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강사들과 찬양팀에게 성령의 능력을 덧입혀 주시고, 모든 성도들이 말씀과 찬양을 통해 진정한 예배자로 거듭나게 하소서.
4. 다니엘기도회에 동참하는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치유와 기도의 응답을 경험하며 인생의 모든 문제들이 해결되어 하나님을 자랑하는 간증의 주인공이 되게 하소서.
5.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다니엘기도회로 하나 되게 하시고, 무너진 관계가 회복되게 하시며, 각 가정마다 예배를 통한 영적 기념비가 세워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올해 다니엘기도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성도들이 교회에 함께 모일 수 없는 상황을 대비해 정부 지침을 준수하며 각 교회 상황에 맞게 현장예배와 영상예배를 병행한다. 특히 자체적으로 부흥회를 진행하기 어려운 교회, 기도의 동력을 잃어버린 목회자와 성도들의 회복을 위해 ‘여러분의 가정이 교회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15만여 가정과 예배공간이 온라인기도회 현장이 되도록 진행한다.
기도회 측은 “올해 다니엘기도회는 언택트 시대에 기도로 하나님을 만나 하나님과 가정,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영적 회복의 현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호 목사는 “다니엘기도회를 통해 코로나로 모여 기도하지 못하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교회를 뛰어넘어 가정과 각 처소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경험하는 축복의 기회가 될 줄로 믿는다”고 밝혔다.(국민일보 : 2020-09-29 기사 중에서)
한국교회를 넘어 세계 열방과 연합해 기도하는 ‘2020 다니엘기도회’가 1일부터 21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교회는 물론 사회 전반에 대면 모임이 급격히 위축됐지만, 수년째 온라인기도회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온 다니엘기도회는 ‘언택트’가 일상화된 상황에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예배당 가정 직장 선교지 등 기도의 환경은 제각각이었지만, 성도들이 기도 열정을 발산하는 데 온라인은 장벽이 되지 못했다.
다니엘기도회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셋톱박스를 활용한 방송(OCBN)으로 동시 중계된 첫째 날 기도회에는 시작 1시간 전부터 기도의 불을 지피려는 이들이 온라인 공간으로 모여들었다. 지역을 위한 중보기도와 문화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유튜브 채널에만 7000여명의 동시 접속자가 모였고 설교와 기도회로 이어지는 하이라이트 구간에는 접속자 수가 4만3000명을 넘어섰다. 해마다 4500여명의 성도가 모여 기도하던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김은호 목사)에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사전 좌석 예약 신청을 받아 입장한 1000여명의 성도가 본당과 부속예배실에 분산해 모였다.
다니엘기도회 측은 “홈페이지(3만7916명)와 OCBN(5081명)의 접속자 수, 삼삼오오 모여 기도회에 동참한 국내외 교회 등을 고려하면 1만4000여 교회, 40만여명의 성도들이 같은 시간에 기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첫째 날 메신저로 나선 김은호 목사는 “기도의 현장은 다르지만, 함께 기도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공간과 한계 상황을 뛰어넘어 강력하게 역사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예레미야가 주님을 찬양하는 이유는 이미 고침을 받았기 때문이 아니라 주님께서 고쳐주실 것을 믿었기 때문”이라며 “인생의 무게가 무거워 포기하고 싶을 때, 나와 내 문제만 바라보다 사탄이 주는 생각을 받아들이지 말고 주님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담대히 나아가자”고 권면했다.
23년째 계속되는 기도회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기도시간이었다. ‘영적 갈급함’ ‘시대적 소망’을 토해내는 간절한 모습은 코로나19 이전의 다니엘기도회와 다르지 않았다. 쉼 없이 흐르는 눈물에 마스크가 젖는 줄 모른 채 가슴에 손을 얹고 기도하는 청년, 2~3m 거리를 둔 채 나란히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성도 등 온몸으로 기도하는 이들의 모습이 영상으로 중계됐다.
집에서 영상으로 예배에 참여한 경주현(29·오륜교회)씨는 “다니엘기도회를 통해 삶과 신앙이 하나가 되고 가정이 교회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됐다”며 “기도회 시작 전에 가족이 모여 기도제목을 적고 함께 기도한 것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다니엘기도회 참여자들은 국내 주요 지역과 해외, 북한 지역을 21개로 나눠 매일 지역별 기도 제목으로 기도한다. 한국교회와 사회, 코로나19 종식, 동성애 문제,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정 등 21개 주제의 공동기도문을 공유해 기도의 힘을 모은다.
오는 21일까지 매일 오후 8~10시 진행되는 다니엘기도회에선 최병락 강남중앙침례교회 목사, 새터민 배영호 전도사, 배우 신애라 오윤아 집사 등 다양한 분야의 목회자와 평신도 사역자들을 통해 말씀과 간증이 선포될 예정이다. 온라인 생방송으로 동참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서는 매일 오전 다니엘기도회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전날 다니엘기도회 현장 녹화 영상이 업로드된다.
첫댓글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붙들고 기도의 응답 받았더라도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 응답에 도전해야 합니다. 다니엘기도회 참여하는 모든 성도들이 기도 응답의 확신을 가지고 약속의 말씀 붙들고 기도의 응답에 도전하게 하소서. 에스겔 36장 36. 너희 사방에 남은 이방 사람이 나 여호와가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폐한 자리에 심은 줄을 알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 37.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내가 그들의 수효를 양 떼 같이 많아지게 하되
첫댓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붙들고 기도의 응답 받았더라도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 응답에 도전해야 합니다. 다니엘기도회 참여하는 모든 성도들이 기도 응답의 확신을 가지고 약속의 말씀 붙들고 기도의 응답에 도전하게 하소서.
에스겔 36장
36. 너희 사방에 남은 이방 사람이 나 여호와가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폐한 자리에 심은 줄을 알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
37.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내가 그들의 수효를 양 떼 같이 많아지게 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