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30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양주회천3동봉사회(회장 정태화)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연탄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회천3동봉사회 정태화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 봉사원들과 힙핏 PT 핏걸 덕정점 회원분들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시의회 김현수 의원, 회천3동 동장 및 동 직원들도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총 3 가구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연탄을 전달했다. 다행히 날씨가 따뜻해 봉사자들은 큰 어려움 없이 연탄을 나를 수 있었으며, 어르신들도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기뻐하셨다.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은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며, 봉사자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을 위해 많은 분들이 후원금을 기부해 주었다. 정태화 회장, 송종찬 부회장, 조현미 부회장, 이영자 감사, 어영숙 회장이 각각 100,000원씩 기부했고, 주식회사 플랜비는 300,000원, 송종찬 부회장 지인이 50,000원을 기부했다. 또한, 힙핏 PT 핏걸 덕정점에서는 1,230,000원(연탄 1,500장)을 기부하여 총 2,080,000원(연탄 2,500장)의 후원금이 모였고 지구협의회 남연옥 부회장은 우비를 찬조했다.
정태화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연탄 나눔에 후원과 봉사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