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방송에서 납량특집 흉가 이야기로 등골이 서늘할 때가 있다. 그 집의 거주자들마다 온갖 흉몽에 시달리고 이름 모를 질병으로 죽어가 결국 폐가가 되었다는 이야기다. 흉가란 과연 존재하는가? 여기에 대해 학자들은 과학적으로 당연히 존재한다고 말한다. 수맥이 흐르므로 각종 수맥파가 유해를 끼친다는 것이다. 수맥파가 고층까지도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감사한 것은 향나무, 옥향, 진백, 측백, 편백, 황금사철, 꽃사과, 산당화, 벚꽃, 개복숭아, 산수유, 낙엽송, 앵두, 보리수, 산딸기, 무화과, 밤나무, 유자, 탱자, 살구,,,등은 반경 10m까지 수맥파를 제압하고, 수맥파 제거에 가장 탁월한 나무는 매실나무인데 반경 10-20m까지 제압한다고 하니 정원에 심거나 분재를 만들어 방에 놓아두면 숙면을 취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전자매트 난방필름이나 전기용품 등을 가깝게 쓴다면 이 방법도 통하지 않는다. 돌침대도 열선이 아래에 가깝게 흐르고 있어 마찬가지다. 온수매트나 전자파가 없는 치료기 수준의 매트도 처음에는 좋은 듯하나 장기간 사용하면 온갖 질병을 몰고 온다. 한전의 60Hz 자체가 살해성이 매우 강해서다.
전자매트의 피해 강도는 흉가의 3~5배에 달해 사용자들을 관찰하면 대체로 혈류장애로 얼굴의 광대뼈와 양 볼이 붉고, 심하게 쓰면 혈소판장애 심장 신장 간장 갱년기장애 관절염 혈압 암 당뇨 가위눌림 등으로 고통을 당한다.
난방에는 화목이나 일반보일러가 좋지만 어렵다면 발열필름 설치된 방 그대로 그 위에 각목을 괴고 10cm쯤 높여 마루를 놓으면 필름의 복사열이 올라와 따끈따끈하다. 돌침대도 아래 방바닥에 은박지를 깔고 발열필름을 촘촘히 깔아두면 복사열이 올라와 돌이 따뜻하다. 더 좋은 방법은 발열필름을 천정에 붙이고 도배하거나, 인터넷 검색하여 천정형 원적외선난방기의 판넬을 설치하는 것이다. 천정에서 복사열이 내려와 아래까지 따뜻하다.
연료비 아끼려고 흉가 중의 흉가를 만들어 전기료의 수십 수백 배의 비용을 건강비용으로 지불하면서 불치병이라는 환난의 늪으로 빠져드는 걸 보면 답답해 견딜 수 없다. 어떤 일이 있어도 교회당 수양관 기도실 침실만큼은 전기와 멀어지길 바란다. 이제 피할 길까지 알려 드렸다. 매트 판매원이 항의할지 모르겠지만 더 좋은 것을 팔아 부자 되시길 바란다. 귀 있는 자는 들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