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마무리
산림바이오혁신성장거점 조성 등 우수사례 10건 선정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 충청북도의회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8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마무리하고,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례는 도·군 협업 운영으로 산림바이오혁신성장거점 조성, 충북안전체험관 건립 등 10건이다.
특히 산림바이오혁신성장거점 사업은 2017년 국립옥천묘목원 조성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해 19대 문재인 대통령 정부 지역공약사업으로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전국 최초 산림바이오센터를 설립해 도와 옥천군 협업 운영을 통해 기업과 농가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허브를 구축했다.
또한 전국 최초 특화 프로그램(3면 영상을 이용한 교통안전체험장 및 롤오버, 열역화, 투척용소화기 등 화재안전체험장)을 운영하는 충북안전체험관은 지난 해 준공되어 전 연령을 위한 교육시설, 공간으로 일상생활 속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1년 체험인원 34,063명, 체험 만족도(프로그램, 교육내용 등) 조사 결과 98%가 매우 만족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박성원 대표위원은 “결산검사를 통해 도와 교육청의 주요사업 추진 내역과 예산 운영을 점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예산 집행에 대한 면밀한 분석으로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우수사례 선정 >
△도·군 협업 운영으로 산림바이오혁신성장거점 조성
△충북 안전체험관 건립
△충청북도 성인지예산제 실효성 향상 및 모범적 운영
△드론 전문인력 자격증반 지원확대 운영
△태양광 재활용센터 구축 기반조성 사업 추진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보급
△충북 환경교육 플랫폼 환경교육센터 ‘와우’
△아프간 특별기여자 아동 단기 교육지원
△미래교육을 지향하는 ‘충북형 대안교육’
△청주교육지원청 퇴직적립금 자금운영 이자수익 극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