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 11> 신발을 보면 위라클의 박위형제님 생각이 납니다. 너무나 건실한 청년이었던 박위형제님은 정규직을 앞두고요. 추락사고로 전신 마비를 판정 받았어요. 일상의 삶도 불가능하고, 대소변까지도 부모님이 받아 내야 했는데요.
혼자 힘으로 생활하겠다는 의지로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해서요. 상반신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됐고요. 하반신은 마비가 되어 있지만요. 삶의 소망을 잃은 분들에게 소망을 주고 희망이 되는 너무나 멋진 분입니다.
2. 마비된 다리에 양말과 신발을 신으면서요. 언젠가는 다시 걷게 되리라 바라보고 기도하는 형제님을 보며 저도 함께 기도하게 됩니다. 꼭 걷게 되리라 믿고 응원해요.
걸을 수 있고 신을 수 있는 신발이 있음에 감사하면서요. 몸이 불편한 분들과 신을 신발이 없어 고생하는 아프리카의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하루되길 소망합니다.
3. - 아침 감사 하나님 아버지의 놀라운 사랑의 감격 안에 눈을 떠서 감사합니다. 다시 오지 않을 오늘 하루를 성령님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멋지게 보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 칭찬 어제 밤 늦게까지 할 일이 있어 피곤했으나 예수님의 보혈로 덮고 말씀을 선택해서 칭찬합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사40:31)
4. - 점심 감사 날 구원하신 주 감사 찬양이 계속 고백돼서 감사합니다.
<날 구원 하신 주 감사 모든 것 주심 감사 지난 추억 인해 감사 주 내 곁에 계시네
향기로운 봄철에 감사 외로운 가을 날 감사 사라진 눈물도 감사 나의 영혼 평안해
응답하신 기도 감사 거절 하신 것 감사 헤쳐나온 풍랑 감사 모든 것 채우시네
아픔과 기쁨도 감사 절망 중 위로 감사 측량 못할 은혜 감사 크신 사랑 감사해
길가에 장미 꽃 감사 장미 꽃 가시 감사 따스한 따스한 가정 희망 주신 것 감사
기쁨과 슬픔도 감사 하늘 평안을 감사 내일의 희망을 감사 영원토록 감사해>
- 칭찬 오후에 상담 있는 목사님과 아파서 학교 못 간 한별이 점심 챙기려 일찍 준비해서 칭찬합니다.
5. - 저녁 감사 폭우로 인해 걱정과 불안함이 오려고 할 때 말씀으로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시91:4-6)
- 칭찬 인터넷이 잘 안 되어 유튜브 편집에 문제가 생겼지만요. 마음을 내려놓고 그 시간에 예배하는 마음으로 집안일을 기쁘게 해서 칭찬합니다.
6. 비가 많이 오네요. 저희는 오래 된 주택에 살아서요. 비가 새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감사하게도 비가 새지 않도록 공사를 해서 집에 대한 걱정은 없는데요. 작년에 폭우로 나라 전체적으로 피해가 많이 생기면서요. 비가 많이 오면 불안하고 반지하에 사는 분들이 걱정이 되더라고요.
혼자 염려하고 걱정해봤자 아무 소용 없어서요. 말씀을 붙들고 선포하며 비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기도하려고요. 보이지 않아도 성령님께서 함께 하셔서요. 돕는 은혜를 주고 계시니까요. 불안을 거절하고 말씀이 생각이 되고 언어가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7. 오늘도 감사한 일들이 가득했습니다. 어제 늦게까지 할 일이 많아서 많이 피곤했는데요. 컨디션 조절하며 잠깐씩 쉴 수 있어 감사했고요. 유튜브 편집 하는데 인터넷이 안 돼서 계획대로 되지 않았지만요. 욕심내지 않고요. 감사하며 그 시간에 집안일을 기쁨으로 해서 감사했습니다.
환경이나 사람의 말을 통해 느끼는 감정따라 살지 않고요. 하나님 말씀이 이끌어 가시는 삶을 살 수 있어 감사합니다. 저녁에도 해야 할 일들이 있지만 제 계획과 생각을 내려놓고요. 성령님의 도우심을 바라고 의지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제 삶의 모든 순간이 은혜입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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