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1년 2학기 불광장학생에 도전한 구명회입니다.
이사장님을 비롯하여 면접에서 좋은 가르침을 전달해주신 장학회 임원진분들 그리고 신도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현재, 코로나 재확산과 날씨로 인해 어수선한데 제가 항상 감사한 불광장학회 선발심사회에 참여를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영광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설종종조님께서 약 20여년 전에 설립하셔서 대한민국의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적에 실망드리지 않도록 항상 겸손한 자세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만드는 장학생이 되겠습니다.
저는 불광장학회 장학생으로 만난 이사장님, 장학회 임원진분들, 신도님들 그리고 심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교수님들과 장학생들 모두 단순히 좋은 인연을 넘어 무언가 말로 설명이 힘든 긍정적인 느낌을 받아 왔습니다.
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매번 장학금 신청을 하기 위하여 제출서류를 작성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면접심사에 이르기까지 제가 지금까지 신청해왔던 타장학금과는 다른 느낌을 항상 받았습니다.
장학금 제출서류 오류에 대하여 질책보다는 사회에 나갔을 때 조심해야 하는 부분까지 걱정해주시는 세심한 배려 등이 저에겐 매우 감동스러운 면접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제가 불광장학회에 좋은 영향을 받는 것 중에 하나는 선후배 장학생들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지원해주셔서 일회성의 연이 아닌 지속적인 가치 실현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지난해부터 장학생 모임 1ºC 총무를 맡으면서 작년 하반기 쯤에는 늦어도 올해 상반기까지는 코로나의 영향이 줄어들어 만남의 기회가 늘어나길 바래왔습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코로나 상황이 들쭉날쭉 혼란스럽게 변하여 많이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올해에는 국장님과 여러 방면으로 고려하여 지역별, 날짜별 등으로 나누어 만나는 오프라인 만남 또는 그것이 어렵다면 온라인 만남을 기획해보려 합니다. 제가 추후 졸업을 한 후 사회초년생이 되더라도 애정을 가지며 장학생 네트워킹을 활성화가 잘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또한, 제가 받았던 감사한 도움들을 잊지 않으며 인재로 성장하여 장학회에 다시 도움을 주는 장학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사장님께서 항상 말씀해주신 '장엄(莊嚴)'을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