
우리 아이도 영아반 다녔는 데 한 달을 선생님이 맴매해 맴매해 하더군요. 설마 설마 하다가 일지에 적어 보내니 귀여워서 발바닥 두드린 거라는 답글 읽고 때렸구나 확신했습니다. 어쩐지 하원할 때 종종 얼굴에 멍자국이 있고, 울어서 그런지 눈이 퉁퉁 부어 있고..... 지금 생각하니 애가 얼마나 울었으면 저녁 6시까지 그런 얼굴 상태일까 ! 화가 납니다. 그때 바로 항의 못하고 아이를 제가 데리고 있으려고 일 그만두기까지 한 달 정도 더 보냈네요~~~
6년 전 일인데도 생각만 하면 화가 납니다. 말도 못하는 20 몇개월 된 아기가 얼마나 울었을 까? 얼마나 아팠을까? 구지 배변훈련 시키고 아이가 힘들었을 걸 생각하면....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영아반 20 몇개월 아기가 무얼 안다고 매를..... 엄마 입장에서 마음이 아프셨겠네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렇다고 아예 문닫게 할 수도 없는 곳이 어린이집이니..... 결국 선생님들에게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주는 방법뿐인 것 같습니다. 보수를 현실화하고 대신 책임을 지게 만드는 시스템으로.... 선생님이라는 사명감을 깨닫게 되면 진심으로 아이들을 돌보게 될 텐데....극히 일부 선생님들의 문제이기는 하지만..... 희망사항이련지요.
좋아질 것입니다. 이렇게 염려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렇게 믿으시고 아기 손 한번 더 잡아 주세요.
저는 아이들이 다 커서 뉴스로만 문제점을 봤는데 ~ 심각하군요.
그러게 말입니다.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인데..... 좋은 방향의 해결책이 나오기를 기대할 뿐입니다.
아이를 키우며 살고 있는 같은 엄마로서 불안한 마음은 어쩔수가 없어요;; 우리나라의 미래가 참 걱정이네요..
어른 명색의 사람으로서 나라의 미래를 걱정함은 당연하겠지요. 더구나 어린이들의 장래에 관한 문제라면 더욱.... 잘 해결되리라 믿고 싶습니다.
그렇게 여러 가지 제약을 받으며 아이들을 가르치자니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자연히 인격수양이 되지 않은 교사는 성질대로 행동을 하게 되고…… 아마 이번에 문제를 만든 선생님도 같은 경과로 그런 소동을 만들었을 것입니다. 저는 폭력교사를 옹호하자는 것이 아니고 폭력교사를 양성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자고 말씀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그리고 교사들에게 인성교육이 필요한 것처럼 학부모도 일정시간 연수받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회풍토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날으는 마녀님의 바램처럼 보육교사의 처우가 국민소득에 걸맞게 이뤄지고 보육원 원장과 학부모도 인성교육을 받아야 한다는데 절대 공감 합니다.
날으는 마녀 님은 우리 연배의 회원님으로 현역 보육교사이셨기 때문에 이번 소동이 남다르게 느껴지셨던 것 같습니다. 애써 아이들을 위해 살아온 보람도 없이 무조건 사시로 보려드는 학부모들에게 서운한 마음도 있으셨을 거구요. 말씀 중에 "학부모 님들도 엄마되는 자격을 가져야 한다"는 뜻의 말씀이 있던데 얼마나 속상하셨으면 저런 말씀을 하셨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부모들도 보육교사들도, 함께 인성교육을 받아야 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선생님 존경하는 법을 밥상머리에서 배웠던 우리 어릴 때의 기억이 새로웠던 이유입니다.
읽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아이의미래가걱정이네요
그러게 말입니다. 아이들은 나라의 미래인데.... 잘 되겠지요. 염려하는 분들이 이리 많으니....
진보도 퇴보도 보수도 또한 돌고 도는 과정에 불과합니다..잘 되겠지요.
저는 만 5세 까지의 아이는 집에서 엄마가 키우고 가정교육 이외에는 완전 뇌를 비워 두게 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생각을 늘 합니다.
만 5세까지의 교육을 집에서 책임지는 게 최선이라는 말씀.... 가정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나이까지는 부모 슬하에 있게 한다는 ....과연 그렇겠네요. 아이들의 인성을 결정하는 최종적인 책임은 결국 부모에게 있느니만큼.... 좋은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과하객님 날으는 마녀님의 댓글을 잘 편집해 주셨네요
하루 4시간씩 월급이 40 만원 ... 말도 안 되는것 같아요 보육교사들의 처우개선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
학부모님들도 교육을 받는게 좋겠다는 그 말 속에는 많은 여운이 남는데요...
제가 꼭 찾아 뵈어야 하는데 ...
미안 합니다
노력한 만큼의 댓가를 주고 일을 시킬 때 의욕이 난다는 것은 상식인데 보육교사 선생님들의 보수는 너무 박했습니다. 물론 아이들에게 함부로 대한 건 잘못입니다마는, 그 선생님의 고개를 숙인 모습을 보는 것도 마음이 아프기는 덜하지 않았습니다.
날이 봄 기운이 짙어 오네요. 계절이 바뀔 때 건강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항상 좋은 말씀을 주시는 카롤리나 님, 일부러 찾아오지 마시고 이 난에 가끔 흔적 남겨 주세요.
교사의 입장에 대해 어느정도 공감은 갑니다. 모든 교사들이 아이들을 막 대하지는 않겠지요.. 다만 그런 척박한 대한민국 현실에서 누군가 그런 상황을 바꾸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노력하지 않고 상대편을 탓하기만 한다면 우리가 꿈꾸는 밝은 미래는 점점 멀어질 것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현실에 대한 직시와 교사와 학부모가 스스로 노력하는 두 가지 수레바퀴가 함께 돌아가야 한다고 봅니다.
어쨌든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교사분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어제 국회에서 모든 어린이집에 CCTV를 설치하자는 안이 부결되었다더군요. 객관적인 입장에서 잘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빅브라더의 나라가 아닌 대한민국에서 선생님들을 감시하기 위한 카메라는 당연히 용인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더라도 의무조항이 아닌 권장사항 정도의 차선책은 세워야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선생님들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밝히는 의미에서 직접 볼 수 있는 장치는 필요할 수 있겠다 싶었거든요.
서로간의 신뢰... 아이들을 마음 놓고 맡길 수 있고, 사랑으로 돌보아주는 선생님.... 말씀하신대로의 두 가지 수레바퀴... 왜 어려울까요. CCTV 논란을 보면서 안타까움 뿐이었습니다.
글세요 누구의 잘 못 이라기 보다는 앞으로 개선이 필요 할듯 합니다.
옳은 말씀입니다. 무언가 방법이 있어야 할 텐데....
잘 읽고 갑니다.
재밌네~~~ ㅋㅋㅋㅋㅋㅋ
잘 읽었습니다
잘보고갑니다
잘앍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잘읽었습니다^^
옳은 말씀. 현실적인 방법을 찾아야 할텐데....
잘읽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