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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문인협회
 
 
 
카페 게시글
◆공부합시당 시쓰기◆ 시를 쓸 때- 피해야 할 것 과 습득해야 할 것
지운/ 김봉수 추천 0 조회 33 21.05.01 09:3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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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5.01 10:14

    첫댓글 -동감아 가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시를 읽다보면 맺힘도 아예 업거나,
    맺힘은 있는데 풀림은 없거나, 하여
    도대체 이 시인이 독자에게 무엇을 전달하려고 하나,
    그 저의를 의심케 하는 시들이 많다.
    그리고 맺힘과 풀림이 있다고 하여도
    인식의 차원이 상식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해 철학적 깊이가 없고,
    어디서 많이 본 구절들을 되풀이 하는 것도 그렇다.
    창작이란 남의 흉내를 내는 것이 아니라,
    그것과 자신을 동시에 뛰어넘는
    작업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옮긴글로 댓글을 달았습니다.-

  • 작성자 21.05.01 19:58

    네. 나름대로 시공부를 하고있지만 옛것에 젖어서 그런지 좀처럼 진도가 오지 않네요. 더구나 현대시들은 길고 왠 귀신 신나락 까는 소리가 많은지 지 역량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돼고 하여 좀 길다하면 아예 읽지도 않습니다. 섣부른 말 그리고 시건방진 말이지만 지는 지것을 가지고 놀다가 그냥 저냥 지만족으로 살라고 합니다. 어느날 보면서 웃으면서 에고, 어설픈넘 지가 무신 시인이라꼬... 하면서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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