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를 움직일 때마다 나타나는 통증으로
대부분 사람들은 오십견을 의심하게 되는데
하지만, 어깨를 움직이는 동작마다 통증이
나타난다면 힘줄과 뼈가 충돌하여 나타나는
어깨충돌증후군을 의심해야 합니다.
이는 어깨를 덮고 있는 견봉이라는 부위가 힘줄과
충돌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심할 경우
힘줄이 파열될 수 있어 조기치료가 중요한 질환입니다.
김포어깨충돌증후군의 증상은?
-1. 팔을 들어 올리기만 해도 통증이 나타난다.
2. 어깨에서 뚝 소리가 난다.
-3. 팔을 완전히 올리면 통증이 없지만 뒤로 돌리기 힘들다.
4. 낮보다 밤에 통증이 심할 때도 있어 수면장애가 나타난다.
-5. 팔을 움직일 때 통증과 함께 어깨 속에서
무언가 결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
어깨충돌증후군 증상의 중에 가장 큰 특징은
팔을 올릴 때 어깨 앞쪽 및
안 쪽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것입니다.
김포어깨충돌증후군의 원인은?
어깨충돌 증후군은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게 되지만 주로 30~40대 이후
퇴행성 변화가 시작되며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주로 어깨를 많이 사용하거나
배드민턴, 헬스, 골프 등과 같은 운동들을
무리하게 진행한다면
발병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포어깨충돌증후군의 치료법은?
어깨충돌증후군의 증상을 받은 환자
분들 대상으로 먼저 보존적 치료인
물리치료나 체외충격파 치료 등
우선적으로 시행해 증상의 호전이
생기는지 기대하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별다른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통증이 수개월 동안 지속된다면
일상생활을 하기에 불편함이 생기고,
2차적인 합병증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하는데,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견봉 자체를 깎아주는
견봉성형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견봉성형술은 어깨 내부의 충돌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인 견봉을 깎아 좁아진 관절 내부를
넓히면서 회전근개의 충격을 줄여주는
수술 방법으로 무릎이나 다른 관절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관절내시경을 통해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CT나 MRI 검사에서
나타나지 않은 손상 부위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꼼꼼하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수술을 위해 절개하는 범위가 작은 편이라
별도의 흉터가 생기지 않고,
수술로 발생하는 출혈이나 후유증 걱정이 없습니다.
또한, 평균 2-3일 정도 입원 기간을 가지면
일상생활로 원활하게 복귀가 가능하고,
부분마취로 진행되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당뇨환자 등 수술에 부담이 되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