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주안6동, 백운주택 재개발구역 통합
도시계획위, 도화동 20일대는 민간추진 전망
2008년 07월 10일 (목) 윤문영moono7@kyeongin.com
인천 남구 주안6동 일부 지역이 '백운주택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으로 통합된다.
남구 도화동 20 일대는 '대헌학교 뒤 주거환경개선 정비예정구역'에서 제외돼 민간사업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9일 열린 제4회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0도시·주거환경 정비 기본계획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
남동구 간석동 900 일대 3만1천900㎡에 진행키로 한 '백운주택 주택재개발 정비예정 구역'에 남구 주안6동 1593 1만2천100㎡를 추가로 포함키로 했다.
주안6동 주민들이 노후 불량 건축물이 밀집돼 있는 이 지역을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에 포함시켜 달라는 민원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기존 계획에 반영돼 있던 백운주택구역으로 묶여 단일 구역 사업으로 진행되면서 사업 이 조속히 추진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대헌학교 뒤 주거환경개선 정비예정구역'에 포함돼 있던 남구 도화동 20 일대 1만6천40㎡는 제외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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