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경북교육삼락회원전
전시일정 : 2014.6.23 - 2014.6.27(금)
전시장소 : 대구은행 본점 갤러리
경상북도교육삼락회장 김겸일선생님 인사 말씀
장주환선생님 축사(전 경북교육삼락회장)
한창덕선생님 시조로 축사하시고...
이장복(운해 雲海 10F)
최해숙(만남.기도 53cm*53cm)
김태수(좋은만남 40*100cm)
한병희(觀大海)
강순경(물흐름 20호)
최용석(壽如山 산과 같이 건강하게)
권종웅(그랜드캐년 콜로라도 강줄기)
조병인(自然禮讚 구만리 장천에 구름 일고 비 내린다/ 사람없는 텅빈 공간에 개울물 흐르고/ 꽃 피더라)
한창덕(秋聲黃花 65*50cm)
최종욱(李白 詩 아미산의 조각달이 가을 하늘에 떠 있고/ 그림자가 평강강에 비치어 강물과 함께 흐르네/ 밤에 청계를 떠나 삼협으로 향하하노니/ 그대를 그리면서도 못보고 유주로 내려가네)
조기현(사랑의 합창)
이정식(杜牧 詩 "山行" 멀리 한 산에 오르려니 돌길은 비스듬한데/ 흰구름 이는 곳에 사람사는 집이 있도다/ 수레를 멈추고 가만히 앉아 늦단풍을 즐기니/ 서리 맞은 붉은 단풍이 2월의 꽃보다 붉구나)
손성하(반곡지의 봄)
朱子 詩("偶成"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렵나니/ 짧은(작은) 시간도 가볍게 여길 수 없다/ 연못가 봄풀은 깨어나지도 않았는데/ 뜰 앞의 오동잎은 가을 소리를 내는구나)
전재천(비슬산 대견사)
윤상홍(山中留客 산 주변 물색은 봄기운으로 무르익고/ 날씨 약간 흐리다고 돌아 갈 생각마오/ 비록 활짝 갠 날씨에 비올 기색 업서어도/ 구름 깊은 곳 다다르면 옷자락이 젖는다오)
김종호(초원의 다정)
이 택(愼其獨)
안기환(견화유사見花有思. 매화꽃 반쯤지고 살구꽃 피고/ 바다 멀리 봄빛은 나그네 마음 재촉하네/ 아득히 생각나네, 멀리 고향 답장 북편에/ 몇 그루 향기로운 나무 내가 직접 심은 것)
최상순(비슬산 진달래)
전용진(天王門 사대천왕의 위엄 크고도 웅장하여라/ 온 세상 지키시고 모든 곳에 나타나시며/ 세상 사람 착한 일엔 복을 주고 / 악한 우리에게 벌을 주어 재앙을 내리도다)
손수길(천지조화)
이 택(소나무가 있는 풍경. 10호)
이광호(가을의 무이서원)
김미재(록키 산맥)
정대완(홍매)
조병인(주산지 풍경)
이태일(그리움 72.7*60.6cm)
황재욱(대왕암 일출)
이기윤(가슴 가득 사랑이)
이 유(백범일지에 있는 冶父禪師의 詩.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진정한 장부는 아득한 절벽에서 손을 놓는다/ 추강에 밤이 드니 물결이 차노매라/ 낚시 드리치니 고기 아니 무노매라/ 무심한 달빛만 싣고 빈 배 저어 오노라)
첫댓글 모든 작품들이 가히 도인의 경지에 이른 분들의 작품인 것 같습니다. 정말 대단한 작품이네요. 선생님 이렇게 카페에 올리셔서 함께할 수 있도록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경북교육삼락회원전에 출품 작품들이 대단하십니다. 전시회를 열기까지주선하신 모든 분들 수고를 많이 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최상순드림